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충이니 변기충이니 뭐니 자학하면서 노는데 니들이 it 노예를 몰라서 하는소리다.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토요일까지 일을 시켜대는데 솔직히 이거 3년정도 버티면 대리달고 경력으로 먹고 살만한편이다. 어차피 그래도 계속 공부는 해야되지만 어쨋든 사실이다

근데 90%가 못버티고 도중에 다 그만둔다. 나중엔 집도 잘 안보내주거든

내가있던 it쪽 에서는 직장내에서 경력쌓여서 대리달고 이런게 아니고(달수야있지만 쌓은 실력에비해 월급개같이 조금올려준다) 경력쌓고 다른회사로 이직하면서 대리달고 월급도 뛰고 이런식이다.

버티면 오히려 이새끼봐라? 하는 심보로 집도 못갈정도로 일을 시켜댄다. 회사에서는 어차피 이놈도 경력 채우고 나갈꺼 다 아니깐 일부러 더 돌린다.

회사에서야 버텨주면 일 많이하니깐 좋은거고 못버티면 박봉의 새로운 노예로 갈아치우면되거든. 이쪽 수요야 넘치니깐.. 그냥 나중엔 회사에서 먹고자고 살아야된다고 보면됨. 

여가시간? 당연히 없다. 야근수당? 당연히없다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진짜 타고난 강골아니면 80%는 다 걸리고 안걸린 사람도 여길떠나지 않는한 미래에 디스크 확정이다 거기다 위염,치질같은건 덤이고

내 살면서 위염같은거 단 한번도없는데 여기서 일하니깐 낫지도 않는 만성위염으로 도져서 지금도 관리한다 

오죽하면 보험가입할때 it 개발이라고하면 스턴트맨이랑 동급으로 분류된다 최고위험직군으로 그래서 설계사가 나보고 그 회사 오래다닐꺼 아니면 그냥 일반회사 사무직이라고 쓰랬다

하루종일 앉아서 컴퓨터만 보면서 뭉겨대니 온몸이 무너지고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져서 이렇게 살꺼면 그냥 생산직한다고 거의다 뛰쳐나간다

it쪽이 그나마 취업잘된다고 여기저기서 모이는거보면 안타깝다. 현실을 모르고 그러는거지. 취직 잘되고 실내에서 컴퓨터만진다고 여기저기서 모이는데

여기도 대기업, 공기업급 아니면 씹노답인건 마찬가지다. 괜히 첫 취직 잘되고 이직이 잘되는게 아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못버티고 금방금방 나가니깐 돌고 도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