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송파센터에 나이 마흔가까이 쳐먹고 인턴으로 들어와서

하라는 현장지원은 안하고 운영과장한테 입만 존나게 잘 터는 새끼가 있었어.

운영과장이 그 새끼 감언이설에 넘어가서 운영매뉴얼 존나게 알려주니까

자기 입지가 운영과장 바로 밑인줄 알고 아침 조기출근 나와서도

자기보다 어린 동기한테 현장지원 다 떠 넘기는것도 모자라

야간 근무자한테

`라인분류 작업 다 했으면 피킹 지원하셔야죠`라고 명령질만 하드랜다.

그래서 야간 근무자가

`조기출근 나온 두 명이 지원하는거 아니었느냐?

라고 하니까

그 운영과장한테 입터는 빨로 입지세운 놈 하는 말이 가관이었댄다.

`저는 관리자 잖아요. 관리자가 피킹하러 들어온 사람이에요.`

더 가관인건 얼마전까지 그 야간 근무자 꼬드겨서 조출때 하라는 지원은 안하고 담배피면서 노가리 까던사이라는거

결국 그 야간근무자 퇴사......

그 입터는 새끼는 퇴사원인을 운영과장한테 그 야간근무자가 현장분위기 흐려서 그런거라고 보고때림.

돌아가는 상황을 눈치채던 다른 사무실직원들 뒤에서 존나게 경악함.

( 그 새끼가 사무실애들하고는 사이가 존나게 안 좋음. 입터는 새끼 변으로는 자기보다 나이도 어리면서 먼저 운영짬 자기보다 먼저먹었다고 싸가지없게 군다나 뭐라나 )

청주에 GS리테일이 오픈하고 그 업무과장 따라서 그 새끼도 같이가서 운영담당으로 진급함.

그런데 냉동관리하는 방법 몰라서 하루 걸러서 송파센터 사무실운영직원들한테 물어보는 전화때림.....

송파센터애들 전화 다 받고 존나게 깜

`저런것도 모르는 새끼가 어떻게 센터운영을 하냐?`

`과장 밑에서 주둥아리 털어서 운영자리 올라간거 밑천 드러날 때가 올거다`

이상 인턴자리부터 시작해서 입으로 센터운영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한 사람의 사례였음.

이 인턴은 입지를 얻는대신 인망을 잃었지만 자기 밥그릇 자기가 알아서 잘 챙긴걸까? 

아님 개념이 없다고 해야 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