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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드라마 영화 애니에 대해 알아보자
오바타 타케시와 오바 츠구미 듀오가 2004년 부터 2006년까지 연재한 데스노트는소년만화답지 않게 주인공이 무고한 사람들을 마구 죽이고 주역인 라이토, L 외에도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등장하면서 한치앞도 알수없는 전개를 보여주는 서스펜스 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뮤지컬 데스노트 공개 당시 기사로. 일본 판매량 3천만부를 찍은 인기 만화임 인싸들에겐 15년도에 미친가창력 홍광호의 라이토와 JYJ 김준수의 엘의 노래 대결이 돋보인 뮤지컬로 유명할거임 그리고 그렇게 많이 팔린 작품답게 영화, 드라마, 애니등 다양한 미디어믹스가 이뤄졌는데 전부 원작과는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함 일단 처음으로 매드하우스에서 제작된 데스노트 애니는 원작과 거의 비슷한 전개로 흘러갔지만 한가지 큰 차이점이 있었는데 데스노트의 두번쨰 희생자인 시부이마루 타쿠오[시부타쿠] 와 관련된 연출이 크게 변경됨 원작에선 그냥 여자를 헌팅하다가 데스노트의 실험대상이 되서 죽게되고 죽을만큼 나쁜짓을 한것도 아닌데 죽여버렸다.-> 이걸 정당화하기 위해 앞으로 범죄자는 다 죽여버림 이라는 주인공의 타락원인을 제공하던 캐릭터였는데 아무리 그래도 헌팅했다고 죽이는건 너무 짜치는 느낌이라 애니메이션에선 평생 트라우마가 생길만큼 집요하게 여성을 쫒아가며 덮치려고 하는 불한당으로 바뀌게 됨..그뒤에 알아볼건 카네코 슈스케감독의 실사영화 데스노트 시리즈 1부 데스노트는 시부타쿠 외엔 애니나 만화와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2부 라스트 네임에서 큰 변화구를 주게 됨.만화판은L과 라이토가 대결하는게 1부 니아,멜로와 야가미 라이토가 2차전을 벌이는 2부로 이뤄져있었는데 영화판은 엘과 라이토의 이야기로 이야기를 끝내버림. 2부 전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만화판보다 이쪽을 더 호평하는 경우도 있다고함넷플릭스에서 실사화된 영화도 있는데 배경은 미국에 주인공은 너드 여친은 치어리더인 미아. 라이벌인 L은 빡치면 총을 꺼내는 흑인으로 등장하는등 . 데스노트 미디어믹스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 미디어믹스였음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생각나는 다양한 데스노트 사망씬도 그렇고 다크 히어로 스파이더맨에 가까운 느낌인듯2부가 나올만한 내용이었는데 유기된거같음감독이 VHS 1,2편과 유아 넥스트, 고대콩 시리즈의 감독인 애덤 윈가드라생각보다 막 공무원 마인드로 날로 먹는 느낌은 아니었던거같음 그리고 원작이 완결난지 9년만에 2015년 일본 테레비에서 실사드라마가 나오게 됐는데라이토가 유복하지 않은 평범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났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여러가지로 달라진 전개를 보여줬다고함 주인공이 친구들과 아이돌 콘서트를 간다던가. 데스노트를 얻게된뒤에 읽을 수 없어서 영어사전을 뒤져본다던가 아버지와의 관계도 원작과 많이 달라지고평범한 소시민인 야가미 라이토가 데스노트로 인해 어떻게 성장하고 타락하고 망가지는지 연출을 잘 준비했고 라이토의 배우인 쿠보타 마사타카의 연기가 진짜 미친수준이라 그쪽에 몰입하면 정신없이 정주행 가능할거라고 함공식 예고편을 보면 방영당시엔 국내채널에서 방영하기도 했는데 지금 와선 볼 방법이 없음아무튼 데스노트는 저마다 이렇게 다른 요소가 많으니까.만화나 애니메이션만 봤던 사람이라면. 다른 작품들도 보면서. 각 미디어 매체를 비교해보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는건 어떨까
작성자 : 언성을높이지마라고정닉
다시쓰는 후쿠오카 런트립 1부 (스압)
