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 오픈할때부터 1년 3개월동안 쭉 오전파트 맡았거든? 

근로계약서는 주3일 14시간으로 계약했는데 다른 오전파트애가 얼마 안하고 그만두면서 내가 졸지에 월~금 맡으면서 주 25시간으로 고정됏는데, 

그 과정에서 매장 적자난다고 점주가 자기어머니한테 점주일 맡기고 자기는 본업으로 적자 메꾸러가고 안돌아옴.

사실 점주나 점주어머니분 성격자체가 ㅈㄴ 착함.

근데 착하다는게 남한테 싫은소리를 못함. 내가 편갤에도 전에 야간파트 아지매랑 싸웠다고 글 적은적이 있는데,

사실 그것도 일안하는 야간아지매의 잘못도 있는데 그걸 중재안하는 점주랑 점주어머니 문제가 난 더 크다고 봄 

그때 상당히 충격받았던게 점주어머니가 나한테 이렇게 말했음 

"XX씨가 안되는부분을 저희한테 말하지말고 직접 그분한테 얘기하세요"

결국 일개 알바생인 내가 직접 얘기하다가 내말 귓등으로도 안쳐듣다가 쌈난거.

그 후로도 들어온 알바생들 죄다 일 ㅈㄴ게 안해놓고 퇴근하고 매장상태 항상 개판임.

 맘상하게 하는 사건들이 몇개 더 있었고 최근에 결정적인게 재고조사를 본인들이 안하고 분기?마다 담당자분?한테 받는걸 알게됨

그래서 "봉투가 얼마 적자가 낫고 재고가 몇개 로스가 나서 그돈을 자기가 물어줘야하는게 속상하다" 이러는데 

 평소에 장사안된다고 징징거릴게 아니라 본인들이 매장에 관심도 없고 오자마자 개인pc로 드라마 풀로땡기다가 발주타임에 딸각하고 퇴근하는데 일단위는 아니더라도 재고조사는 본인들이 해서 원인을 파악해야하는데 한창 재고조사 미루다가 그걸 우리탓하는거에서 난 정이 떨어져버림.

암튼 내 본론은 이번에 그만둘건데 

근로계약상에는 6개월 주 14시간 계약했지만 사실상 2개월차부터 25시간이상 근무함+ 1년3개월 일함.

근데 주휴수당을 받아본적없음. 원래도 안받으려고 했는데, 이번에 정이 너무 떨어져서 받으려고함.

낼 점주어머니한테 그만둘꺼니까 주휴수당 달라고하면 받기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