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얘긴데

24시간 매장이 아니라서 23시에 닫는데 내가 주말 마감임 그래서 퇴근전에 청소하고 물류 채우고 불 다끄고 인수인계하고 시간보니 23시03분 이제 나가야지 하고 히터 껐는지 보려고 숙이니깐 문열리는 소리 들림

ㅈㄴ 벙쪘는데 매장에 기어코 들어왔더라 불켜진데가 없었는데말이지
어쨌든 끝났다고 말했는데 껌껌하다고 불켜달라면서 술만 사간다고 ㅈㄹ해서 내가 찾아줄테니깐 뭔술이냐 물어보고 가져옴 그랬더니 이제 안주 ㅇㅈㄹ하면서 과자랑 라면 들쑤심 그러더니 또 불좀켜줘!!

그래서 이미 마감했는데 들어오신거잖아요 하니깐
아 그래? ㅇㅈㄹ 아 혈압

쨋든 계산하고선도 택시부른다고 그때까지만 있는다더니 지아들 자랑하느라 택시가 지나가도 나갈 생각을 안해서 택시 지나가요 나가보세요 하는데 안나감

또 지아들 자랑하다 정신 들었는지 택시 왜 안와 ㅇㅈㄹ
택시 지나갔다니깐 왜 말 안해줬어 말했잖아요 아까
그러니 또 아 그래? 그러더니 택시기사한테 전화걸고 이병신같은새끼야 사람이 안보이는데 왜 그냥 지니가 이시발로마 이러면서 맞다이 까다가 쳐나감

그날 퇴근 23시30분에 했다 시발

글은 잘못써서 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