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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dez la crème~
오늘은 디저트를 만들거임 바스터즈로 유명한 아펠 슈트르델 스타트 먼저 건포도 한줌을 럼에 불려주자 최소 30분 이상 https://youtu.be/bP7fxqvCb4Q?si=lm5Y2_RPYi07xlyJ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 (2009) 명장면 - 한스 란다의 심문법유명한 장면이지요 독어, 프랑스어, 영어, 한국어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자료가 되었습니다#명장면 #거친녀석들 #InglouriousBasterdsyoutu.be사과를 썰어 준 후 레몬즙, 레몬제스트를 뿌려 잘 버무린다 사과의 갈변을 방지해 줄거임 선택사항이긴 한데 설탕을 녹여 주는 작업을 했다 사과의 절반보다 작은 중량의 설탕을 캐러멜로 만든다 어느정도 설탕이 녹았다면 버터를 넣어주고 사과를 버무려 준다 익힌다는 생각보다 사과에 캐러맬을 뭍인다는 생각을 하자 어느정도 잘 뭍었다면 건포도를 불린 럼을 부어주자 그후 체에 걸쳐 사과와 사과즙을 분리한다 이런식으로 피스타치오와 잣이다 사과, 건포도와 함께 씹는 맛을 더해줌 이건 식빵을 갈아 만든 빵가루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된다 귀찮으면 밀가루를 뿌려도 됨 사과, 건포도, 견과류를 섞고 빵가루를 버무려 속재료를 완성한다 이대로 하루동안 숙성하자 파이 반죽이다 강력분, 물, 계란, 식용유를 배합해 만든다 30분 정도 강하게 반죽했다 역시 하루동안 숙성한다 사과 액기스는 버리지말자 다음날 파이 반죽을 펴주자 덧밀가루 충분히 발라주고 최대한 넓게 펴준다 그 후 직사각형이 되도록 짜투리 부분은 잘라낸다 반죽 골고루 녹인 버터를 발라주고 속재료를 넣는다 한번접고 위아래를 접은 후 돌려가며 싸면 된다 그리고 중간 중간 이렇게 구멍을 뚫어야 망하지 않는다 좀 찌그러졌는데 에어프라이어에 넣으려고 압축시켜서 그렇다 사과 액기스를 겉면에 바르자 그후 180도에 40분 구우면 완성 윗부분 살짝 떼서 사진은 망함 ㅈㅅ 완성된 슈트르델 위에 슈가 파우더를 뿌리자 이게 단면이다 잠시 레스팅 하는 사이 파스타 만들어 먹고 왔다 밥 먹었으니 디저트를 다시 먹어야지 자른 슈트르델 위에는 이렇게 아이스크림이나 휘핑크림을 올려 먹는다 바스터즈를 한번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따라해 볼 만한 레시피 아펠 슈트르델이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Dulce_duce고정닉
첫 설악산 대청봉 후기(긴글주의)
안녕 등린이 토욜에 설악산 갔다 옴내가 설악산을 간 계기는중학교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됨(갑자기?????)내 인생에서 첫 등산으로 기억하는 건 중학교 때 수련회로 덕유산을 갔을 때임친구들이랑 슨생님이랑 산을 올라가는데 하나도 안 힘들고 재밌더라고 (표현력 한계인데 그냥 재밌고 즐거웠음ㅋ)그때 처음으로 아 등산이 재밌는 거구나 라고 깨달음당시 내 체중이 지금의 2/3라 몸이 가벼웠던 것도 있었을듯 껄껄그리고 고등학교 때 등산부에 들어 감등산 매너를 가르쳐 주신 슨생님 감사합니다..아마 그때도 불법이었을 거 같은데 황매산 정상에서 버너로 끓여주셨던 라면 맛은 솔직히 기억이 안 나요그러다 20대에 부산 시민들의 뒷산, 백양산을 오름처음이라 길도 잘 몰랐는데 산행하다 만난 아재가 길도 가르쳐 주고 하산하고 먹을 것도 사 주심이 때 이상한 사람 만났으면 등산을 멀리했을 수도 있는데등산러들은 참 좋은 사람이 많은 거 같다그리고 1n년을 쭉 백양산만 다님ㅋㅋㅋㅋㅋ이 산, 저 산 잘 다니는 등갤러들에겐 충격과 공포겠지만난 모르겠음..