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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은 이승만(ㅇㅅㅁ)게임이었다

이승만게임(221.150) 2021.10.06 02:07:41
조회 25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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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요약 : 대한민국=오징어 게임=배틀로얄 머니게임=이승만(ㅇㅅㅁ)게임이며 586감독은 시나리오 구상 당시 이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과 이승만과 박정희를 비판하고자 했다


1. 게임주최자 오일남은 이승만 대통령이며 오징어 게임 초대장의 약자 ㅇㅅㅁ은 이승만이다


이승만이 지금의 대한민국 체제를 미국(=VIP)에서 직수입해서 만들었다. 그래서 영어 쓰는 투자자들이 초대된 것.

(만민평등사상+자유민주주의+개인인권주의+법치주의+무한경쟁 자본주의 머니게임) = (오징어 게임) = (배틀로얄 격투게임)=대한민국 국가체제이다

이것은 현재 대한민국의 운영체제인데, 미국(=VIP)으로부터 직접 도입해 시작한 장본인이 이승만이다

그래서 (이승만 게임) = (ㅇㅅㅁ게임=오징어 게임)의 등식이 성립한다

주최자 오일남이 딱 외모도 노년의 이승만 닮았고 말투도 닮았고 미국 VIP 접대 후빨 목적으로 대한민국에 자본주의 자유경쟁 머니게임 개최하는게 똑같다. 게임 중간에 사라지는 것은 전쟁 중 도망간 런승만 혹은 퇴임 후 하와이 간 이승만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죽는 순간까지 킹짱으로 해처먹으려는 독재 캐릭터 묘사도 이승만 묘사인듯.

중간에 투표는 사사오입해서 억지논리 펼치는 것을 풍자한 것.

이승만이 말년에 예스맨들에 둘러싸여 그들이 하는 얘기만 들으며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것은 구슬게임 속 모습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실제로 경마를 좋아했다. 그래서 수시로 경마장에 들락거렸다. 오징어 게임을 경마와 참가자를 경마장의 말에 비유한 것도 이 때문이다

머니게임 경마장이 된 대한민국을 그리워 하고 돌아가고 싶어하고 그 속에서 뛰어다니고 싶어했던 것도 모순적이긴 하지만 이승만 대통령의 마음이었다

사람을 믿지 말라 했는데 이승만 본인 역시 누구도 믿지 않고 독재했다. 다만 국민이 다수결 투표 등의 반대에는 승복하는 모습도 있었다. 오일남이 만든 오징어 게임에도 이런한 점은 반영돼 있다

돈 벌기 쉽지 않으니 열심히 경쟁해서 번 돈, 잘 소비하라고 말한다. 이것은 이승만의 대표 저서 '독립정신'에서 돈 버는 것인 통상과 부국을 제1조건으로 내세운 것과 상통한다

이승만은 하와이 호놀룰루 요양병원에서 1인실을 쓰고 언제나 본인이 직접 세운 고국이지만 아직도 내전 중인 대한민국(오징어 게임)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면서 눈을 감았다. 향년 90세로 당시로는 상당한 장수였으며 본인의 꿈인 배움에 대한 열망과 조국의 건국 및 대통령까지 할 수 있었으니 천수를 누렸다고 할만하다

영화가 반개신교인 것도 이승만에 대한 반감이 충실히 반영된 것 같다. '개신교인이 그 누구보다도 제일 잔인하고 제일 강간하고 제일 민폐쩔고 제일 인격파탄자'라는 영화의 일관된 기조도, 이러한 대한민국(오징어 게임)을 만든 개신교 건국대통령 이승만에 대한 반감을 표현한 것이 아니었을까.



