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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웹툰 작가 지망생이 계속 연재 떨어지는 manhwa
[시리즈] 뿔난 동물 · 1화)웹툰 작가 지망생이 계속 연재 떨어지는 manhwa · 2화)웹툰 작가 지망생이 계속 연재 떨어지는 manhwa https://comic.naver.com/challenge/list?titleId=838450 뿔난 동물 웹툰 작가를 꿈꾸는 지망생 comic.naver.com안녕하세요 뿔난 동물을 그리고 있는 거북2 입니다.뿔난 동물은 총 4개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락마다 30~40화, 120화 완결로 기획하고 진행중인 작품입니다.완결을 목표로 잘 연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굿 밤!
작성자 : 거북2고정닉
터키여행기5일차
오늘은 갈리폴리 당일치기 가이드투어를 예약함1차대전에서 연합군이 오스만 갈리폴리지역 상륙작전을 진행했는데 2차대전의 노르망디랑 다르게 지형이 십스레기라 대 패배하고 처칠민심이 나락간 사건으로 유명한데 정말 재밋을거같아서 예약햇음패스 유효기간밖에도 예약이 가능하고 패스쓰면 30유로 할인해서 69유로근데 6시반에서 7시사이에 픽업온다면서 안오길래 ㅅㅂ 어디서 나 못보고 걍 가버린건가?했는데 그냥 늦은거였음근데 기사아저씨 시발 운전 존나거쌔게함 미친 개쫄아서 벨트 바로참다른애들한테 물어보니까 ㅇㅈ한대 그렇게 차낙칼레지역에 도착이후에 가이드가 얘기해줫는데 이스탄불이랑 다르게 사람들이 많이 순하다더라가는데 이런 바다 한가운데에 엄~~~~~~~청큰 다리가 우뚝 서잇음개쩜 ㄷ ㄷ그렇게 도착하고 밥먹고 시작함그룹에서 브리티시액센트가 많이들리는데 대부분 영국인이긴해도 호주 뉴질애들 잇겟지? 했는데 오히려 대부분이 호주뉴질애들이였음 ㄷ ㄷ호주발음은 자세히 들으면 구분이 되는데 뉴질은 진짜 아예 구분이안되더라 걍 똑같음여기서 트로이가는사람들이랑 찢어짐가면서차낙칼레지역을 소개해주는데 딱히 관광규모가 큰것도아니고 경제규모도 크진않은데 주민 대다수가 대학생이여서 컬리지타운이라고도 불린다더라고그렇게 일단 첫번째 스탑에서 내려서 오버뷰 설명으로 스타트 바다 개이쁨 ㄷ ㄷ 보니까 여기도 휴양지같던데ㅣㅣ연합군이 여기 상륙작전을 진행한 이유는 오스만을 항복시키려는것도 맞고 오스만이 흑해를 막고있어서 러시아에 해상보급로를 확보하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가장 큰 목표는 오스만을 항복시키고 발칸반도에서 오스트리아 헝가리제국 독일을 샌드위치로 싸먹으려는기 궁극적인 목표였다함수적으로도 오스만이 연합군보다 열세였는데 기억나는게 1 1 1 1 이렇게 4개로 찢어서 상륙을하고 들어가는데 그중에 한곳에는 적군이 배치가 되있지않아서 목표지점까지 손쉽게 도달했는데 나머지 구역에서 뭔일이 나는지를 알수가없고 통신도 안되서 한참 기다리다가 다시 본부로 돌아갔다더라다음스탑 가는길에 중간에 잠깐 멈췃는데 이것은 오스만군이 호주뉴질군이 적군임에도 불구하고 중상입은사람을 구해줫다고함참혹한 전장속에서도 사람대사람으로서의 인류애가 있었구나 싶었음그렇게 다음 포인트 가는길저 깃발이 연합군의 최종 목표점령지라고함그렇게 안자크군 묘지에 옴근데 가이드가 혹시 여기중에 커넥션잇는사람있어? 하길래 웬 커넥션? 했는데 가끔 호주뉴질애들 가족찾으러 오는사람이 있다더라고마음이아프더라이렇게 이름 나이가 적혀있는데 사실 나이 이름 속이고 입대하는사람이 많았다고함애국심이나 그냥 돈벌려고 참전하려는데 나이제한에 걸려서 그랫다더라고 다음 포인트는 전투지에서 참호에서 안자크군과 오스만군이 대치했던곳진짜 한 5미터? 간격으로 대치되어있는데구덩이에서 뭔일이고? 하고 머리 빼꼼 내밀었다가 사살당하는일이 잦앗다고함그런데 잠깐 휴전명령떨어지면 안자크군과 오스만군 서로 구덩이에서 담배나 과자 물 고기통조림 먹을거 던져다가 교환도 하고 그랫는데 이것 역시 인류애를 보여주는데 오스만군은 통조림 던져준건 안먹엇다함약탓을수도잇어서겟지 했는데 가이드가 cuz that could be pork 라는거보고 ㄹㅇ 다같이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다음포인트는 오스만군의 묘이것은 아직도 전사자 발굴 작업진행이 많이 안됏다더라고뷰 개쩜 ㄷ ㄷ근데 진짜 이딴지형에 상륙을 하려했다고?