그냥 백양산만 다녀도 충분히 재밌었거든등갤에 멋있는 산 다녀온 후기 올리는 걸 보면서가끔은 나도 저런 산 가보고 싶다 생각은 했지만혼자 어케 가야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백양산도 재밌는데 뭐..하면서 그냥 다니던 산 계속 다녔던 거 같음내가 집 지박령에 새로운 도전을 무서워하는 성향이라고 포장하고 싶지만 그냥 게을렀던 거ㅋㅋㅋㅋㅋ그래서 등산한 지는 나름 오래 됐지만스스로 등린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너무 가 본 산이 없어서...그러다 전현무가 나혼산에서 한라산을 오른 걸 보고 처음으로 한라산이 가보고 싶어짐그래서 지난 달에 혼자 비행기 타고 한라산을 감당시에도 글 올렸는데 통제...엌사실 알고도 간 거임당일 새벽에 공항에서 발권하고 앉아있는데 문자가 오더라고. 통제됐다고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이것도 경험이지 하면서 걍 갔음하산 후에 현타가 와서 편의점에서 하이볼 마시고 공항으로 감한라산은 겨울에 다시 갈 생각임맨날 같은 산만 가다가 처음으로 새로운 산을 갔다와서 나름 만족감이 컸음(비록 삼각봉 대피소까지지만) 나도 한라산 갔다 온 등갤러다 이거에요그러다3 이번 여름 휴가때 사정상 가족들이 모두 따로 따로 휴가를 보내게 됨항상 대식구와 7명의 조카몬들에게 둘러 싸여 기가 빨리다가혼자 조용히 휴가를 보내니 너무 행ㅂ...아니 조카들이 너무 보고싶었음휴가동안 뭐하지 하다가 마침 직전에 안내산악회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게을렀던 거 맞음)무박 2일로 설악산을 가기로 함난 한라산이 제일 높은 산이니까 한라산이 제일 힘들겠지 했는데다들 설악산이 찐이라길래숨이 턱까지 차는 힘든 산행을 해보고 싶었음그리고 그 바람은 이루어짐08.03.03:02 설악산 오색코스 입갤????뭔 산이 죄다 오르막길에 계단밖에 없냐현위치 볼 때마다 현타 옴한번 쉬면 올라갈 때 더 힘들어서 쉼터는 다 패스함나무늘보처럼 느린 걸음이지만 안 쉬고 올라감걷는다 오르막 보인다 장딴지(실시간으로 멘탈 털리는 중)죽을 똥 살 똥 올라왔는데 아직도 2km나 남음내가 계단 오르는 거 좋아해서 계단만 보면 막 설레고 그랬거든그 병이 이번 산행에서 싸악 고쳐짐처음엔 대청봉까지 얼마 걸릴 지 예상이 안 돼서일출 보는 건 기대도 안 했다가계속 어둡길래 잘 하면 볼 수 있나? 하면서 열심히 올라 갔는데 날이 갑자기 밝아져서 맘이 급해짐마지막 30분은 진짜 체력이 바닥나서 좀비처럼 올라갔다딱 5시 30분에 도착해서 일출 봄ㅋㅋㅋㅋㅋ계속 구름 때문에 앞이 안 보였는데 잠깐 걷힐 때마다 다들 열심히 사진 찍음한참동안 해를 바라보다가 중청으로 내려 옴등갤러들은 몇 시 방향에 무슨 능선이고 저기가 뭐고 다 알던데난 모르지만 일단 찍어본다ㅋㅋ 다음엔 공룡 능선으로 갈 거임왜냐면 무너미 고개에서 비선대까지 뭔 절벽에 계단이 이렇게 많음?????내가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내려오는데 무서워서 죽는 줄 다시는 이 코스로 안 온다 무서운 거 보다는 차라리 힘든 게 나은 쫄보왼쪽 아래가 금강굴 맞음?저기 위쪽에 사람 있는 거 보고 놀래서 사진 찍음보기만 해도 정신이 혼미해지네비선대-신흥사-소공원으로 하산전주식당 가서 밥 먹고 개운하게 샤워까지 하고 산악회 버스 타고 돌아옴(급 마무리)그리고 지금 근육통으로 힘든데 재밌었음 첫 설악산
작성자 : 등갤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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