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받고 싶어요. - 편의점 갤러리

위로 받고 싶어요.모바일에서 작성

135(211.224) 2025.02.06 22:46:58

조회 72 추천 1 댓글 2

적은 봉급에 저금한푼 하지 못하며 월급 전부를 가족을 위해 쓰는 어머니.

연속된 사업 실패로 남들 은퇴나이에 복지센터에서 일하시며 빚을 갚아가시는 아버지. 얼마전에 돈이 없으셔서 나한테 100만원 빌려가실정도로 상황이 안좋으심.

5년다닌 회사 때려치고 공시중인 나.

미래가 어둡습니다. 부모님의 노후가 준비 되지않는건 물론. 내 자신의 앞길도 막막합니다... 장난기 많고 그저 천진난만한 저였지만 점점 어두워져가고 자꾸 안좋은 생각만 하게되네요..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부모님의 서로간의 날선태도도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사랑이 가득한 가정을 꿈꾸는데 참 안타까운 밤이네요..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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