하는데 그때 당시 오스만군은 수류탄같은거 없이 기관총으로 다 상대햇다는데 하는말이 how are we supposed to have grenade ㅇㅈㄹㅋㅋㅋㅋㅋ와중에 영국군은 여기 전투지인데도 수영하면서 휴가보내면서 차나 쳐마신다고 가이드가 영국군 개깜 ㅅㅂㅋㅋㅋㅋ호주뉴질이 ㄹㅇ 안빡도는게 이상할정도다음 포인트는 안자크군이 상륙한곳,병영기지이렇게 그때당시상황이 전시되어있음마지막 포인트는 그때 당시에 조성된 전투중에 안자크전사자들 묘보수작업이 진행중이라 진입하지는 못햇지만 이정도면 충분했음그리고 무스타파케말의 메세지가 담겨있는데 우리도 그때당시에 살려면 어쩔수없었다가 보통일텐데그의 전장에서의 지휘 업적뿐만아니라 성품도 뛰어난사람이였구나 느꼇음가이드가 한말이 비록 1차대전에서 우리는 패배했지만 만약 우리가 갈리폴리전투에서 패배했으면 오늘날의 터키는 없었을거야 그래서 우리한테도 4월25일이 정말 중요한날이야 라고함 실제로 4월25일은 호주뉴질 터키 양쪽에서의 공휴일임이렇게 갈리폴리 투어는 끝나고 복귀하고 가는길에서 휴게소에서 밥먹고 일정 끝근데 또 개쩌는 다리 봄 ㄷ ㄷ생각보다 큰 역사적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잘 안알려진 여행지인데밀덕이나 역사 좋아한다면 강추하는곳 트로이랑 묶어서가면 더 가성비도 좋음 호텔도 주고 나는 갈리폴리만 가서 좀 후회햇음단점은 영어로 투어가 진행되니 영어를 좀 할줄알아야댐- dc official App
작성자 : 녀고생고정닉
온타케 류오곤겐신사(사쿠라지마) 방문기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9Q5FxfS-G9BuISggoe2tstCptRM7r6M&usp=sharing 힙스팟 찾는 여행기 모음 - Google 내 지도규슈의 힙하고 재밌는 곳을 찾아다니는 여행기입니다. 유명한 곳이라도 힙하기만 하면 만사 OK.www.google.com사쿠라지마. 대도시 코앞에 있는 화산이 둘레만 55km로 베수비오 화산처럼 꽤 큰 편이라 일반적으로는 항구 근처의 유노히라 전망대만 돌아보고 가거나, 한술 정도 더 떠서 섬 동쪽의 쿠로카미 매장 토리이를 보러가는 사람들이 많다. 섬 북쪽은 분화의 영향이 적어서 예로부터 어촌이 더 많았으니 관광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힙한 곳은 이런 곳에서도 찾아낼 수 있다는 말씀. 가고시마 관광의 꽃, 사쿠라지마 페리를 타고 입도해보자. 항구에서 버스타고 북부에 내리면 보이는 풍경. 정확히는 후지노초(藤野町)의 풍경이다. 사쿠라지마는 버스 배차도 많고 가고시마 시내 일일권 연계도 되어서 구경하기 참 좋은 것 같음. 후지노에서 시라하마까지는 무화과의 일종인 앗코나무(Ficus Superba)가 잔뜩 늘어서 있는데, 바람도 솔솔 불어서 참 기분 좋은 길이다. 진짜 살면서 본 풍경 중에서 가장 청량감 있는 길이었다. 가고시마 갈 때마다 매번 찾아갈 듯. 이제 섬에 피자 자르는 선처럼 구석구석 나있는 골목길로 들어가보자. 산을 오르기 전에 간단한 구경거리 하나를 찾아옴. 이젠 문짝만 남아버린 시마즈 가문의 별채가 이곳에 있었다. 진짜 문 너머가 바로 그냥 집이라 문만 대충 돌아보고 런쳤다... 어떻게 보면 다이묘의 대문을 자기 집 대문으로 그대로 쓰고 있는 대단한 집안이네... 사쿠라지마 내의 민가를 둘러보면 재밌는 생활상도 관찰할 수 있음. 무덤가에는 섬에 화산재가 너무 날리다 보니까 비석에 이렇게 지붕이 얹어져 있음.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광경. 그리고 집집마다? 동네마다? 대피소로 쓰이는 듯한 공간(차량이 들어갈 공간은 아니라서 차고는 아님)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섬 곳곳에 설치된 분화 셸터랑은 별개의 시설. 사쿠라지마에선 이렇게 오래된 것들은 반쯤 묻혀있는 것도 흔치 않게 찾아볼 수 있음. 이 경우엔 신사 내에 인왕상을 모셔둔 작은 석당이 묻혀 있었다. 화산을 향해 걸어가는 풍경은 시마바라 이후로는 오랜만이라 기분이 좋았다. 