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다 고등학교 때 조금 논다 했던 애들이고, 유흥 섹스 좋아하고 자퇴한 애들이었슴.
한명은 엠씨더맥스랑 목소리가 같아서 축제 때마다 인기 ㅆㅅㅌㅊ.
여자친구도 ㅈㄴ 모범생에 이쁜애였다. 따먹지는 못하고 키스만 했다함.
여튼 근데 다들 알다 싶이. 고등학교 딱 졸업하고. 여자애는 서울 소재 대학가니까 헤어지드라. 당연한거지.
그리고 나서 얘가 집에 빚도 많고 부모님 장사 도와드릴려고 일 좀 알아보다가 바에서 바텐더 구한다는 말에 면접보러 갔다가 처음엔 보도를 시작했고 그 뒤에 호빠까지 됐다. 얘는 1년에 2억벌고, 부모님 빚도 어느정도 갚았다 했다. 그리고 안마녀랑 사귀고 기둥서방질함. 여자애가 일하지 말라 했다나? 근데 거기부터 문제가 터진다. 부모님이 뭘하셨는지 빚이 또 생겼고, 안마녀도 질렸는지 헤어지자고 통보하고 집에내서 내쫓았다. 우리 친구들 집 전전하면서 살다가 다시 호빠하려고 하는데, 거기 업계가 ㅈㄴ 무서운게 나이 조금 들었다고 퇴물 취급 받고 일도 복귀 못했다. 그리고 몇 달뒤에 자살함.
나머지 4명도 비슷한 테크인데 다 자살하거나 뒤짐.
돈 쉽게 번다고 불법 토토랑 불법 도박하고 나중에는 사채 대출까지 받고 어느 날 친구들한테 돈빌러 다니는데 누가 그런 애한테 돈빌려주겠냐. 걔가 마지막으로 한말이 "안빌려주면 나 죽어... 진짜야 제발 빌려주라." 이 지랄하는데, 그냥 전화 차단함.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 뒷이야기로는 그렇게 돈빌리러 다니다가 1주일 뒤에 사라졌다함.
한명은 호빠하면서 모은 돈으로 옷가게 했다가 잘 안되서 다리에서 뛰어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