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좋아했던 남자애 팬티냄새 맡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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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좋아했던 남자애 팬티냄새 맡은 썰 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2.01.14 02:10:27

조회 56 추천 0 댓글 1

고1,2때 같은 반이었고 키는 170에 마르고 쌍커풀 있는 이쁘장하게 생긴 남자애였음.

수련회때는 당연히 같은방이었는데

고1 수련회때 점심시간에 배가 아파서 방에 혼자 누워있는데

걔 가방이 궁금해지기 시작함

가방 뒤져보니까 이상한 봉지가 나오데?

보니까 갈아 입은 옷 거기다 넣어 놓는거더라

처음엔 축축한 양말 꺼내서 냄새 맡아보니까

와.. 진짜 발냄새 땀냄새 이런거 하나도 안나고 그냥 걔 냄새만 나더라..

그리고 좀 더 뒤지니까 팬티가 나오더라.. 약간 축축하게 젖은..

진짜 별 상상을 다하면서 맡아 봤는데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린내나 그런거 하~나도 안나고 그냥 그 애 냄새만 남..

그 두개로 갖고 놀다가.. 얼른 걔 가방에 넣음

그리고 그날 하루종일 저걸 어떻게 훔치지.. 고민하다 결국 못가져감..

걔가 벗어놓은 옷이 없어졌나 확인할리도 없는데 ㅋㅋ 내 가방에 숨겨놓으면 들키면 어쩌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고2때도 같은 반이 됨. 당연히 같은 방

이번엔 진짜로 훔쳐야 겠다 생각 했는데 이런 시발..

수련회비가 5만원인가? 그거밖에 안됨.. 수도권 근교 씹후진 수련원에 온거..

화장실도 방에 없고 샤워실도 공용 샤워실 ㅋㅋㅋㅋ

둘째날 저녁시간에 아프다고 하고 밥 안먹고 방에 있다가

애들 나가자마자 얼른 가방 열어봤는데

하.. 팬티 두장 다 새거더라..

그니까 딱히 땀나는 일도 없었고 공용 샤워장이라 샤워하기 좆같으니

걍 팬티 계속 입고 있었나봐..

진짜 엄청난 절망감이 오더라.. 냄새 맡아 봤지만 새 팬티 뽀송뽀송한 냄새..

에휴..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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