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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첩군첩 폭탄이 왜이렇게 약함?
- 관련게시물 : 소방당국, “포천 노곡리에 군 폭탄 오발 추정 사고…7명 부상· 이번 포천 사고가 실탄이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왜 항공폭탄 위력이 좆만하노?'라고 의문을 가지고있다 근데 원래 mk82는 저정도 위력이 맞다https://www.youtube.com/watch?v=Qh8xxjz1Pdg 실제 mk82 실탄 투하영상 포천 피해상황과 비슷한 위력을 보여줌 ㅇㅇ 실제로 mk82는 현재 미군이 사용하는 항공폭탄중 가장 작은 폭탄임(mk81은 베트남전 이후 사용안함) 그럼 여기서 의문이 들 것이다 '아니 씨발 좆만한 위력의 폭탄을 비행기에 달고 돈지랄한다고? 미군이나 국군이나 병신들이냐?' ㄴㄴ 병신아님.이런 항공폭탄의 장점은 정확도에 있다 위는 폭격전, 밑은 Gbu-12(mk82에 전자장비 추가로 단 개량형)으로 핀포인트 폭격을 한 사진임 폭발흔적의 범위가 포천 사건현장이랑 거의 유사한걸 볼 수 있음 2차 세계대전때야 당연히 폭탄의 정확도가 떨어지니 (목표에서 수 km씩 벗어나는 경우도 허다했다) 무식한 위력의 폭탄을 수백발씩 쏟아부었지만 현대전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으니 폭탄의 위력을 일부러 줄여 근처 무고한 희생자들의 오발사고를 방지하면서 동시에 아주 정확한 핀포인트만 조지는 형태의 전술로 바뀐 것이다 이번 폭탄이 포터 근처에서 터졌지만 포터 안의 사람들이 사망하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임. 항폭 좌표가 조종사의 실수로 포터 근처로 잡혔었기 때문에 목표가 아니었던 포터는 살아남음 ??? : 아니 그럼 현대전은 광역범위 조지는건 없는거임? 좀 짜치노 걱정말아라 게이야 그쪽 분야 전문가들은 [토마호크 형님] 그리고 집속탄이 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스압) 군첩군첩 러시아, 유럽, 중국, 미국의 항공력 비교
에이치티티피://samlib.ru/editors/t/temezhnikow_e_a/mb2024.shtml 참고자료는 싱크탱크 기관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에서 발간한 Millitary Balance 2024 보고서 자료 기반임. 2024년초 기준으로 국가별 핵심 항공전력인 4세대 이상 주력 전투기/전폭기만 카운트하고 순수 지상공격기(A-10, Su-25등)과 헬기는 제외함. - 맨 아래 정리/요약함.러시아 러시아 해군 항공대 Su-33D 17대 Su-30SM 18대 Su-30SM2 8대 Su-27UB 18대 MIG-31B/BS 9대 MIG-31BM 21대 MIG-29KR 19대 MIG-29KUBR 3대 러시아 항공우주군 Su-57 12대+ Su-35S 111대 Su-34mod 22대 Su-34 102대 Su-30M2 19대 Su-30SM 80대 Su-27B 12대 Su-27UB 18대 Su-27SM 47대 Su-27SM3 24대 MiG-35S 6대 (4대는 In Test) MiG-31BM 88대 MiG-31K 24대 MiG-29UB 70대 MiG-29SMT 14대 MiG-29UBT 2대 ------------------------------------------------------------ 러시아의 4세대 이상 주요 전술기는 총합 746대이고 이들중에서 5 세대 전투기 = 12대+ 4.5 세대 전투기 = 117대 4 세대 전투기 = 617대 정도로 정리됨. 