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몇일 전에 GS 공격 하겠다고 선언한 뒤에 결과가 나오면 후기를 올리는것이 예의 일 것 같아 후기를 올림

내가 병신 GS25 편의점 도시락 사건 민원 넣고 나서 5일 뒤에 먼저 연락이 안오길래 사건 처리를 빨리 하고 있나 안하나 궁금해서 식약처에 전화를 한번 했는데, 관할 부서로 이관 되어서 우리는 잘 모르니 그 쪽에다 전화 해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연락처 받았고 그 다음부터는 식약처 콜센터 접수처 말고 사건 맡은 담당 행정조사관이랑 연락 하면서 사건 현황을 문의 했었음.

5일 뒤 시점에서는 아직 조사 전이라고 했고 곧 조사관 현장에 나가서 할 예정이라고 하길래

내가' 얘네들이 증거 인멸 할 수도 있으니 빨리해달라' 라고 했음

그랬는데 식품에 고기를 얼마나 넣었고 뭐 넣었고 한 것은 현장 조사나온 당시를 기준으로만 보지 않고 과거의 이력도 다 조회해서 과거에 어떻게 만들었는지 볼 수가 있으니 증거인멸이나 속임수 같은 것을 할 상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함.

식약처 직원과 특별사법경찰관이 편의점에서 상품 임의수거도 해 가고 제조 공장에 현장에 입성해서 검열 조사 할 것이라고 함. ㄷㄷ

나는 일단 믿고 기다림.

(직원들이랑 통화 한것도 녹음 되어 있는데 녹음본 올리고 싶어도 동의를 안받았기 때문에 문제 될수 있어서 안 올리는 점 양해 바람.)

어쨌든 기다렸다가 나도 할 일도 있고 그래서 신경을 덜 쓰고 있었음.

먼저 연락이 계속 안오길래 언제오나 하면서 오늘 아침에 봤더니

연락이 와 있었더라? 문자로 보내서 그냥 문자함에 조용히 있어서 못 본것 같음

5월 12일에 결과통지가 문자로 왔음.

이렇게 일일건건 자세히 보고가 들어왔음

이거 보고 전화 해서 물어보니까

그 제품이 식품 분류 상 양념육은 맞았더라 라고 하길래 어떻게 종이쪼가리에 인쇄된 식품 원료 표시에 돼지고기 56.64 % 라고 버젓이 있는데 이게 양념육이 될 수 있냐 그랬는데

취조 당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것 까지 설명할 수 없다 라면서 방어적인 태도로 나오길래

그래도 내가 계속 조사 과정 알려달라고 이의 제기 하니까 행정청 말고 본사에 문의하라 그랬다.

전화 끊고 내가 또 심기 불편해져서 담당 부서에다가 조사과정 전부 공개하라고 정보공개청구 때려버릴까 생각하면서

※ 정보공개청구 : 악성 민원인, 전문 민원꾼들이 공무원을 괴롭히기 위해 하는 매우 성가신 청구로, 국민의 알 권리 때문에 청구하면 들어주기로 강제되어 있어서 모든 공무원들이 싫어한다.

곧 수업시간 되어서 일단 수업 들었음..

수업 중간에 어디서 전화와서 안 받았더니 저렇게

전화드렸으나 받지 못하여 다시 문자로 드립니다

와서 내가 전화 걸었더니 조사관이 받았다.

아까 문의 한 건에 대해 설명 드리겠다. 그럴 일은 없다. 우리가 과거 데이터 까지 다 조사하고 불시에 현장 들어가서 점검 했기 때문에 그렇게 까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라고 함.

그리고 양념육이 맞다고 결론 내린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도시락 만든  ㅄ 들이 원재료 로 돼지를 60% 이상 관행적으로 넣고   있었다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표기는 60 프로 미만으로 해놓고 양념육으로 표기해서 생긴 현상이라고 함

 표기를 엉망 진창으로 해서  이렇게 됬다고 설명했음

그것도 잘못된 사항으로 지적 하였고,  내가 민원 넣은 이외 문제 사항도 발견해 조졌다고 함 

특사경이랑 아주 불시에 쳐들아가서 압수수색하듯이 검사했나봄 ㅋㅋ

내가 의도한 공격 목표에서 살짝 빗나가지만 어쨌든

행정처분 크리 맞음

소금 존나 쳐넣어서 나트륨 2000mg 넘는거 아니냐 하고 제기한 것도 조사관들이 지도 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