2. 게임 진행자 이병헌과 일꾼병정들은 박정희와 군부세력 및 기업가들을 상징한다

진행되는 게임 등에서 일본을 아주 노골적으로 베낀 것도 박정희 까기의 일환이라 본다

이들은 원주최자(이승만)와 미국 VIP들(자본주의 앞잡이들)을 후빨하고 존경한다

무고한 시민들을 무한경쟁 살인 머니게임 속에 가둬 넣고 마구 혹사 시키고 고문하고 쏴 죽이는 것도 꼭 그러하다

그들의 고혈을 짜내 장기를 팔아 큰 수익을 올리는 것도 기업가들의 모습이다

소수 이들이 시민 중에서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자에게 뒷구멍 특혜를 주는 것도 부정부패에 대한 비판이다



3. 주인공 성기훈은 무고하고 선량한 586 민주화 운동권을 상징한다. 지나친 인정과 자기 중심적 성향도 586 특징이다. 실제로 성기훈은 자동차 공장 노동자였고 거기서 폭력적 노동쟁투에 참가했던 블루칼라다. 성기훈이 이런 친북좌파 586 새끼다 보니, 북한년은 싫다는데도, 북한년을 존나 일방적으로 아름답고 순수하게 바라본다. 급기야 나중엔 북한년한테 '같이 힘을 뭉치자'며 존나 세게 보빨을 해제낀다. 그렇지만 북한년은 끝내 츤츤댔고 그냥 지 가족만 관심있었을 뿐이었다



4. 영화의 히어로 메이트 역할 서울대 경영대 출신 모범생 조상우는 이기적인 중상류층 화이트 칼라를 상징한다. 상황과 권력의 눈치만 살피며 자기 밖에 모르는 개새끼로 묘사해 놨다. 그는 성기훈도 속이고 무고한 외노자도 쥭이고 경쟁자도 죽이고 북한년 따위도 무보빨 무자비로 시원하게 죽인다. 마지막에 주인공에게 항복한건 겜 포기 하고 상금이 없어질까봐 그게 싫어서지 무슨 도덕 참회 그런 것이 아니다. 끝까지 돈만 원한 새끼다.

하지만 주인공 버프 거르고 이 머니게임 안에서 승리하고 성공한 진짜 위너는 조상우 한 명 이었다



5. 젊은 형사는 키도 크고 잘 생겼고 맛폰도 잘 다루고 재주도 많고 제법 정의감도 넘치지만, 그 외의 큰 맥락은 잘 모른채 윗 세대들의 큰 게임에 끼어들려다가 줘터지고 죽는 2030을 의미한다

젊은 형사의 형이 진행자 이병헌인데, 이병헌은 박정희를 상징한다

박정희를 상징하는 친형인 이병헌에게 죽는건, 결국 인정머리 없는 사회를 만들고 그런 사회를 돌리는 것은 박정희 세대이며 그들의 잘못이라고 작자는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와 동시에 2030의 합리성이나 칼 같은 경쟁의 정의 기계적 중립성 같은 군대적 모습은, 사실 별다를 것 없는 군부독재 박정희의 모습과 똑같은 것 아니냐는게 작자의 표현.




오징어 게임 시즌2 예상 :

주인공 성기훈은 시즌 2에서 깊은 원한을 품은 채 성인이 된 북한년 남동생과 힘을 합친다. 이 두 명이 주인공이다

"선민의식+광신도적 이타성=좌파사상"공식이 그대로 반영된 '오징어 게임'.

주인공인 성기훈이 마지막에 빨간머리까지 하면서 완벽한 공산주의 사회주의 독재국가 중국북한을 찬양하는 빨갱이가 됐다는 의미이며 이제 본격적인 전쟁을 시작하겠다는 의미이다

만약 뉴 보스가 있다면 이병헌 말고 뉴 보스로 대두할 캐릭터는 공유일 것으로 보인다

북한년 남동생은 어려서부터 남파 간첩들과 접촉이 생겨 그들을 따라다니며 모든 북한 특수군 기술을 다 배운다. 그리고 이 모든 기술을 자신의 물주이며 형님이신 주인공 성기훈에게도 고스란히 전수해 준다


이후 두 주인공은 오징어 게임 주관자 이병헌(박정희와 일본 상징)과 주최자 오일남(이승만을 상징)과 VIP(미제 앞잡이들 혹은 딥스테이트) 실체를 본격적으로 파헤쳐나가며 싸워나가는 제이슨 본 시리즈 형태의 전개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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