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천연비누: 건강하고 정상적인 피부는 원래 약산성을 띄게되는데 화학비누든 천연비누든 비누라는것 자체가 약알칼리~알칼리를 띄게된다. 거의 무조건. 그래서 이 비누거품으로 거품 마사지를 포함 비누성분을 얼굴에 오래 유지시키는 그딴거하면 레알 젖됨. 그리고 애초에 피부과의사들은 비누로 세안하는걸 추천하지 않음. 다른 액상 클렌저도 약간 굳은 크림 형태는 약알칼리인게 대부분. 약산성 클렌저를 만들려면 일반적으로 젤형태여야한다.

따라서 클렌저는 수용성, 젤형태의 약산성 제품을 쓰는게 이롭다.

2222천연화장품: 천연화장품이라고 말하는 화장품의 80%이상이 화학성분이 전나 들어가고 이미지상으로만 천연화장품이다. 끝

다만 불만제로에서는 메칠파라벤등의 방부제를 그냥 아주 무조건 피해야할 성분으로 보도하고 있는데 이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암세포 안에서 파라벤물질이 발견된 것이 가장 파라벤의 위험성을 널리 퍼뜨린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암세포가 파라벤을 포함하고 있다고 해서 파라벤이 암세포를 일으키느냐? 그건 논리적으로 뒷받침이 될 수 없거든. 암세포는 단백질 같은 우리몸에서 흔히 볼 수 있는것도 많이 포함하고있으니 말이야. 그래서 아직 실험하고 연구중이다. 다만 EWG에서는 되도록 피하라고 하고있다.

하지만 파라벤을 대체할 제대로된 방부제를 아직 찾지 못한 실정. 천연 방부제로. 약한것으로는 쑥 추출물, 라벤더 등이 쓰이지만 워낙 약해서 쓰는데에는 많은 제약이 있다. 그나마 강한것이 쵸피나무열매 추출물, 어스니어추출물, 할미꽃 추출물 등인데. 쵸피나무열매 추출물은 방부효과가 훌륭한 편이지만 많이 쓸 경우 마비증세를 동반한다. 따라서 어스니어추출물, 할미꽃 추출물 등의 다른 천연 방부제와 섞어서 사용한다. 이 때 할미꽃 추출물은 부작용 증세를 갖는 사람이 좀 있는 편이다.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아마 할미꽃 뿌리에 원래 독이 있는게 원인일지도.

따라서 다른 방부성분이외에 쵸피나무열 추출물만 단독으로 쓰일경우, 할미꽃 추출물이 단독으로 쓰일경우는 피하는게 낫지 않을까가 내생각.

암튼 파라벤을 대체할만한 안정성이 확보되고 제대로된 방부제는 찾기 너무나도 힘들도다.  위에 올린 천연방부제를 쓸것인지 말것인지는 개인판단.
 

3333가짜화장품: 인터넷에 약간 가격나가고 유명한 화장품 가짜가 진짜 엄청나게 많다. 특히 물건을 받았을때 상표에 스크래치, 제조일자에 스크래치가 있으면 가짜거나 유통기한 너무오래 지난 화장품이다. 어떤 이유든 변명이든 상표에 상처가 있는 물건은 절때로 사지말것. 제조일자를 물어보거나 해서 살것.

파라벤계열 방부제는 보통 제조일자로부터 1년~2년 정도 사용할수 있다고 보면된다. 난 1년 2개월정도 추천.

천연방부제는 보통 6개월. 대부분 개봉후 6개월이라 말하는데 난 제조일자로부터 6개월이라고 생각한다. ->이건머 회사를 믿든지 말든지해라

444마지막으로 화장품이 자기 얼굴에 맞는지 안맞는지 테스트하는 아주많이 정확한 방법이 나오더라.

그 방법은 화장품을 좀 덩어리진채로 팔안쪽이나 허벅지 안쪽 즉 피부가 약한 부분에 올리고 그대로 비닐이나 랩을 떨어지지 않게 씌우고 하룻밤을 지내는 것이다. 그다음날 벗겨내고 물로 사알짝 헹구고 확인. 뻘겋거나 머 나면 니 피부에 젖나 안맞음. 다만 비닐이나 랩을 씌울때 압박을 줄만큼 씌우지말고 붙인다는 생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