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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골때리는 북한 영화 2탄.jpg
- 관련게시물 : 싱글벙글 골때리는 북한 영화를 알아보자.jpg지난번에 골때리는 북한영화 한 편 올렸던 사람임.오늘도 골때리는 영화 한 편 소개하겠음.제목은 <우리집 문제>고 70년대 북한 평양 배경임. 오늘의 주인공 우편국장, 북한에서 꽤 살만한 직책인 듯.우편국장 아재는 워커홀릭임.열심히 일함. 일하는데 아내가 공중전화로 전화가 옴. 우편국장 아내 : “나에요. 오늘 생활비 주는 날이죠? ㅎㅎ”우편국장 : “아니 지금 나 일하는 중인데 당신 어디서 전화하는 거요?”우편국장 아내 : “호호, 누군 밖에서 전화하고 싶어서 하나?집에 전화기 한 대 놓자 할 때는 그렇게 벌벌 떨어대더니 호호” 그렇다. 오늘의 미친련이자 빌런, 우편국장 바가지 긁는 아내다.발암 캐릭터고, ㅈ 같은 행동 많이 하니까 시청에 유의 바란다.우편국장 아내가 집에서 탱자 놀고 있는데전화기 설치기사가 옴. “ㅎㅎ 역시 바가지도 때론 긁어야 된다니까!” 남편이 전화기 구매한 줄 알고 신난 아내 근데 알고보니 윗집이 산 전화기인데전화기 설치기사가 집 잘못 찾아온 거 윗집 여자 : “이거 미안해요 ㅎㅎ 전화기 없으신가 본데 필요하시면우리집 올라오시면 빌려 드릴게요 ㅎㅎ”우편국장 아내 : “예… 됐어요…” 우편국장 아내 부들부들… 우편국장 퇴근함…오자마자 아내는 바가지 ON 아내 : 우편국장 씩이나 된 사람이 남들처럼 차를 한 대 가지길 하나,집에 전화기를 한 대 놓기를 하나… 어유 속상해서 증말”편집국장 : ? 하… 우편국장은 뭔 장모님 뒤진 소린지 싶다. 편집국장 : “처음 시집 올 때만 해도 집에 수돗물이 나오는 거 가지고신기해서 잠을 다 못 자지 않았소?”아내 : “또! 또! 내 심장병 도지는 꼴 보자고 내 시집 오던 때 얘길 꺼내시오?” “처녀 시절에 무용계통으로 가려던 걸 살살 꼬셔가지고… 내 팔자야…”편집국장 : “허허 장딴지가 그렇게 내려 붙어 가지고 무슨 무용을 한다고 ㅋㅋ”아내 이 말 듣고 발작함. 우편국장 딜교 오졌다. 애미 애비 싸우는 와중에 아들내미 집에 옴.문너머로 싸우는 소리 아들내미 : (이놈의 집구석 ㅆㅂ)아들내미 : “에이 집에 들어오지 말아야지!”실제 아들내미 대사다 ㅋㅋㅋ이러고는 아들내미 집 가출 해 버림. ㅋㅋㅋㄹㅇ 이 이후로 극 중에 아들내미 안 나옴.가정환경 ㅆㅅㅌㅊ 다음날, 아침부터 집 밖으로 싸다니는 아내이웃집 할머니 말이우편국장 집이 위생이 엉망이라 지적 받았댄다.북한은 개인 집을 위생검열도 하나 봄 미친…하긴 집도 국가소유인 건가?쨌든 이 소식을 들은 아내의 사고방식은 정상인과 다르게 흘러간다. 우편국장 아내 : “호호 가정지물(가구)들 잔뜩 사다가윗집보다 멋지게 꾸며놓을 테니 걱정 마시라요!” 이거는 진짜 정신뱅자가 맞는 거 같다. 내려오니 남편이 편집국장(윗집) 차로 함께 출근하려 하고 있다. 아내 : “여보!” 아내가 남편을 말려 세운다.남편은 편집국장 먼저 보냄. 아내 : “아니 남의 차에 발이 올라가요?”남편 : “?”아내 : “아니 당신도 아침엔 차를 좀 부르시구려!회사가 기관 책임자 출퇴근 하나 보장 못한답디까?”남편 : “그게 내 차요? 회사 차지. 쓸 데 없는 소리!”아내 : “이런 일은 밑에서 알아서 척척 눈치껏 못하나?” 미친련;; ㅋㅋㅋ 대범한 거 하나는 장군감임.길 가다가 남편 부하직원 만난 아내만나서 한다는 말이… 아내 : “이보오 부하동무, 혹시 우편국에 전화기 한 대 여분 없는가?부하 : “아, 동무들에게 한 번 물어보지요.”아내 : “내가 시켰단 말은 하지 말고 ㅎㅎ” ㅋㅋㅋㅋ 집 전화기에 꽂힌 아내, 횡령까지 대차게 시도. 우편 다 배달하고 차가 우편국으로 돌아와야 되는데한 대가 안 돌아온다.누구 짓이겠노? 이 년 짓이지… ㅋㅋㅋ가구 잔뜩 사가지고 집에 가야 되는데우편국 배달부 만나서 차를 슈킹함.지 집에 가구 좀 실어 날라 달라 함.