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편의점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편의점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이세가하마 투어 정리 사진편 KanYeWest
- 헬테이커 팬 만화 30화 쫄깃한해파리
-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7) 도야마 쿠로베열차 석찐
- 레이서 VS 체육전공 일반인 ㅇㅇ
- "밑져도 내놓는다" 지방 미분양 비명 ㅋㅋ.
- 오싹오싹 중증 장애인만 골라 죽인 사가미하라 사건 허공
- 와이프가 전직 ㅊ녀 36살아기
- 커플링끼고 성범죄 저지른 애즈펌 남성.. 여자친구에게 억울함 토로jpg ㅇㅇ
- 2월 17일 시황 우졍잉
- 개인정보위 "딥시크 국내 신규 서비스 중단 ㅇㅇ
- 저스디스의 얼평쇼... 빠니, 곽튜브, 충주맨 ㅇㅇ
- 게임피아 97년 11월호 - 27 게잡갤고닉
- 돈 안갚는 친구 참교육 ㅇ9
- 김새론 최근 개명...카페 개업, 복귀 앞뒀는데 ㄹㅇ...jpg Adidas
- 역대급 쌀값 폭등으로 난리 난 일본의 상황 ㅇㅇ
싱글벙글 도라지꽃 그려서 해외취업 성공한 한국인
황해도 평산군에서 태어난 신능균 씨는 한국에서 광고 애니메이션을 작업하던 사람이었는데,70년대에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져서 미국으로 날아감.한.국에서 LA로 가는 직항기도 없는데다 해외여행도 제한적이었던 시절,신능균 씨는 일본을 거쳐 무작정 미국으로 날아감.어찌저찌 미국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은 풀었는데 문제는;;돈이 없었다는 거였음. 돈도 없고, 영어도 능숙하지 못하고,미국에 아는 지인이나 친척도 없고, 그냥 맨땅에 헤딩하듯 온 거임.그런데 이 신능균 씨가 범상한 깡의 소유자는 아니었는지,가지고 온 300달러 중에 280달러를 한 달 숙박비로냅다 선지불해버리고 어떻게든 미국에서 자리잡아애니메이터로서 커리어를 쌓기로 결심함.그렇지만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이민자 처지에당장 일자리를 구할 수는 없었고,능균 씨는 하릴없이 LA 길거리를 쏘다니는데...갑자기 어떤 사람이 능균 씨를 붙들더니 뜬금없이'도라지꽃'을 아냐고 물어봄.요즘 같으면 종교 안사요;;하고 가던 길 갔겠지만능균 씨는 갑자기 "두유노우도라지꽃"을 시전하는이 미국인에게 최선을 다해 Doragiggot에 대해 설명함.근데 영어가 서툴러서인지 상대방이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거임;그래서 전공을 발휘해 노트에 도라지꽃 그림을 그려서 보여줬는데,이 행인은 그걸 보더니 엄청 반가워하면서한 달에 350달러를 줄테니까 같이 일하자고 권유함.알고보니 이 사람은 LA 광고업체 사장이었는데'도라지꽃'이라는 상호의 한.국 음식점으로부터 덥썩광고 수주를 받았다가 "도라지꽃 그림이 들어간 표지를 제작해달라"는 요구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던 거임.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이 길거리를 돌아다니길래혹시 하는 마음에 붙들고 물어봤는데,그게 하필 능균 씨였던 거;;그렇게 신능균 씨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신이 광고업체에서 정기적인 급여를 받으며 미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었음.그러면서도 당초 미국으로 건너왔던 동기를 잊지 않고각종 허드렛일을 하며 애니메이션 업계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했는데,이 노력이 통했는지 반 년이 조금 지난 어느 날한 애니메이션 회사의 연락을 받고 애니메이터로 취직하는 데 성공함!