유럽연합 (영국포함) 독일 독일 연방 공군 Typhoon 138대 토네이도 IDS 68대 (8대는 in store) 토네이도 ECR 20대 영국 왕립해군항공대 F-35B 32대 왕립공군 Typhoon FGR4 121대 Typhoon T3 6대 프랑스 프랑스 해군 항공대 Rafale M F3-R 42대 프랑스 항공 우주군 RafaleC 41대 RafaleB 54대 미라주 2000-5 27대 미라주 2000B 7대 미라주 2000D 60대이탈리아 이탈리아 해군 항공대 F-35B 4대 이탈리아 공군 F-35A 20대 F-35B 2대 Typhoon 93대 토네이도 IDS 34대 토네이도 ECR 15대 스페인 스페인 공군 Typhoon 69대 EF-18B MLU 12대 F/A-18A 20대 EF-18A 51대 폴란드 폴란드 공군 F-16C/D Block52+ 48대 MiG-29 14대 네덜란드 네덜란드 왕립 공군 F-35A 36대 F-16AM/BM Block52+ 42대 그리스 그리스 공군 RafaleC F3-R 14대 RafaleB F3-R 4대 F-16V 10대 F-16CG/DG Block 30/50 69대 F-16CG/DG Block 52 55대 F-16C/D Block 52 ADV 20대 미라주 2000-5 24대 미라주 2000EG 10대 노르웨이 노르웨이 왕립 공군 F-35A 40대 스웨덴 스웨덴 공군 JAS-39E 그리펜 3대 JAS-39C/D 그리펜 96대 핀란드 핀란드 공군 F/A-18C/D 62대 벨기에 벨기에 공군 F-16AM/BM 53대 덴마크 덴마크 공군 F-35A 10대 F-16AM/BM 44대 불가리아 불가리아 공군 MiG-29 14대 체코 체코 공군 그리펜 C/D 14대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공군 Rafale B 1대 포르투갈 포르투갈 공군 F-16AM/BM 28대 루마니아 루마니아 공군 F-16AM/BM 17대 헝가리 헝가리 공군 그리펜 C/D 14대 ------------------------------------------------------------ 유럽의 4세대 이상 주요 전술기는 총합 1,678대이고 이들중에서 5 세대 전투기 = 144대 4.5 세대 전투기 = 527대 4 세대 전투기 = 1,007대 정도로 정리됨. 중국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항공대 J-15 60대 J-11B/BS 50대 중국인민해방군 공군 J-20A 200대+ J-16D 12대 J-16 280대 J-10C 220대 J-11BG 90대 J-11B/BS 60대 J-11 95대 J-10S 77대 J-10B/BS 55대 J-10A 236대 Su-35 25대 Su-30MK2 24대 Su-30MKK 72대 Su-27UBK 32대 -------------------------------------------------------------- 정리하면 중국의 4세대 이상 주요 전술기는 총합 1,588대이고 이들중에서 5세대 전투기 = 200대+ 4.5 세대 전투기 = 737대 4세대 전투기 = 651대 정도로 정리됨. 미국 미 해군 항공대 F-35C 68대 F/A-18E 332대 F/A-18F 253대 E/A-18G 161대 F/A-18C 8대 F/A-18D 2대 F-16A 10대 F-16B 4대 F-16C 20대 F-16D 10대 미 해병대 항공대 F-35B 148대 F-35C 15대 F/A-18C 103대 F/A-18C+ 7대 F/A-18D 71대 미 태평양 공군 F-22A 165대 F-35A 375대 F-15D 20대 F-15E 218대 F-15EX 4대 F-16C 441대 F-16D 92대 미 주방위군 공군 F-22A 20대 F-35A 25대 F-15C 123대 F-15D 14대 F-16C 261대 F-16D 46대 -------------------------------------------------------------- 정리하면 미국의 4세대 이상 주요 전술기는 총합 3,016대이고 이들중에서 5 세대 전투기 = 816대 4.5 세대 전투기 = 750대 4 세대 전투기 = 1,450대 정도로 정리됨. 국가별 주력 항공전력을 각각 비교하면 국가별 모든 4세대 이상 전투기 총수량은 미국 = 3,016대 중국 = 1,588대 유럽연합 = 1,678대 러시아 = 746대 그중에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수량은 미국 = 816대 중국 = 200대+ 유럽연합 = 144대 러시아 = 12대 이외에 4.5세대 전투기 수량은 미국 = 750대 중국 = 737대 유럽연합 = 527대 러시아 = 117대 정도임. 유럽연합 이새끼들은 25개국이 뭉쳐도 짱깨공군이랑 엎치락 뒷치락하노 심지어 그중 6개국은 제대로된 공군력이 존재하지도 않고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한 알중의 스코틀랜드 도보 여행기 5.스트라스아일라, 캠벨타운 이동
