윗분들이야

생산직이면 생산직이지..할테지만...

대한민국 대부분을 차지하는 캐서민들은

생산직을

대겹 생산직, 중견생산직, 중소생산직등으로 구분지어

대겹 생산직에 들어가 가계경제가 쫙 피는 중산층의 삶을 살고싶어함...

우리나라는

대겹 밑으로는 대부분의 공장들이 완성품을 만드는게 아니라 부품을 납품하는

하청업체들이나 노동자 파견근로업체들임...

대겹에 납품하는 1차, 1차에 납품하는 2차, 2차에 납품하는 3차....

이런 구조이다 보니..

내려갈 수록 노동자의 대우가 낮아지고..

고용주들도 대우해줄 여력이 없음...

그렇다 보니

내려가면 내려갈 수록..

내국인 노동자는 점점 사라지고... 그 자리를  외국인 노동자들이 들어와 일하고 있음...

모두가 생산직보다야 사무직을 원하는거야 당연한거임...

돈 많이 받는 생산직보다야 돈 많이 받는 사무직이 더 뽀대나고 좋다는거 다 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자리는 모든 사람이 종사할 수 있을 만큼 자리가 있지 못함..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자만이 모두가 원하는 자리를 차지하고

그다음 자리를 놓고 또 치열한 경쟁을 하고 승리자만이 차지하고..

또 그 다음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또 그 다음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