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줄아냐?

직장은 죽을때까지 다닌다. 돈은 죽을때까지번다.

근데 직장다니면 니가 하고싶은거 할만큼 시간 날거같냐?

NO.

특히 더더욱 교도관 시간날거같냐?

NO.

야근근무. 밤낮 뒤바뀌고. 그거 몸에 축적되면 존나 피곤해지고. 30일중 29.28일 일하면 그 쉬는 날1.2일  쉬기바쁘지.

20대는 클럽 가서 원나잇. 친구들과 클럽가서 원나잇. 친구들과 미팅.여행도 좀 해보고

40먹고 되돌아봣을때 곱씹을수잇는. 추억할수있는. 훗날 한 집안 가장이되어서 자식들에게 아버지의 추억을 얘기해주며

바람직한삶의 방향 얘기해줄때, 그런 소소한 추억거리 하나없이 20대초부터 공시공부시작(사회단절) 해서 23.24에 합격하고 바로 직장생활하는애들은

그 호봉수 2~3호봉. 돈으로치면 20-30만원. 그게 뭐그리 대단하다고 젊은 청춘 시간을 그렇게 그냥 써버리노.

진짜 시간은 돈을 주고도 살수없는것이다.

추억은 더더욱 마찬가지.

난 군대가서 원나잇썰. 클럽 헌팅썰 이런거 자주 풀엇엇는데

이런거도 못해본 새끼들 그냥 제자리에서 듣고만잇는애들 표정보면 '난 뭐하고살앗지' 눈에 다읽히더라

암튼 20대 청춘 이것저것 다 해보고 20대 후반 28.29에 공시합격해서 직장생활하는게 딱좋다.

걍 지나가다가 어린나이에 공시해서 합격햇다고 자랑글치는 새끼들보면 

안타까울뿐 ㅋ

추억이 재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