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 주말야간(24:00~08:00) 일한 편붕이다.

오늘 ㅋㅋ 갑자기 사장놈이 오라고 전화해서 매장으로 호다닥 갔다

갔더니 거기 사장이랑 여사장, 사위 셋이서 ㅈㄴ 심각한 표정으로 있더니

갑자기 내가 절도라는거임 ㅋㅋ

경찰서 갈거고 그외 자기들 촌놈이라 무시하냐고 등등 나한태 인권모욕발언 존나게 박혔다 ㅋㅋ(창고에서 했는데 창고는 cctv가없고, 입구로 들어가는건 보여)

부모님한테 전화한다하니 일 크게 불리면 자기들은 경찰서 바로갈꺼라고 해서 병신같지만 개쫄아서 ㅋㅋㅋ 각서쓰고나왔다(근데 각서 법적효력 없지않냐?)

그러면서 돈달라는데 지난 달에 일한거랑 이번 달에 일한거까지 다 뱉으라더라 ㅅㅂ

얘네 원래 최저임금도 안 주는데 걍 편하니까 네네 하고 있었는데 등처먹혀서 ㄹㅇ ㅈ같다

아무튼 그렇게 집왔는데 너무 이상한게 cctv도 안보여주고 이전에 일한 편의점들에 통보할거라고 협박하더라

각서쓰고 돈돌려주면 신고도안하고 통보도 안할꺼라고 ㅋㅋㅋㅋ

그 당시에는 3대1로 다구리맞아서 정신이 명해서 입술이 파르르 떨리더라

아무리봐도 절도하거나 그런건없거든? 까먹어서 한 두개 잊은거는 나도 사람이니 있을수도 있지 그 외에는 모르겠어

아무튼 여기 최저시급 안 주고(7000원), 근로계약서도 안 썼거든

ㅈ같은데 아버지께 말씀드리니 본인이 내일 통화해보겠다고함

낼 모래 시험인데 개빡쳐서 글이 두서가없다

실명인증한다 어디서 나보면 말걸어라 바나나우유사준다^^

3줄 요약

1. 편붕이 씨발놈들 만나서 억울하게 절도로 몰리고 합의금 70만원정도 줌 ( 지난 월급까지 )

2. CCTV같은 증거도 안보여주고 3명이서 협박하고 각서까지 쓰게함

3. ㄹㅇ 절도한적 없고 억울해 살려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