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창업할 당시 오픈맴버로 2년 같이한 친구들, 갑자기 한달전에 그만둔다 다같이 선언할때 느낌이 쌔했습니다.
근데 한명한명씩 구해보니까 구해지긴 하더라구요 다행히
처음부터 가르치는게 막막했지만 경력직도 좀있어서 걱정이 안됫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운영하는도중, 노동부에 신고를 오픈맴버들이 했더라구요.. 물론 최저만주고 주휴를 안주고 나갈때 퇴직금 안준건 맞습니다.
하지만 면접볼당시 최저임금만 주면 열심히 한다고해서 다들 뽑은것이고,물류도 제가 거의 받았습니다. 대타가 필요하면 제가 무리를 해서라도 했구요. 알바생들 편의 많이 봐줬습니다.
청소기도 무선청소기에 바닥닦는것도 잘닦이는걸로 하고
폐기 뿐만아니라 먹고싶은게 있으면 일주일에 얼마~ 정도는 괜찮다고 하고 적고 먹으라고도 했습니다.
신고한 내용을 보니 참 막막하더라구요 앞서 말한듯이 안준건 잘못이지만.. 장사가 크게 잘되는것도 아닙니다. 동네장사에요
이번에 주휴수당하고 퇴직금 다 계산해보니 2000만원 가까이 되는돈이더라구요. 가불이 필요하면 가불도 해줬고 업무적으로 크게 힘든일을 시킨것도 아닙니다.
갑자기 이런 상황이 생겨 돈이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참 막막하네요. 어떻게 일어설지 감이안잡힙니다.
부탁드립니다. 최저임금만 필요하다고 하고 계약한다음에 뒤에서 뒤통수 칠 생각하는 분들은 면접에서 못한다고 말해주세요.
진심으로 잘해줬다고 생각하는데 알바생들은 그게 아닌가봅니다.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상대방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 생각하고 다음행동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