졸지에 가구 배달부 된 우편국 배달부 우편국장 집에 가구 나르고 1시간이나 늦게 도착한배달부 동무우편국장 남편에게 조인트 까인다. 우편국장 : “이게 뭐하는 짓이야! 왜 이렇게 늦었어!”배달부 : (니 마누라! 니 마누라!) 라고 차마 말은 못하고배달부 : “아… 죄송합니다…” ㅅㅂ;; 사회생활 어렵다… 신분소(직장) 출근한 아내,출근 1시간만에 갑자기 가슴이 왈랑거린다나연차 쓰고 집으로 가겠다 함. 한편 우편국장, 직접 배달 지휘하러 차에 타고 가는데이웃집 할매가 뛰어 오더니 이웃집 할머니 : “연욱 아버지, 아니 글쎄 빈 집에 연욱이가 엉엉 울고 있는데문이 잠겨서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신분소(아내 직장)가보니 엄마는 없고…우편국장 : “예? 아니 연욱(어린 딸)이는 아침에 탁아소(어린이집)에 맡겼는데? 집에 헐레벌떡 와보니진짜 애기 혼자 울고 있고, 아내는 온데 간데 없음.집 앞 미용실 가보니…파마 쳐 하고 있음 ㅋㅋㅋ 우편국장 : “그걸 쓰고 있으니 우주비행사 같은 게 멋있어서 할 말이 없소!”아내 : “ㅎㅎㅎ” 연차 쓰고 애는 집에 두고 파마머리 하고 있는 아내…결혼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저녁 늦게 돼서야 집에 도착한 아내남편 빡침. 딸내미 : “엄마, 아버지 성났다!”아내 : “뭐? 왜?”딸내미 : “나야 모르지!”아내 : (남편 보고) :축하해요!”우편국장 : “?” 아내의 딜교는 보법이 다르다! 우편국장 : “뭐?”아내 : “당신, 신문에 났더구만요! 우편국이 성과가 좋아가지고…”우편국장 : “그러면 뭐해! 당신 때문에 오늘 일을 망쳐버렸는데!” 아내 : “그러지 말고, 제가 오늘 어떤 일을 했는지 한 번 보시라요! ㅎㅎ” 잔뜩 산 가구 공개따라라라라♬ 남편 띠용? 남편 : “이게 다 뭐이야?”우편국에서 횡령 때린 전화기도 발견 남편 : “이건 또 뭐이야?” 남편 억장 무너진다…아내 : “국장 댁입니다~ 소리가 아주 깨끗해요~♥”남편 : “김동무요? 내일 당장 이 전화 걷어 가시오!”이튿날 신혼부부가 우편국장 집 앞에서 우편국장한테 덕담 듣고 있음. 남편 : “밖에 나가서는 멀쩡한 남자가 집에 들어와서는아내 하나 혁명화(실제 대사임, 아내 관리, 간수?)하지 못해서사람들의 말밥에 오르질 않나, 실수를 하질 않나. 그래서는 안된다네 허허허” 덕담이 아니라 자기소개 아니누? 신혼부부 : “명심하겠습니다.”속으로 ㅈㄴ 웃을듯이때 입구에서 몰래 엿듣던 (혁명화 되지 못한) 아내가 문 박차고 나옴 아내 : “아니 그게 뭔 소리요? 쓸 데 없는 소리 말고 들어오기요!”우편국장 5초만에 혁명화 당했누… 다음날 아침, 아침밥이 늦어진다.남편 : “여보, 이러다 늦겠소!”아내 : “알았어요” 잠깐, 아내의 범죄 사고회로가 또 돌아간다.우편국에 전화를 거는 아내. ( 그 와중에 아직 전화기 안 갖다 놓음) 아내 : “우편국이죠? 지금 우편국장이 너무 아파서 그러는데 차 한 대 보내주기요!”전화를 끊고 나니 이미 걸어서 출근하러 간 우편국장. 아내 : “어… 어쩐다냐… 차를 불렀는디
작성자 : 싱그루벙그루고정닉
위증리) 중국 데촨 증류소
— 자연과 자본, 그리고 위스키가 만나는 지점
중국 쓰촨성 아미산(峨眉山)의 자락에 위치한 The Chuan Distillery(데촨 증류소, 叠川麦芽威士忌酒厂)는 프랑스 주류 기업 페르노리카가 설립한 중국 최초의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거대한 자연 유산 속에서 현대적인 건축과 글로벌 브랜드의 전략이 맞물린 이 공간은, 단순한 생산 시설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야망을 드러내는 상징적 장소입니다.The Chuan 증류소의 건축 설계는 상하이를 기반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스튜디오 Neri&Hu가 맡았습니다.
