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야간인데 12시부터 8시까지
출근하고 20분 뒤에 물류 오는데 편의점이 큰편도 아닌데 박스 17개씩 오고 물류 옮기는 아저씨도 너희들은 언제 이걸 다판다고 이렇게 시키냐고 하더라 그건 그렇다 치고 빠르면 2시~2시반쯤 다 하거든 다하고 나면 창고 정리하고 과자 음료 라면 채우고 청소랑 설거지 다하면 쉬잖아 보통 근데 여긴 일 다하고 쉬면 한 2시간 쉴수 있는데 여기 사장이 편의점 이제 막 처음 시작했단 말이야 그 동시에 나도 여기 야간으로 들어온거고 근데 야간에 할일 없으면 이렇게 쉬는걸 모르나봐 퇴근하고 전화로 하는말이 씨씨티비 봤는데 왜 쉬냐고 ㅈㄴ ㅈㄹ하길래 다음날은 없는일 만들어서 하다 8시간중30분밖에 못쉬었거든 근데 그날은 퇴근하는거 붙잡고 또 뭐라 하더라 남들보다 야간수당 500원 더받고 폰보면서 쉬는게 말이 되냐 그러면서..  내가 전에 했던 야간편의점은 기본3시간은 할짓없어서 폰 만지작 거렸는데 여긴 왜이러냐 전에 했던곳이 쉬운거냐 아님 여기가 ㅈ같은거냐.. 두곳밖에 안해봐서 나 진짜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