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준비해가고 있는 똥시생 씹샤키들.
하염없이 눈물도 날거고 가을바람에 문득 외로워서 가슴도 터질 거란 것도 안다. 그거 우울증 아니고 정상적 사람이면 다 겪는 증상이다. 남들은 술도 마시고 재밌어지고 영화보는데 왜 우린 공부를... 이런거 정상이다. 근데 그건 남들 사정 모르는 거다 레알로.... 그리고 머리가 좋으면 연애해가면서 해도 붙을 거임 근데 대부분은 그런게 아니니 철저하게 연락도 다 끊어낼줄 알고 자발적으로 고립하여 은둔생활 할 줄도 알아야한다. 친구 필요없단게 아니라 붙고나면 니들이 여우가 된다고. 원하면 약속해서 가끔씩 보고 자기에게 투자해간다고. 10대때도 아니니 좀만 기다리자 일회성 기회 많이오니까. 연애도 쉽고. 생각보다 노는 사람도 좋아서 노는 사람 없고 잘생겨서 논다기보단 미래 불안함에 익숙해지기 싫어서 회피식에 노는거지 하지만 우린 그게 아니였으니 한시름 덜기위한 관문이라고 생각하고 나이대가 어떻든 상관 없다 원하면 교정 준비해라 국가직이다. 그리고 갖춰지면 우리가 완전 젊었을 때 놀러가면 보이던 최소 30대 40대 형들 알파처럼 보이지. 그런 여유로운 느낌으로 잘 살게 될거니 걱정말고. 가장 조신해야할점은 외롭다고 이 때도 회피하면 나이먹을수록 기회는 좁아지고 더 괴로워진다는 건 알아야해. 나또한 지금생각하면 공시 붙을 정도면 더 높은거라 대학 갈 필요성 못느꼈겠지만 빡대갈이라서 3수 하고 대구대갔음 근데 교정 합격해서 4학년 중반때 자퇴함 근데 3수때 하는 느낌이랑 공무원 준비때 괴로움 따지면 후자가 1000배임 그러니 20대라면 창창할 때다 교정오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