[시리즈] 한 알중의 스코틀랜드 도보 여행기 : · 한 알중의 스코틀랜드 도보 여행기 : 프롤로그 · 한 알중의 스코틀랜드 도보 여행기 1.에버펠디, 블레어 아솔 · 한 알중의 스코틀랜드 도보 여행기 2.글렌모레이, 벤리악, 글렌그란트 · 한 알중의 스코틀랜드 도보 여행기 3.아벨라워, 스페이번 · 한 알중의 스코틀랜드 도보 여행기 4.글렌피딕,발베니,맥캘란 이 날은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마지막 날로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를 방문했다가 캠벨타운까지 이동하는 날으로 순수 이동시간만 약 12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지옥의 일정이 있던 날의 기록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여기는 더프타운 시계탑 정류장으로 아침 7시부터 꽤 많은 사람들이 36번 버스를 기다리고있었다. 오늘은 우선 더프타운에서 엘긴을 거쳐 키스로 가야한다 이 과정에서 버스를 한번밖에 갈아타지 않지만 거리가 멀어서 비용이 비싸므로 Moray Dayrider 패스를 끊도록 하자 이게 더 싸다. 원래라면 숙소에서 든든하게 아침밥을 먹었을텐데 오늘은 일찍나오는 바람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음식을 사먹어야했다. 그래서 엘긴에서 환승하는 시간에 편의점에서 스시를 팔길래 그냥 대충 샀는데 이거.. 애초에 스시도 아닐뿐더러 내용물,맛 모두 스코틀랜드에서 먹었던 음식중 워스트 1위를 찍었다 세상 어떤 스시가 안에다가 파프리카와 오리 다진거를 넣는가.. 무튼 이렇게 2시간동안 버스를 타면 키스에 도착하게 된다 정류장에서 내려서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로 가다보면 글렌쪽쪽 증류소가 보인다 아쉽게도 여긴 비지터센터도 없는 증류소라 그냥 겉에서만 보고 지나갔다. 쪽쪽 증류소를 지나 조금 더 걷다보면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가보인다 시바스의 심장이자 로얄샬루트를 만드는 메인 증류소중 한곳이다 되게 아기자기한 증류소의 모습인데 좌측 노랑창문있는곳이 팟스틸들이 있는 공간이다. 내가 예약한 투어는 22파운드짜리 기본 투어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투어인데 증류소도 10시에 맞춰 문을 연다 30분 일찍 도착해서 미리 증류소내부를 구경하려고했는데 아직 문을 열지 않아서 어쩔수없이 밖에서 조금 대기했다. 9시 55분쯤 증류소직원이 나와 철문을 열어주시면서 비지터센터 안으로 들어갔다 안내데스크 우측에는 술과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었고 데스크 뒤쪽에는 바가 있었다 먼저 투어시간이 다 된 관계로 캐리어를 맡기고 투어를 하고나서 비지터센터를 더 구경하기로 했다 오늘도 투어는 나 혼자였다.투어가 시작되면 먼저 조그만 방으로 이동해서 스트라스아일라의 역사?가 담긴 영상을 시청한다 근데 이게 좀 내용이 긴데 옆에서 가이드분이 대본을 읽고 더빙해주시는데... 이게 조오금 그렇다 영상속에 사운드를 넣는게 어땠을까 싶은.. 영상 시청을 마치고선 역시 위스키 제조과정에 설명해주시는데 밀링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뭐 다른 증류소들이랑 별 차이있는건 없다 매쉬튠 사진.. 워시백 사진.. 투어를 하두 많이보다보니 별 감흥이없었다 하지만 프라이빗투어이니 리액션을 안할수가없다 ㅋㅋ.. 한가지 인상깊었던 점은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와 글렌키스 증류소는 맥아를 공유하기도 하고 우측에 강 위에있는 증류소간 이어진 파이프를 통해 글렌키스 증류소의 증기를 받아와서 생산과정에 이용하기도 한다고.. 여러모로 스트라스아일라에게 도움이 되는 증류소란다. 흔한? 팟스틸 사진 이렇게 생산과정을 슥 훑고나면 웨어하우스까지 구경하러간다. 