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관계가 존나 삭막해짐

첨 스타트는 중학교때였는데

내가 겜존나 좋아하는데 아빠왔을때 인사 안한다고 혼남

이어폰 끼고있어서 못들음 ㅋㅈㅋ

그래서 아빠올때쯤 롤 안돌리고 기다리고 인사하고 드갔는데

아빠가 일주일에 두어번은 회식갔었거든

그냥 회식은 인사안해도되는 국룰 같은거였는데

한번 인사안한다고 갈굼 조내 당해서 사이가 좀 멀어짐

그러고 고딩때는 성적갈굼ㅈ당했는데 항상

니 누나는으로 시작했음

내가 공부더못했거든 ㅋㅋ 가족 3명이 다 ㅇㅈ하는분위기에서

그냥 듣고 시무룩하게 밥먹다 드갔는데

이게 내성이 생겨서 듣다 그냥 방들어가니까

아빠가 공부도 못하는게 뭐잘했다고 라고 말한건 아직도 기억남 ㅋㅋ

ㅈ같아가지고 그때부터 존나쌩깜

누나 존나 이뻐한건 글 존내길어지니까 생략

무튼 그러다 대학교가 기숙이 되서 나오곤 편하게 지냈음

그리고 입대 2일전에 부모님이랑 술마셨는데

별말안하고 마시다 설겆이하고 잘라는데

존나 뜬금없이 난 니 아빠야 이럼

? 알아요 이랬는데 혀차고 끝

군전역하고 전역신고하는데

너같은 애도 전역하네 군대편한가봐? ㅇㅈㄹ

그뒤로 대학 자취할라고 편돌이하고 돈모으는중

내가 나이먹으면 아빠랑 관계개선 ㄱㄴ? ㅂㄱㄴ?

나도 공부못한 불효자새낀건 아는데 ㅋㅋ

이관계를 어케해야되는지 모르겟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