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돈 없는 학생이라 내 돈주고 살 형편은 아니고..

우리 누나가 화장품 진짜 흔히들 말하는 명품화장품?? 하튼 개 비싼거만 쓰는데 한 달 전쯤..

옛다 이거나 써라 하고 화장품 하나 던져 줌..50ml짜리 코딱지 만한거 던져주길래 이게 뭐야..

하고 신경도 안쓰다가..

3주 전 부터 쓰기 시작했는데...와 진짜 쩐다..

내 피부가 화장품 같은거 쓰면 되게 잘 받는 피부거든.. 잘 맞는거 쓰면 진짜 효과도 빨리 보고

대신에 그만큼 잘 안맞는거 쓰면

트러블 바로 폭발하는 참 애매모호한 피부야. 잠잠하던 피부가 여름도 오고 장마기간도 슬슬 겹치면서 한 3주전부터 슬슬 폭발할 기미가 보이더라고..
그래서 쓰던 화장품 다 중지하고 지금 쓰는거 딱 3개 뿐이거든

스킨로션은 그냥 로드브랜드 아르쌩뜨??맞지? 페이스샵꺼 그거 쓰는데 에스티로더 이게 진짜 물건이더라..
화장품에 크게 관심 없어서 신경도 안썼는데 이거 가격 찾아보니까 존나 비싼거더라...

이렇게 비싼 화장품을 쿨하게 던져주다니...이렇게 비싼건 줄 알았음 그때 좀 굽신굽신 하는건데 ㅋㅋ존나 싸가지 없게 굴었음.

진짜 한번 써봐 뭐라고 설명 해줄 순 없는데 진짜 괜찮은거 같아..물론 케바케라 효과 없다고 지랄하는 새끼들도 있을 순 있지만 난 진짜 효과 많이 봄.

내가 이전까지 쓰던 화장품은 대부분 여기서 가성비로 강추하는 제품들 썼는데..이게 여름되니까 트러블 폭발해서
지금은 간단하게 저 3가지만 쓰는데 트러블도 없고 피부결도 존나 매끈해짐. 블로그 같은데 후기 함 찾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