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간에 매장 몰래 문 닫음
매장 하나는 셀프계산대 없는 매장이라 원래 야간에도 열어야 하는데 알바가 잘 안구해질 땐 점주가 혼자 해야 함.
근데 점주가 나이가 있으시니 혼자 맨날 24시간 할 수 없어서 새벽 3시쯤 포스기 자동 로그아웃 되면 로그인 해놓고 본사에서 의심 안하게 물 건 몇개 판매 등록 해놓고 매장 문 닫음.
2 월 천 적자
부모님 매장 둘 중 하나는 주택가, 한 쪽은 유흥가인데 유흥가 쪽은 월세가 700임.
이것도 말이 안된다고 할지 모르겠는데 유흥가 매장은 주택가 매장이랑 다른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가격대가 많이 차이남
거기다 유흥가 매장은 주택가 매장보다 실내가 커서 실내만 50~60평쯤 됨 거의 마트 크기다
처음에는 장사가 너무 잘 되니까 일매출 700 800 찍고 월세 700 매꾸는 게 충분히 가능했는데 최근엔 코로나, 옆에 다른 편의점 생긴 거 영향으로 일매출 180정도씩밖에 안나옴.
주변에 공사하는 데서 인부들도 많이 갔는데 그것도 이제 없음
알바는 써야 하니까 알바들 월급도 주다 보면 월 1000 적자 남.
누구한테 매장 넘기려고 해도 월 1000 적자 나는 매장을 인수받을 호구도 없고 계약때문에 못그만둠
3 카스 1000캔 보상
평소에 상온 물류센터에서 빼먹는 물건이 원래 많았는데 원인이 된 건 물류기사였음.
상온 물류는 항상 내가 받았었는데 물류기사가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점착등록 안찍어주면 나한테 짜증을 낸다던가 대놓고 내 앞에서 한숨 쉬면서 짜증난다는 표정 짓는 등 싸가지 없게 행동함.
한 번은 겨울에 동파돼서 물난리 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상온기사가 걱정은 커녕 이렇게 물 난리 났는데 안에다가 물류 놔줘야 하냐고 짜증난다는 투로 말함.
그때 물난리 나서 점주인 엄마가 와 있었는데 엄마가 상온기사 싸가지 없는 말투 보고 나한테 평소에도 저러는 거 알게 됨.
그래서 물류센터에 안그래도 딸이 어리고 우리도 이렇게 힘들게 일 시키는 거 싫은데 상온기사한테 눈치까지 봐야 하냐고 난리침
부모님 중 한 분이 이마트 경영주 협회장이라 협회 이마트 점주들한테 싸인 받아서 본사랑 물류센터 계약 끊게 하겠다고 함
예전에 대부업 하시던 분이다 성격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음
싸가지 없게 행동하는 본사 직원들 자르고 욕하고 갈구고 일 안하는 sm 올 때마다 싹 다 갈아 엎었었고
계속 밀고 나가면 충분히 카스 1000캔 가능한 상황이었음
결국 센터장이 죄송하다고 해서 카스 1000캔 보상 요구함. 본사랑 계약 끊기는 거에 비하면 그리 말도 안되는 보상이 아님.
그 일 이후로 물류센터 기사들 다 교육 다시 시키고 상온기사든 저온기사든 이제 우리 매장에서 정시 전에 와서 점착 시간 맞춰서 찍어달라고 하는 기사 한 명도 없고 본사 직원도 물류센터 직원도 우리 매장 오면 항상 친절함
보통 경영주같으면 당연히 아무리 따져도 못 받을 보상은 맞음
근데 그건 보통 점주 얘기고 지들이 못한다고 왜 다른 점주들도 똑같이 못 할 거라고 생각함
그냥 니 능력이 안되는 거임
사진은 솔직히 나도 처음에 1000캔 받았을 때 받고서도 너무 적어보여서 세어봤는데 맞음
그리고 인수증 내놓으라 하는데 1000캔 받았다는 글 쓴 게 이번 재고조사 하고 쓴 글인데 저번 재고조사 한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고 보상 받은 게 몇 월 몇 일인지도 모름
인수증 그걸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겠냐
어쨌든 설명할 거 다 했고 그 우리 매장 경영주랑 전화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ㅋㅋ 그딴 건 왜 믿냐 시발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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