무수하게 많은 스트라스아일라 캐스크들이 있는데 인상 깊었던점은 스트라스아일라는 포필캐스크는 잘 사용하지않는다고하는데 이유는 역시 나무가 빨릴대로 빨려서 그렇다고한다. 스트라스아일라는 다른 증류소들의 캐스크들도 많다고한다 진짜 글렌버기,달무냑,스카파,글렌리벳,롱몬 등등 다양한 증류소의 캐스크들도 꽤 많았다. 무지하게 비싸다는 로얄샬루트 캐스크들 상상이상으로 가격이 비싸다고.. 이걸들은 창고안에서도 따로 케이지안에 특별 관리되고있었다. 이렇게 웨어하우스까지 보고나면 테이스팅룸으로 와서 테이스팅을하는데 라인업은 스트라스아일라 11년 DE, 시바스리갈 라이캐스크, 로얄샬루트 21년이다. 맛은 스트라스아일라 > 로얄샬루트 > 시바스리갈 순으로 좋았는데 이때 시간도 없기도하고 바를 구경하고싶어서 서둘러 마셨더니 확 취기가 올라왔다. 스트라스아일라는 바에서 조금씩 시음하는거는 무료라고한다 그래서 음.. 18년 조금 맛볼수 있나요? 하니까 21년과 16년 꼬냑피니쉬도 한잔씩 그냥 맛보라고 주셨다. 개인적으로 18년이 풀셰리라서 한국에서 직구로 살까할정도로 기대를 많이했었는데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건지 그정돈 아니였고 꼬냑피니쉬가 제일 맛있어서 한병 사고싶었으나 품절이라고.. 스트라스아일라 11년 DE로 만든 칵테일도 한잔 시켰다 이게 10파운드 언저리했던거 같은데 사과주스 맛나니 맛있었다 스트라스 아일라 증류소가보게되면 시켜 마셔보자. 이건 팔고있는 바틀들 18년을 살까 말까 고민을했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패스했다 물론 한국에서 이 가격이면... 사진은 못찍었지만 로얄샬루트미니어쳐부터 수많은 로얄샬루트들도 팔고있었다 이렇게 바틀들까지 구경하고 서둘러 증류소에서 나왔다 오늘은 갈 길이 매우 멀다. 키스에서 캠벨타운으로 가기 위해선 먼저 에버딘으로 가야한다 (12.1파운드)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에서 5분거리에있는 Keith역까지 가서 미리 앱으로 끊어놓은 기차표의 코드를 기계에 입력하면 이렇게 생긴 표를 준다 이 표는 수시로 검사하니 챙겨두자. 에버딘역에 부거킹이있길래 사먹은 더블치즈버거 (5400원) 여기서 글래스고로 가는 다른 기차(24.1파운드)로 환승해야한다. 사실 이때 스트라스아일라에서 너무 빠르게 술을 때려박고 기차를타서 그런지 멀미로 너무 힘들었다 약 4시간을 기차에서 죽어가며 도착한 글래스고 여기는 인버네스나 엘긴이랑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큰 도시였다 여기서 약 2시간의 환승 대기시간이 있었는데 이때 저녁을 먹었어야해서 살기위해 근처 한식당을 찾았다. 그렇게 찾아간 글래스고 역에서 도보 10분거리에있는 한식당 서울 김치찌개는 군대에서 먹던 김치찌개 맛이였으나 이거라도 먹으니 이제서야 피가 좀 도는거 같았다 가격은 13파운드다. 디저트로 졸리비에가서 치킨 한조각과 그레이비소스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거 왜 맛있어하는지 모르겠던.. 치킨은 딱딱하고 그레이비소스는 묽어서 맛 없드라. 이렇게 저녁까지 먹고나서 글래스고 뷰캐넌 버스정류장에갔다 여기서 우린 캠벨타운으로 가는 926번 버스(왕복 29파운드)를 타야한다 전광판을 잘 보면 탑승해야하는 탑승구 번호가 적혀있으니 확인하고 타자. 그렇게 저녁 10시 15분이 되어서야 도착한 캠벨타운.. 장시간 이동하다보니 이때쯤 몸이 내 몸같지 않다. 캠벨타운 버스정류장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는 캠벨타운 백패커즈 호스텔 하룻밤 35파운드라는 나름 착한 가격으로 선택했다 남자방 여자방 따로 분리되어있는데 이 날 남자는 나 한명밖에없어서 요 방을 혼자 다 썼다 단점은 완전 겨울은 아니였는데도 밤에 좀 춥다 그것빼곤 다 괜찮던 호스텔 내일 아침에 스프링뱅크 오픈런을 해야하기때문에 서둘러 씻고 침대에 기절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홍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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