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경은 키는 나보다 살짝 작은 어떤 험악하게 생긴 사람이..
음.. 보통 문신돼지라고 부르는 사람들같이 생긴 사람이
담배랑 술 사러왔다 민증검사 함 했음ㅇㅇ 여기까지는 문제 없었는데
그담부터 일이 생기기 시작했음
나는 시발 안면 기억 장애라도 있나 싶은 수준으로 술담배 살때 늘 검사함
이사람을 첨보던 백번보던 상관없음.. 유도리가 없다고 할수도 있는데 민증검사를 한번 하게되면 그담에는 민증검사 잘 안하는거 노리는 애들이 있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그거 걸리면 얄짤없이 벌금+영업정지라네???
그거 들으니 어쩔수 없겠더라
암튼 내 이런 방식이 맘에 안들었나봄 두번째 왔을때 민증검사 한다니까 여긴 올때마다 민증검사 해야해요?
이러더라고? 그래서 규정상 어쩔수없다고 했는데 그냥 주세요 이러면서 막무가내로 우기더라
뒤에 사람도 존나많고 해서 넘어감.. 지금생각해보면 여기서 쐐기를 박았어야 했는데 ㅅㅂ
다음주에 또 왔음 이번에도 민증좀 보여달라니 짜증을 내면서 다음에 보여준데? 하 모르겠다 이러면서 다음에는 꼭 보여달라함
다음주임 ㅇㅇ 또 안가져옴ㅋㅋㅋㅋㅋ 또 시발 담주에 들고오신덴다
이때는 나도 이새끼가 나 무시하는구나 하고 빡쳐서 이번에는 절대로 못판다 하고 아이컨텍 존나했지
기다려보세요 이러더만 나가서 3분쯤 있으니 자기 운전면허 들고오더라 그리고 지 폰 카카오 페이인가 열어서 계산대에 툭 던짐
하는말이 한번만 더 민증검사 해보세요 이러네
나도 어이털려서 규정상 안된다니까요? 이러니까 내가 유도리 없는건 생각 안하냐는데? 점장님 언급하면서 그분은 규정 어기시는거냐더라
그래서 난 알바일뿐이고 그분은 이 가계 가지신 주인인데 둘이 같냐고 지랄지랄 하는 사이에 계산 끝나서 가지고 감...
하.. ㅅㅂ 이게 내가 잘못한거임??
아니 시발 민증 그 플라스틱 쪼가리 들고오는게 그리 어려움?
사진이라도 찍고 다니면 되잖아
추가적으로는 오늘 함 더와서 다시 물건사감
민증 검사는 안했는디 카운터에 와서 그지같이 행동하길래 나도 병신처럼 행동했더만 혼자서 뭐라뭐라 중얼거리더만 길빵하면서 가더라?
나도 좀 말한게 맘에 걸려서 사과하려고 했더만.. 잘못 생각했던거 같다
그냥 며칠 안남은 알바 이새끼 띠껍게 만들다 갈란다ㅇㅇ
요약
1.매번 민증검사하는걸로 한 손님이랑 마찰생김
2.둘이 의견차로 말싸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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