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그냥 편의점에서 일하겠지만 편의점 갤인만큼 편의점 물류센터도 한번 써볼까함

1. 일단 지원방법&가는 방법

그냥 알바몬 들어가서 양식대로 쓰고 어느 역으로 오라하면 그 역 도착하면 차타고 감

2.하는 업무

센터마다 그리고 브랜드마다 다른데 보통 9시반 혹은 10시에 시작함 센터내에서 맨날 시간이 바뀌는게 아니라 각 센터마다 시작하는 시간이 다른거임

어떤곳은 9시반 어떤곳은 10시임

일단 시작하면 까대기라고 해서 상자 까고 상자안에 있는 물건 꺼내서 정리함

그후 계속 짐수레로 물건 넣기만 하면 됨 어떤 사람이 종이 나누어주면 그 종이에 있는 목록대로 물건 넣기만 하면 됨

3. 돈

보통 아무리 못해도 기본급 9만원은 줬던거같음 8시간+1시간 점심시간 ㅇㅇ

그 후에 연장하게 되면 연장수당은 더 주는거고

4.브랜드별 업무 강도

cu가 넘사벽으로 존나 쉽고 gs랑 세븐은 절대가지마라 존나 헬이다

5.장점

첫번째 돈이 앵간해서는 당일에 들어온다 밤 11시에 끝나도 당일에 들어옴

두번쨰 법적 휴식시간 제외하고도 그냥 눈치껏 농땡이 치면 진짜 하루의 반 이상도 쉬어본적있음 적어도 8시간 근무중에 보통 3시간은 쉰거같다

세번째 무엇보다 나는 일하면서 밥을 중요시 하는데 밥도 맛있고 간식도 많이 먹었음

네번째 그냥 누구 눈치 볼필요가 없음 뭐 물류센터에서 누가 쪼아댄다 그러는데 그거는 쿠팡이나 cj 같은데고 편의점 물류센터는 딱히 그런거는 느껴본적 없음

다섯번째 그냥 자기가 가고싶은 날 가면 됨

6.단점

첫번째 언제 끝날지를 모른다 왜냐하면 하루동안 편의점으로 보내야하는 물량을 다 보내야지 끝나는 시스템임 그래서 딱 정시에 끝날수도 밤늦게 끝날수도 있음

두번째 집가는 시간이 길다 특히 처음에 강화도 cu물류센터에서 일했는데 밤 10시인가 그때끝나고 집오니까 11시반이더라 그것도 아웃소싱이 바르다줘서 다행이지 혼자 갔으면 나 분명 낙오되고 노숙했을듯

세번째 특히 cu는 점심시간이 정해져있지 않다 센바센이겠지만 내가 갔던곳은 그냥 꼴릴때 밥먹음 진짜 제일 늦게 먹어본 점심시간이 4시였나

딱 이정도인듯 ㅇㅇ

그냥 한번 경험상 혹은 용돈이 필요하거나 당장 내일 빚 갚아야하거나 여친 남친 절친 만나야하는데 돈이 없는 경우면 해도 되지만

그냥 아무런생각 없이 갔다가는 진짜 탈주하고싶을꺼야

그리고 내 주관적인 평가니까 참고만 하라고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