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알바애들이 이유도없이 그만두고 갑자기 전화통보로 출근 안나가고싶다 그러길래

난 진짜 이유도 모르고있었음 요즘애들은 진상만나고 개인적으로 꽁한 일 생겨도 말 잘 안해줘서 그런가보다 하고 보내줬는데, 

알고보니까 사장새끼가 나몰래 CCTV감시하다가 내가 매장 없을 때마다 와서 애들한테 이렇게 할거면 그만두란식으로 깽판치고 

점장이 사실 너 나가라고했었다고 구라치고 몇몇 알바는 나몰래 해고조치했더라 그만둔 사람이 연락와서 진실의 종 울려줌

어쩐지 ㅅㅂ 애들이 그만둘 때 전날 까지만해도 하하호호 하다가 갑자기 내눈도 안마주치고 도망치듯이 그만두길래

뭐지??했는데 이번에 알았다

고용점장인데 나처럼 통수맞는애들있냐 ㅠ...

지금맘같아선 개지랄하고 맞다이로 들어와하고싶은데 같은 동네 주민이라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조용히 그만두고 지나가고싶은 마음도있음

내 급여나오면 애들한테 치킨 기프티콘쏜다고 알바애들이 알아서 충성충성하는 매장인데 사장한테 통수맞아서 대가리가 얼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