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4개 알바하다가
지금은 2개로 줄여놓았어

지금 이 2군데 중에 하나가 인수하라고 얘기가 나왔는데
내 얘길 듣고 조언 좀 부탁해.
같은 동네 아파트이구 각각 정문 후문에 위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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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인수하라는 쪽) 본부임차 월세(550) 절반 지원, 일매출200에서 230, 객수 450
B(매니저하는 중) 본부임차 월세(550) 절반 지원, 일배출 230에서 250, 객수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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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가 먼저 계약이 만료될건데 사장님이 계속하실지 안하실지 모르시겠다는데 일단 나는 본사에 얘기해서 고용승계해주는걸로 얘기가 되셨다네.
A는 권리금 다 포함해서 1억 넘게 부를거 같고

근데 개인적으론 B를 하고 싶은데 사장님은 이 가게가 자기가 그만두면 본사로 넘어가거나 다른 사장이 생길거라 해.
여기서 내가 점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A는 내가 봐도...좀 오바인데
그냥 인수해서 알바 안쓰고 둘이서만 할까? 동네가 고립되어있어서 알바구하기가 그리고 하러가기도 힘들어.

그리고 다른데 매물 알아보고 있는것도 있는데
19시간 일하는 편의점이구 시골이야.
일매출 160에 권리금 2천, 월세 120이면 이거 할만할까?
돈은 이거말고 더 필요한걸로 아는데 물품보증비랑 또 가입비랑 이게 얼마 되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