때는 2025년 5월,폭삭 주저앉을 때 챙겨와야 할 물품을 정작 놓고 오는 바람에다시 쓰는 런트립 노잼 이야기일본은 몇 번 가봤지만 후쿠오카는 처음가는 곳이라 어떤 곳인지 잘 몰랐다.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후쿠오카 공항까지 약 1시간 30분내렸는데 한창 공사중인 후쿠오카 공항후쿠오카공항에서 하카타나 텐진까지 들어가려면 셔틀을 타고 국내선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던가하카타까지 한번에 들어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먼저 오는걸로 타자고 해서 버스를 타고 이동.밖을 보는데 제주도 인 줄 알았다.오사카는 경기도 오사카시, 도쿄 주오구는 서울시 주오구후쿠오카는 후쿠오카특별자치도 같았다. 너무나 익숙한 환경.하카타 역에서 내려서 먹는 첫 끼.12시라 식당가가 거의 줄을 서있거나 만원이었다.냉소바를 먹고 싶었는데, 냉우동 같았다.화면에 나오는 음식 사진을 찍고디스 디스 하면 알아서 갖다 주신다.디스가 싫으면 고래로 하자.실물과 모델이 비슷하다.맛은 그럭저럭밥을 먹고, 하카타 버스터미널 6번 게이트에서13번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전망대를 가기로 했다.여기는 버스터미널 반대편첫번째 목적지를 정각사랑 아브라야마 전망대로 잡고 걸어 올라가기 시작하는데뭔가 이상하다.????????????????????????분명 길인데 길이 아니다.구글 지도의 적절한 안내로길을 잃었다.자전거로 검색해서 다니자. 사람은 사람취급을 안한다.ㅅㅂ;길을 잃어버리니 카메라도 초점을 잃어버렸다.올라가다 보니 물이 좀 고팠는데 약수터 같은 것을 발견했다.어...음... 그림의 떡이다.차도로 올라왔지만 한국인 관광객들은 온데간데 보이지 않고,닛산, 스즈키, 도요타만 보인다.아브라야마 전망대 추천해준 브로오그 잋님 딱밤 100만대 때리고싶다.결국 올라가다 올라가다 보니이런 전망대가 나와서 안도를 하려 했으나,ㅅㅂ 거리를 보아하니 정중앙에 걸렸다. 돌아가는 건 불가능 할듯.후쿠오카 시내 전경보니까 기분은 좋다. 여기서 탈출을 시도했으나, 벌목로라 길이 중간에 짤려서 다시 돌아왔다.어쩔 수 없다. 그냥 열심히 걸어가다보니이런 문구가 나왔다. 정각사까지 얼마 남지 않은 듯.물이 흘러서 시원하다 좀 더 올라가니드디어 정각사가 보인다.아무도 없다. 여기서 지내시는 분 외에는...코리안이 코리안 했다. 전망대 적극 추천한다.결국 같이 간 사람이 개같이 퍼져서 복귀했다.내려가는 길에 철 한자 9 밖에 안보인다요철주의라고 쓰여져있는 건 알겠는데ㅈㄴ 놀리는 것 같아서 짜증났다.그리고 걷다 걷다 보다 가민 한번 켜봤다.구글지도 십색기가 길을 아주 고깔나게 가르쳐줬다.냥 기분 굿내려와서13번버스랑 7번버스를 타고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에가서 씻고 잠시 누웠다.1 chome 2 chome 3 chome 이렇게 되있는 지도를 보고처음에 이해가 안가서 구글에서 이색기들이 왜 1 chrome 3chrome ㅇㅈㄹ하는지 오해했다. 죄송쓰잠깐의 재충전 후밖으로 나와서 거리를 헤매는 걸뱅이처럼뭐 먹을게 없나 하고 어슬렁거렸다.숙소 뒷편에 모미지 공원이라고 작은 공원이다.업힐 코스로 좋을 듯그러다 찾은 야키니쿠 집100분 무한리필 술 따로 음료 따로지만 무제한 뎃뎃? 이럴땐 위장이 작은 탓을 한다.ㅠㅠ패드는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지만점원은 한국어 패치가 안되어있다. 심지어 영어패치도 안되어있어서안되는 일본어로 어설프게나마 어찌저찌 설명을 들었다..중락 갈비 개존맛임다시 봐도 키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ㅏ너무 행복했다. 맛있었으니까그리고 나서 한잔 거하게 걸친 후 숙소로 돌아와서하이볼에 넷플릭스를 보다가 동료는 이미 후쿠오카를 두번이나 갔다왔다고 해서이미 갔던 코스는 내가 전부 배제 했던지라동료가 자는 틈에 나가서 바깥구경을 즐겼다.여기서 결혼사진 많이 찍는다고 한다. 밤에 사람이 없다. 다 어디갔을까다리를 건너니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는 JK들이 보인다.야자 끝나고 고생한다.공부를 열심히 한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예아 여기도 왔다가오호리 공원까지 갔다. 오호리 공원이 정말 좋았던 것이공원에 걷기, 달리기, 자전거 도로가 나뉘어 있던것진짜 뛰기 좋았다.사진은 밤이라 너무 흔들렸다.사람들이 오사코 스구루처럼 열에 아홉은 포어풋으로 뛰고 있었다.대한의 건아는 리어풋으로 개미핥기 아니 개미털기를...한일전은 언제나 재밌다.아침의 오호리 공원은 이렇다.들어와보니 11시가 되어서씻고 빨래 널고 개 꿀잠잤다 오홍이1부 끝.
작성자 : 리복충아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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