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고 싶은 디시 갤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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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싶은 디시 갤러들앱에서 작성

편갤러(106.101) 2024.06.30 13:02:26

조회 63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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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싶은 갤러들은 다 탈갤함. 탈갤해서 보고싶은 건 아니고, 그냥 평소에 흥미롭게 보던 애들이였는데 다 탈갤했음.

나와 비슷한 면도 보이고, 서로 공감되는 부분, 관심사도 있어서

서로가 서로가 흥미로웠던 거지. 가끔은 보고 싶다. 아마도 현생 잘 살고 있어서 떠난거겠지만.

생각해보니 난 디시에서 인정욕을 바랬던 것 같음. 그러면서

눈치도 보고, 인간관계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고 등등. 내가 왜 그런 글을 썼냐 쓰고 후회하고 이불킥의 반복.

그러면서 몇명 날 좋아해줬던 애들도 생겼지. 하지만 내가 그들을 실망시켰어. 그들은 날 떠났지. 이유야, 점점 내 글들이 부정적이게 바뀌였거든. 그런 글들은 타인이 읽기에 좋은 글이 아니지.

이때가 올해 1월부터, 3월이지. 하지만 난 이제 그들에게

더이상 필요한 사람이 아니야. 난 그들에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지. 오랫동안 잊고 지냈고 지금도 마찬가지야.

그때 나약했던 의존적인 성격도 많이 바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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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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