그 즈음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며 이름도 영어식으로'넬슨 신'이라 바꾼 신능균 씨는 각종 영화 및애니메이션에서 제작자로 참여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바로 <스타워즈>의 라이트세이버 그래픽 효과를 담당했던 것이다!!가공의 광선검을 영화상에 재현하기 위해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는데,넬슨 신의 참여와 함께 영화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덧입히는로토스토핑 기법을 도입해 깔끔하게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함.그렇게 한.국계 미국인으로서는 드물게 애니메이션 업계에서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던 넬슨 신은 마침내 한 극장용애니메이션의 총괄감독 자리에 오르는데!!그게 바로!<트랜스포머: 더 무비>이다
작성자 : 수인갤러리고정닉
01.24~29 선라이즈 이즈모 타절당해버린 시마네 여행(4)
[시리즈] 01.24~29 시마네 돗토리 여행 · 01.24~29 선라이즈 이즈모 타절당해버린 이즈모 여행. (1) · 01.24~29 선라이즈 이즈모 타절당해버린 시마네 여행. (2) · 01.24~29 선라이즈 이즈모 타절당해버린 시마네 여행(3) 시마네 여행 4일차 어제의 교훈 삼아 아침에 대욕장부터 조졌음. 여긴 그냥 무난무난했음. 대욕장 가는 길이 좀 머네 생각뿐 정원은 보는 맛이 있더라. 아침 먹었는데 조식 사진 찍는걸 빼먹음;;;; 이걸 안찍었을리가 없는데... 카페는 항상 스타벅스감 스타벅스도 지역 스탬프 있어서 돗토리현꺼 찍어야됨ㅋㅋ 사카이미나토 가는 길에 다이센산이 엄청 크게 보이더라. 미즈키시게루의 도시답게 열차부터 요괴열차임 그냥 미즈키시게루역으로 하시죠? 배가 멋져서 찍어봤음 건너편 섬도 가보고 싶긴했는데 일정이 도저히 안나오더라. 언젠가 한번쯤은 더 오지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다음으로 미룸 동네는 뭔가 곳곳에 요괴 포인트가 있었음. 나중에 알았는데 이것도 스탬프 있더라? 지나가다보는데 오뎅 통조리? 신기해서 찍었음 사볼까했는데 별로일것같아서 안샀음ㅋㅋㅋㅋ 미즈키시게루기념관 왔는데 사실 잘 모르는 사람이라 이런 사람이 있었구나~하면서 봤지 모르는 사람들은 추천할정도는 아님 근데 역앞에 무슨 체험전시 있었는데 이건 재밌어보였음. 시간 없어서 못갔음ㅋㅋ 일본은 열차에서 보는 풍경이 고트지 야쿠모 액세서리 팔길래 살까했는데 사면 철덕같아서 안샀음 게게게 음료들 팔더라ㅋㅋㅋ 플랫폼 서있는데 긴가 안내 보이길래 찍었음. 긴가 익스프레스는 꼭 한번 타보고 싶은데 진짜 이거 예약 개헬아니냐 다음 목적지인 미사사온천 가는데 가는 길에 다이센산 너무 이뻤음 오늘 숙박은 미사사칸 로비부터 심상치않았음 방은 굉장히 만족했음!! 식사 플랜은 1인 예약이 안되서 못했음. 체크인하고 미사사온천도 산책했는데 해질때쯤 되니까 거의 마무리 되는 분위기. 그리고 5시부터는 이자카야 한두개씩 열기 시작함. 밥집은 많이 안열더라고 얘는 족욕하는 곳 저녁은 라멘에 우메슈 여기 지역 특산인가? 소뼈육수라멘 다들 팔더라고 맛있었음 ㅊㅊ 밤산책도 했는데 저거 노천 온천임ㅋㅋㅋㅋㅋ 지나가다 사람들 벗고 들어가있어서 놀랐음... 숙소 돌아와서 온천 지지러 왔는데 여긴 족욕장도 있더라. 족욕장 분위기 ㅅㅌㅊ 대욕장은 진짜 개레전드였음. 대욕장에서 노천탕 가는데 돌계단 타고 내려가야됨 그리고 내려가니까 막 진짜 온천 느낌처럼 큰 바위에서 물이 나오고 노천탕도 한 4개쯤 됨. 와 얘네 노천탕에 진심이네? 싶었음 온천물은 잘모르겠는데 (나쁘고 좋고 여부가 아니라 진짜 물알못임) 추천하고 싶은 곳이였음. 그래서 전세탕도 기대많이했음 전세탕 크기가 미쳤음ㅋㅋ9인용이래 전세탕 분위기에 지리고 여긴 다음에 눈 오면 꼭 다시 갈거임ㅋㅋㅋㅋ
작성자 : 라즈군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