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야간에 자주오던 손님이 친구랑 둘이서 가게 테이블에서 술마시고 약간 좀 취해서 들어오더니

술마시던 테이블 정리하고 가기전에 간단한 간식 사서 카운터에 올려놓길래 계산하고 ‘감사합니다’ 보내려는데

내가 먹던 자두가 계산대에 몇개 올려져있는거 보고 ‘맛있겠당’ 그러는거임

그래서 귀여워가지고 한개 쓱 내밀었는데

갑자기 눈 똥그래지더니 취해가지고 두손으로 소중하게 받더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는데

옆에서 덜취한 친구가 사실 남자분을 친구가 맘에 들어해서 여기서 술맛자 해서 마시러온거다고 번호 알려줄수 있냐는거야

여자애가 말투는 귀여운데 얼굴도 예쁘고 키도 훤칠하고 몸매가 뒤져 아주

그래서 속으로 개땡큐땡큐 하고 번호 알려줬는데

취해가지고 잠깐 카운터 옆에 같이 서서 얘기하면 안되냐고 안갈라래그래서 친구는 먼저가고

취했는데 무슨 얘기가 잘 되겠어 그냥 여자애는 손님도 없으니 나한테 앵겨서 애교 부리고 안아달라고 하고

나는 여자애 의자에 앉히고 나는 앞에 마주보고 서서 얼굴이 내 배랑 명치쪽에 오게 해서 안아주고

완전 취해서 뽀뽀해달라고 하길래 그냥 이마에 가볍게 해주고

여자애가 피부는 왜이렇게 야들야들한지 안고있는데 개부드럽고 향기도 좋고 시발 내가 꿈을 꾸나? 싶을정도로 미쳐버리겠는거야

그렇게 한시간 지나서 술이 살짝 깨서 집에 조심히 가라고 가게 앞까지만 데려다주는데

목 끌어안고 입에 뽀뽀하는거야

근데 입술이 도톰해서 그런가 개부드럽고 맛이있어

나 진짜 이런 키스는 처음임. 입술 피지컬도 좋고 스킬이 미쳤음

손님이 없어서 가게 옆 외진곳 구석에서 키스만 10분 했나? 그때 내 인생 키스 스킬 다 배움

입술은 부드럽지 여자애가 안겨있는데 보들보들한 촉감에 술냄새에 좋은 향수냄새 섞인 냄새가 내 쥬니어를 미친듯이 자극하는거야

여자애도 내 상태를 느껴서 키스할때도 원피스 위로 엉덩이 만지고 부비부비 하면서 거의 옷입고 섹스 했거든

진짜 가게만 아니면 바로 여자애집 갈 분위기었고 여자애도 잠깐만 있다가라고 했는데

첫날부터 너무 급발진 씨게 밟은거 같아서 담날 가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