그냥 산도 아니고 화산으로 걸어갈 때는 진짜 뭔가 두근거림. https://m.dcinside.com/board/nokanto/408929 오노코바 사방 미래관(미나미시마바라) 방문기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힙스터의 힙스팟 방문기 · 오노 천주당(소토메 지역) 방문기 · 운간젠지(긴푸 산) 방문기 · 미이라쿠마치(고토 후쿠에) 방문기 · 아리아케해 수족관(야나가와) 방문기 · 후쿠하마 해변(후쿠오카) 방문m.dcinside.com올라가는 길에 종종 보이던 '사쿠라지마 무(시마다이콘이라고도 부름)'. 엄청나게 뚱뚱하고 크게 자라는 무다. 한번 찾아보셈, 진짜 엄청 뚱뚱함;; 따뜻한 남큐슈이기도 하고, 크기만큼 영양분을 있는대로 쑤셔넣어 키우기 때문에 10월~11월 쯤부터 사진처럼 보이기 시작하고, 12월~2월은 돼야 수확에 들어간다. 어느덧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높이까지 올라왔다. 햇빛세어 들어오는게 또 지리거든요... 뭔가 들어가면 다시는 못 돌아올 것 같은 입구. 이 근방에 이름이라도 있는 장소 자체가 가려는 신사 하나뿐이라 생각보다 이정표가 많다. 한때 이 일대가 마츠우라라고도 불린 적이 있기 때문에 이 표지판에는 '마츠우라곤겐신사'라고 적혀 있음. 그렇게 도착한 류오곤겐신사의 입구. 이게 입구다. 이게 입구 맞다... 밑에서 여기까지 오는데는 길게 잡아 40분 정도? 대략 이렇게 길이 희미하게 보이는 숲길을 5분 정도 올라가야 한다... 긴가민가해지는 찰나에 너머로 보이는 기와 지붕. 도착이다. 온타케(기타다케) 류오곤겐신사다. 외관은 그냥 조용한 무인절. 단지, 일반인이 사쿠라지마에서 가장 높이 갈 수 있는 한계 지점 근처에 있을 뿐이다... 일본에 있는 이런 곳들이 지닌 특유의 비밀스러운 느낌이 너무 좋다. 여기도 가볍게 등산 조지고 숲속 한가운데에서 조용히 바람도 쐬고 100% 만족했다. 새빨간 신사 색깔은 사쿠라지마의 신사들 특징이기도 함. 그리고 신사 바로 뒷편에는 삼지창이 놓여있는 걸 볼 수 있다. 가장 큰 거는 1.3미터 정도되는 듯? 이거 사진만 보고 여기까지 오기로 한 것... 이게 바로 이 신사의 핵심인 사카호코(逆鉾)다. 창세 신화에 쓰인 '아마노사카호코' 이래, 산에 관한 일본의 토속 신앙에는 이 '거꾸로 박은 창'이 종종 나타나고는 하는데, 화산 폭발을 줄여주는 토템의 의미로 전해진 기리시마와 사쿠라지마에선 이게 엄청 흔했다고 함. 그래서 이 신사뿐만 아니라, 사쿠라지마에 오게 된다면 신사 본당 내의 공납물들을 유심히 살펴보자. 작은 사카호코가 공납되는 곳들도 있다고 함. 용 2마리에 관한 전설도 내려지는 곳이라 기타다케의 류오곤겐신사와 짝을 이루는 '자오곤겐신사'가 미나미다케 쪽에도 있다고 전해지지만, 분화 활동이 워낙 잦은 쪽이라 소재가 파악되지는 않는 듯함. https://hantoubunka.site.kagoshima.jp/kagoshimamingu/summary202311-1.html 桜島の権現と鉾について - 202311鹿児島民具学会桜島の権現と鉾について - 202311鹿児島民具学会hantoubunka.site.kagoshima.jp아무튼 이런 공간이 있구나~하면서 적당히 쉬었음. 이제 다시 올랐던 길 비슷하게 내려가면 된다. 후지노 쪽에서 시작해 시라하마 쪽으로 역삼각형을 그리며 갈 예정. 어영부영 도착해 흘린 땀을 씻기 위해 찾은, 사쿠라지마에 2개뿐인 대중탕, 시라하마 온천. 사쿠라지마의 온천들은 다 단순한 철분+해수 온천이라 그리 대단하지는 않다. 아까 사쿠라지마 무에 관심이 갔던 사람들은 이 온천의 뒤로 돌아가보자. 관광객들도 무를 쉽게 볼 수 있게 조성한 사쿠라지마 무밭이 있다. 참고로 사쿠라지마 무는 꽉 채우면 33kg까지도 친다고 한다. 무가 아니라 아령을 키우는 듯... 온타케의 웅장함과 무밭이 어우러지는 풍경. 수확기에 찾아오면 무가 땅 밖으로까지 올라와 있는 걸 볼 수 있다고 함. (대충 배타고 돌아가기 전에 구 해군 시설들도 좀 돌아보고 갔다는 이야기)
작성자 : 엉겅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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