그들은 중국 전통 철학인 ‘산수(山水)’의 개념(풍수지리와 흡사)을 현대 건축 언어로 재해석해, 건물 전체를 자연의 연장선상에 위치시켰습니다. 전체 시설은 재활용 기와와 지역 석재를 적극 활용해 지역성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고려했습니다.
총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는, 단일 증류소 설립으로는 세계 위스키 업계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투자 규모입니다. 증류소 외관은 마치 미술관이나 종교 시설처럼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건축 그 자체로도 하나의 관람 대상이 됩니다.증류소의 현판, 아미산에서 채굴한 돌로 만들었다.대부분의 위스키 브랜드에서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가치가 있습니다. 좋은 물, 깨끗한 자연, 오랜 역사의 헤리티지, 장인정신 등등허나 이러한 관념적인 차별화 포인트들과는 다르게 실제 제품에서 이런 가치들이 물성적으로 전달되는 사례는 크게 많지 않았습니다.가장 아름다운 증류소 건축물로 꼽히는 이 증류소가 과연 자연, 건축으로 만들어낸 차별점을 어떻게 위스키에 벼려냈을지 기대하며 투어를 시작했습니다.지금까지 방문한 그 어떤 증류소보다 아름답다.비지터 센터는 매우 체계적이면서도 세련된 구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Glenlivet, Aberlour 등 페르노리카 산하의 다양한 위스키도 함께 진열되어 있어, 마치 중국 속에 스코틀랜드를 옮겨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직원들의 복장, 응대, 투어 대기 공간의 연출 등 모든 요소가 일관된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되어 있었고, "페르노리카의 중국 시장을 향한 야망"이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초반 투어는 다소 정형화된 브랜드 히스토리 설명으로 시작되었지만, 로고를 중국 보리로 만든 붓으로 직접 쓴 작업 등, 디테일 하나하나에서 브랜드의 정체성과 미감이 녹아 있었습니다.음~ 페르노리카 스멜~증류기 형상의 건포도 아이스크림과 셰리캐스크에 숙성한 원두로 내린 커피, 이것이.. 돈의 맛?!견학은 브랜드 역사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매우 클래식한 견학 구조로 타 증류소의 그것과 크게 다른것은 많지 않았습니다만브랜드 구조와 그 짜임에 있어서 만큼은 굉장한 심혈을 기울였다는것이 여러 디테일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증류소 로고는 중국 보리를 엮어서 만든 붓으로 쓴 것이었다음~ 글렌리벳 스멜~생산 설비 자체는 겉보기엔 전통적인 스코틀랜드 방식과 큰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2톤급 발효조 10기, 1톤급 증류기 2쌍 정도가 가동되고 있었고, 일반적인 이중 증류 구조로 추정됩니다.
