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시술 경험 꽤 있고

일단 강철피부라 지난 1년은 내 피부로 홈케어,

피부과 등등 온갖 마루타적 실험이란 실험은

다해봤고 감도 좋은편이라 내감을 믿으면된다

일단 난 독특하게 1.5mm 스탬프식부터 먼저 샀다.

내 피부에 몇안남은 고민중 하나가 옆광대쪽 여흉이랑

전면 광대쪽은 잘 안보이지만 모공이 살짝 있음.

도자기 피부처럼 줄이고 싶은거임

거기말곤 전체적으로 내 나이대에 비해선 꽤나 ㅅㅌㅊ라고 생각한다

암튼 노마취로 1.5mm 찍어봤는데 이건 여흉말고는 더 할 엄두도 안나더라.

찌지직 하면서 들어가는데 암튼 존나 아프다

솔직히 노마취라 많이 찌르지도 않아서 효과랄것도 없었던거 같다.

그리고나서 0.2mm랑 0.5mm 롤러형 구입함

0.5mm가 가정용으로 돌리기에 짧지도 길지도 않은 무난한 길이라 생각한다.

0.2mm는 존나 싸길래 사봤다.(1800원이었나?)

이번에도 노마취로 두개 번갈아 가면서 전체적으로 다 돌렸다

1.5mm에 비하면 ㅈ밥이라 생각했는데 존나 아프더라.

왠만한 피부과 시술 저리가라할정도로 3~4시간정도는 쌔빨개짐.

이틀 정도 지나고 물세안만 한번 하고 최대한 물은 안묻힐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3일째 큰 변화가 있었는데 뭐냐면,

내가 스티바 0.1 쓸때까지도 각질 한번 안올라오던 내 강철피부에

각질이 전체적으로 끼는거임. 이런경험 처음이었다.

여흉, 모공은 한두번 돌려갖고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턴오버 기능은 스티바보다 mts가 우위란거다.

즉, 표피부근에 있는 색침이나 미백효과는 확실함.

스티바나 돌팔이 의사년이 하던 토닝으로도 못지우던 색침이 벗겨진곳이 꽤됨.

거기에 이건 하고나서 당분간 앰플 흡수시키는게 주목적이기도 해서

미백관련 앰플(비c 나이아신)도 같이 발라주니까 미백쪽으로는 진짜 원툴인거 같음.

물론 스티바는 횟수가 훨씬 많으니 절대비교는 어렵겠지만 미백만큼은

같은 횟수로는 게임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제대로만 굴려주면 여러가지 효과면에서

프락셀이랑 비빌만하고 토닝보단 윗급이라 생각함.

특히 어설프게 깔짝해주고 횟수치기만 할려는 조까튼 피부과보단 훨씬 낫다

ㅆ발 내가 가는곳은 팩같은거 마사지 30분 넘게하고

레이저토닝은 졷도 약하게 1분도 안되게 쏘고 끝

욕나오는데 의사년은 서비스에 만족하는줄 우쭐해하더라

암튼 왜이런 얘기를 하냐면 흉터나 모공관련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특정 효과는 확실히 시술이랑 비빌만큼 부작용도 그만큼 쎌거란 얘기임.

여기 일주일에 두번한다느니 피부 씹창날 소리 하는애들 있는데

주기 짧게하고 엠플 같은거 잘못쓰면 피부 얇아지고 장벽 ㅈㄴ 무너질거임.

내가볼때 제대로 돌렸다는 가정하에

주기도 최소 3주에서 한달은 두는게 맞다고 본다.

걍 피부과 시술이랑 동급이라 생각하고

천천히 한번씩 하면 개만족하는 홈케어가 될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