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시골이 섹스경험 더 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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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7.113) 2021.09.29 04:13:52

조회 121 추천 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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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청송 출신 인데 아주 옛날

청송 그 깡촌.. 날때부터 자라서까지

남녀 할거없이 친구들은 옷 다 벗고

저수지에서 텀벙 고사리골에서 첨벙

그렇게 놀거든 유독 뜨거운 한 날 다른 아해들은

대변 검사.. 받으러 가고 장 보러 따라 가고 교회 가고

우연히 남자애 하나 여자애 하나 덜렁 남게 되는거임

우짜지?

아들 없는데 우리끼리 놀재이~

그라자 카면

이렇게 남녀 아이 둘이서 신나게 저수지로

뛰어가서 여느때 다름 없이 옷 훌렁 훌렁

발가벗고 첨벙 텀벙 재밌게 놀고

숨 돌릴 겸 논으로 나와서 둘 다 드러누움

웃자라 있는 벼들은.. 뜨거운 햇빛 막아주지

시시콜콜 국민학교에서 있었던 일 떠들면서

웃다가.. 문득 서로의 몸을 보는거임

우리 같은 어른의 눈이 아니라

아이의 눈으로 서로의 몸을 아무 생각 없이 보는거야

야 니 꼬치 좀 만져보자 뭐꼬 그게

오줌 나오는데 더럽구로 뭘 만지노

아 그냥 함 보자~

여자의 눈이 아니라 여자 아이의 눈으로

남자 아이의 고추를 이리저리 보고 건드려도 보고

만져도 봄 체험을 끝낸 여자 아이는

내 봐봐라 내꺼는 그냥 이 안에 이래 있더라~

남자 아이의 앞에서 이리저리 보여도 주고

이 봐봐

하면서 자기 것을 만져보게도 하는거임

그러고는 서로 다시 드러누워서 서로의 체험에

대한 감상을 잠시 떠들다 다시 뜨거운 열기를

피해 저수지로 텀벙 첨벙 들어가서 하하호호 노는거지

보통 이런식임.. 막상 그 순간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어떤 성적 긴장감도 없는데

하지만 딱 1년만 지나면 기류가 바뀌고

'아이들의 체험' 이였던 사소한 교류는

내 오늘 이런거 봤데이 니 해볼래?

뭔데 나도 해줘 봐봐

이렇게 번짐

옛날 깡촌은 이렇게 시작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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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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