다만, 전체 투자 규모에 비해 증류기의 체급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인상이 남았습니다.규모로 따지자면 확장 전의 아드벡 증류소와 유사한 수준. 물론, 실질적인 생산량은 백엔드 시설이나 확장 설계에 따라 다를 수 있기에 단정하긴 어렵습니다.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중국이 이미 자국산 몰트 보리와 오크통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이었습니다. 라이저우에서 느꼈던 감정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한국과 달리, 중국은 증류에 필요한 주세 체계뿐 아니라 쿠퍼리지, 몰스터 등 기본 산업 생태계를 갖춰가고 있었습니다.견학중에 한번 더 분함을 느끼게 되었는데ㅋㅋ? 이거 진짜에요?투어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순간은, 백두산 자락에서 자란 참나무(Changbai Oak, Quercus mongolica)로 만든 오크 캐스크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북백두산(장백산)의 고지대에서 벌목된 이 참나무는 연타이 지역 쿠퍼리지에서 캐스크로 가공되며,미즈나라보다 덜 스파이시하고 샌달우드, 자스민 계열의 온화한 향을 지닌다고 설명받았습니다.
저로서는 즉시 저희 증류소의 캐스크 공급자에게 연락해 수급 가능 여부를 문의했고, 매우 높은 공급가에도 불구하고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몇 년 뒤, ‘미라온 백두산 캐스크’라는 이름으로 반드시 출시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돌아섰습니다.건축물에서도 자금력에서도, 그리고 백두산 캐스크까지도.. 나의 완패다실제 생산현장 견학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2톤 발효조 10개, 1톤 증류기 2쌍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아 발효 한번에 증류 두번의 조합으로 생산하고 있겠습니다.다만, 전체 투자 규모에 비해 증류기의 크기가 이상하게 작다는 의심은 떨칠 수 없었습니다. 이정도면 확장전 아드벡 증류소와 비슷한 체급이거든요.2,000억을 들여 지은 증류소에 증류기는 10톤 한쌍..?모기업의 근본 증류소들을 참고한 영향인지 생산은 매우 정석적이었습니다. 아쉽게도(혹은 너무 당연하게도) 뉴메이크 스피릿을 시음할 기회는 없었습니다만반드시 마셔보고 싶다는 호기심은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조금 증류소 컨셉에 맞춘 공정 차별점이 있다면 재미있었겠습니다.건물은 정말 아름답다증류소 내부의 원형 테이스팅 센터에서는 운 좋게도 몇 가지 미공개 샘플을 시음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백두산 캐스크 제품은 히노키의 은은한 결을 닮은 향과 함께, 보라색·흰색 꽃 계열의 섬세한 부케가 인상적이었습니다.미즈나라의 날카로운 우디 향보다 한결 부드럽고 균형 잡힌 느낌이었고, 퍼스트필보다는 세컨드 혹은 서드필로 추정되었습니다.CHINESE SINGLE OAK라니 부들부들... 언젠가 꼭 조선 백두산 캐스크라는 이름으로 내고 말거야시음 이후 증류소의 정원을 둘러보는것으로 견학은 끝이나고,이번에는 동종 업계인으로 금세 친해진 담당자와 함께 증류소에서 저녁을 같이 먹게 되었습니다.데촨 증류소는 증류소 내 레스토랑에서 로컬 식재료를 위스키와 함께 표현한 저녁식사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셰리캐스크에 3시간 숙성한 수프야크(YAK) 스테이크현재 The Chuan은 자체 싱글몰트를 출시하진 않았고,여러 페르노리카 산하 증류소의 원액을 블렌딩한 ‘The Chuan Pure Malt’ 제품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전반적인 설비 규모나 브랜드 전략을 보면, 단일 증류소 브랜드라기보다는 중국 시장에 맞춘 고급 몰트 브랜드 허브로 설계된 인상이 강했습니다.10톤 증류기에 비해 숙성창고가 매우 크다최근 위스키 업계에서는 "좋은 물, 자연, 장인정신"이라는 보편적 키워드를 넘어, 이를 어떻게 실체적으로 전달할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건축’은 브랜드 철학을 물리적으로 체현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과거 맥캘란 에스테이트가 그 사례였다면, 이제 저는 자신 있게 “건축과 브랜드를 가장 성공적으로 연결한 위스키 증류소”로 The Chuan을 첫손에 꼽을 것입니다.
제 방 문에는 AI가 그려준 한옥 위스키 증류소의 이미지가 붙어 있습니다. 매일 그것을 바라보며 언젠가 한국만의 미감과 스토리를 담은 위스키 증류소를 현실로 만들 날을 그립니다.
이번 방문은 그 꿈을 조금 더 선명하게 그릴 수 있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데촨에서 한수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이저우 증류소 견학 후기 함께 보기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hiskey&no=1180970&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9D%BC%EC%9D%B4%EC%A0%80%EC%9A%B0&page=1
작성자 : 이탄심판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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