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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를 제거해보자.tip앱에서 작성

VivaLaCoc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20 05:03:59
조회 141 추천 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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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줏어온건데 아마 님들 편의점도 이럴거다)

강박증걸린 편돌이(더 정확힌 '1급 노예') 눈에 성에만큼 거슬리는 게 없다.

사실 히키코모리 겨드랑이 냄새같은 은은한 성에 물때냄새를 맡다보면 당장이라도 저걸 없애버리고 싶은게 정상이다.

아니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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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편의점 냉동고)


아무튼 오늘은 성에를 쉽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꿀팁을 가져왔다.

냉동고 기스낼 염려도 없고 시간도 얼마 안 걸린다. 늬들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들만 있으면 된다.

준비물: 뜨거운물 / 종이컵/ 플라스틱 숟가락 / 행주 / 장갑


1. 우선 종이컵에 받은 뜨거운 물을 성에가 낀 벽면 제일 위에 조금씩 흘러주자. 이때 절대로 벽에 무작정 뿌리거나 끼얹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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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뜨거운 물을 만난 성에가 밑 사진처럼 녹기 시작할거다. 가급적이면 제거하려는 부분에 골고루 뿌리자. 아래 사진처럼 성에와 벽면의 연결부가 벽처럼 드러나기 시작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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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을 붓다보면 성에와 벽 사이의 접착이 약해지며 특유의 쩌저적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준비해둔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벽과 성에 사이를 자극하자. 지랫대를 써서 때어낸다는 느낌으로 하면 좋다. 힘을 너무 주면 제거하다 성에에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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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거가 잘 안될땐 뜨거운 물을 조금씩 더 끼얹어주자. 그리고 숟가락으로 때내거나 긁어보자. 성에가 귀신같이 투두둑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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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뜨거운 물이 아이스크림에 닿아도 안 녹는다. 니가 미친듯이 들이 부어버리거나 이미 녹아내린 놈 아닌 이상에야...

ㄴ. 성에 파편이 미친듯 나온다. 장갑 안끼면 동상입기 딱 좋다. 

ㄷ. 성에를 다 제거했다면 벽에 뜨거운물을 한 번 더 부어 깔끔히 정리하자. 행주와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면 더 좋다.

ㄹ. 그리고 점주에게 자랑하자. 



근데 야간 편돌이가 왜 이런 짓을 하냐고? 그냥 내가 1급 노예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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