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화장품"이라 함은 인체를 청결 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거나

    피부 모발의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기 위하여 인체에 사용되는 물품으로서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것을 말하며, 약사법의 의약품 및 의약외품에 해당하는 물품은 제외하고 있습니다.

○ 현재 "살리실산"및 "벤조일퍼옥사이드"는 그 안전성 등의 문제로 화장품 중 ‘살균보존제로서 0.5%이하’ 및

    ‘배합금지 원료’로 지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여드름 등의 치료 목적으로 살리실산 및

    벤조일퍼옥사이드를 배합하여 효능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라면,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으로 약사법에

    따라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 아울러, 유럽 등에서도 화장품에 대해서는 위 두 성분에 대해 우리나라와 동등한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고,

    말씀하신 미국에서도 여드름 치료 등에 사용되는 살리실산, 벤조일퍼옥사이드 함유제제는 화장품이 아닌

    OTC 의약품 (OTC Drug)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식약청 화장품심사과 또는 종합상담센터(1577-1255)로 연락주시면

    신속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출처 : 식약청

높은퍼센트의 살리실산이나 벤조일이 그냥 위험해서 라고 해석하기보다는
의약품에 더 가까운 효과를 냄으로써(주로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 화장품으로 분류하기가 애매하다고 해석하는게 맞는듯
고로 그냥 위험하다고 사기 꺼려하지말고
화장품처럼 매일 쳐발쳐발하지말고 안전한 본인주기를 찾아서 적당히 쓰는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