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것도 몇개있고 돈주고 산것도 몇개있는데

어쩌다 보니 쓰는 화장품 반수가 랑콤이네요-_-;

뭐 딱히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좋다는 느낌은 없는데

이드라젠 젤타입 스킨 하나는 상당히 괜찮은듯..

(하지만 가격대 용량비를 생각해본다면-_-;;)

랑콤 맨 애프터섀이브는 통도 아쿠아틱로션이랑 똑같은데

사용감도 아쿠아틱로션이랑 그다지 다른건 없는것 같군요..

그냥 향이 조금 더 제 취향이라고 해야하나-_-;

앞에 있는 클라란스 조그만 에센스는 얼마전에 선물로 받은건데

밤에 바르면 아침에 수염이 맨들맨들해져서 면도하기에 좋고

수염 많이 안나게 해준다는데 이건 좀 더 써봐야 알듯-_-;

랑콤 블랑엑스퍼트 에센스는 30ml밖에 안되긴 한데

쓰기는 무지 오래쓰는거 같네요-_-;;

매일 아침저녁으로 바르는건 아니고 좀 띄엄띄엄 바르긴한데 한 5개월째 쓰는듯..

오휘 에센스는 약간 한약냄새 비슷한게 나는데-_-;

발림감은 같은건 무지 마음에 드네요..

미백효과는 좀 미지수가 있는게...

사실 여름에 좀 탄거 때문에 산건데 원래 피부가 금방 하얘지는 체질이라서

화장품 때문인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예전 피부색으로 거의 돌아왔어요..

예전에 아이오페도 써보고 이니스프리도 써보고 얼굴샵것도 써봤지만

뭐 딱히 비싼 화장품이라고 해서 특별나게 좋다는건 안느껴지네요

그냥 발림감이 약간 더 좋다-_-;;

바를때 기분 좋다;; 라는게 다르달까-_-;;

기능적인 면에서는 특정브랜드 특정제품을 쓰고 드라마틱하게 개선된 경우는 한번도 없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