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를 버티기 위해 작은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이 제게 큰 희망이 될 수있습니다. 

올해 35살 남자입니다. 어릴적부터 부모님은 이혼하셔서 기초생활 수급자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알바부터 시작하여 여러 일을 하던중 마지막으로 인테리어쪽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회사에선 월급이 밀렸고 내 사업 한번해보자는 마음으로 독립을 하게되었습니다. 30세 나이로 월급받는거보다 수입이 괜찮았습니다. 제가 너무 자만하였던가요. 주식 코인 열풍이 터지던 시기 지인에 추천으로 손을대기시작하면서 코인 주식으로 10만원 20만원 벌어도 만족하겠지 하며 일을 게을리 하기시작하였고 주식코인 또한 깡통을 차게되고 관리를 하지못한 사업 또한 거래처가 다 끊키고 말았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투자시기에 여기저기 대출을 받고 금리 19.9프로때 대출만 8천이며 총 대출은 2억가까이됩니다. 숨만쉬어도 이자만 200만원가량입니다. 

지금은 대출금이라도 갚기위해 배달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오토바이리스 일 2만원에 빌려

하루 10만원벌면 렌트비용 2만원빠지고 8만원이남습니다. 이렇게라도 대출금은 갚을 생각입니다. 인테리어 사업또한 놓지않고있고 다시 기회가온다면 목숨걸고 해볼생각입니다.

지금 연체가 다수이고 아침8시50분부터 독촉전화에 배달일도 하기가 어렵습니다 폰으로 오더 잡고 네비게이션을 켜야되는데 독촉전화로 폰을 사용할수가없습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되나싶은 생각이지만 용기내어 말씀드립니다. 염치없습니다. 한번도 대면없는분께 대뜸 돈을 달라한다는게 저 또한 그런 사람들보며 한심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다시 일어서게된다면 저와같은 사람이있다면 베풀며 살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인생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고 믿습니다. 지금 제게는 그 순간입니다.조금만 도움을 주시면 큰 힘이 될것입니다. 100150790271 케이뱅크 ㅇㅎㄷ

다른통장은 다 압류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