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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んなの工場 by SHIRO (시로 스나가와 본점/공장) 후기
나는 일본의 코스메틱 브랜드 SHIRO를 좋아함 그 중에서도 향수 ㅋㅋ한국에서도 점점 뜨고 있는 편인데, 4월에는 성수에 매장도 생긴다고 함 ㅇㅇ현재 통판되는 시로의 모든 제품이 스나가와에 있는 본점, 공장에서 생산된다길래 호기심에 찾아가 봤음다만 뚜벅이는 액세스가 조금 어러울 수 있으니, 뚜벅이가 쓴 이 글 참고하면 좋을 듯!아마 대부분 삿포로에서 출발할 거라 생각함아사히카와에서 출발하는 사람도 있기야 있을텐데, 결론적으로 10시 전에 스나가와 역에 도착하면 됨왜냐하면 '평일' 기준 매장까지 데려다 주는 셔틀버스가 스나가와역에서 아침 시간대에 두대 뿐임<09시 04분>, <09시 56분>나는 삿포로에서 8시에 출발하는 라일락 탔음 ㅇㅇ 이거 타면 48분인가? 도착함공홈가면 셔틀 시간표 나와 있는데, 그거 참고하면 될 듯 ㅇㅇ 웬만하면 뚜벅이들은 이거 타셈스나가와역에 내려서 진짜 1분만 걸으면 바로 옆에 스나가와 파크 호텔 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이렇게 셔틀버스가 정차돼있음셔틀버스 타고 한 10분정도만 가면 되고, 이게 신기했던 점이 9시 첫차를 타니까 매장 스태프분들도 몇명 이걸 타고 출근하시더라고 ㅋㅋ매장은 10시에 오픈함입구 앞 실내공간에는 의자가 있으니 거기 앉아서 기다리면 됨???: 아니 근데 왤케 일찍 갔음?나같은 경우는 10시 30분에 시작하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신청해둬서 일찍 옴 ㅋㅋ???: 그래도 이른데?시로 스나가와 본점에는 직접 향수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음이게 15분 정도 걸려서, 이걸 먼저 한 다음에 공장 견학을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엄청 일찍 옴 ㅋㅋ 9시 56분 거 타면 시간이 애매해짐왜 그런지는 밑에서 더 적어보겠음위에서 말한 향수 제조 체험! 여기서는 블렌더랩 이라고 부름40미리, 80미리 선택할 수 있고, 오 드 퍼퓸, 오 드 코오롱도 선택할 수 있음! 40미리는 4100엔대, 80미리는 5100엔대로 가격차이가 있고, 퍼퓸이랑 코오롱은 가격차이 없음이 둘은 향이 얼마나 진하고, 얼마나 길게 지속되는지로 나뉜다 생각하면 됨미리수와 타입을 선택하면 1단계, 2단계 끝임3단계는 바빠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향을 맡아보고 향을 몇대 몇으로 섞을지 고르는 단계임시로에서 꾸준히 발매되는 5가지의 향 + 스나가와 한정 향 + 이제는 단종된 2가지의 향 이렇게 총 8가지가 있음80미리의 경우 총 8개의 향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1개씩 골라 8개를 섞어도 되고, 2-3가지를 1-2가지씩 골라서 섞어 만들어도 됨이왕이면 천천히 조합해가면서 제일 좋은 향을 찾는 게 좋겠지 ㅋㅋ향을 다 고르면 라벨 디자인을 해서 준비해두면 됨!4단계는 앞서 정했던 향료를 직접 배합하는 과정임스포이드로 쉽게 할 수 있음5단계는 알콜을 넣어 마무리하는 단계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라벨을 붙여서 '나만의 향수'로 변신 시키면 되는 구조임블렌더랩은 사전 예약제가 아닌 현장 접수제이고, 정리권이 나오니까 사람들이 많을 때는 조금 웨이팅 하면 됨!모든 과정이 30분 안에 끝남 ㅋㅋ 내가 진짜 신중하게 고르는 타입인데, 나도 20분만에 마쳤음공장 분위기는 대충 이런 느낌임이제 공장 견학하러 ㄱㄱ원래는 관내+관외 이렇게 합쳐서 총 1시간짜리 견학이 있는데, 동계 시즌에는 관외는 안 한다고 함견학은 550엔이고, 사전에 예약해서 가는 구조임시간대는 오전, 오후 한 타임씩 있고, 오후는 3시인가 4시인가 그래서 좀 애매함 ㅋㅋ 평일은 셔틀 시간도 ㅈㄴ 애매하고...오전에 있는 10시 30분 시작 투어가 제일 괜찮아 보임물론 직원 없이 혼자 둘러볼 수도 있으니까 이건 참고하셈참고로 공장 견학 예약한 사람은 나뿐이었음 ㅋㅋㅋ 그래서 직원 누나랑 이것저것 많이 얘기하면서 견학했음시로는 자연에서 나오는 재료들로 향수를 만든다고 함또 환경을 엄청 중시하는 브랜드인데, 식재료에서 버려지는 부분, 혹은 먹을 수 없는 부분까지 활용해서 최대한 산업쓰레기가 안 나오는 쪽으로 제조공정이 형성돼있다고 함유자는 도쿠시마 거래 ㅋㅋㅋㅋㅋㅋ이 외에도 다시마, 쌀겨, 자작나무처럼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 위주로 제작한다고 함이 테이블이랑 바닥도 쓰다 남은 나무를 사용해 만들었다고 하네...첫번째 섹션은 연구소여기서 시로에서 발매되는 모든 제품들이 연구, 개발된다고 함누나 말에 따르면 매해 1500종류가 리스트업 되는데, 그 중에 120개 정도만 발매된다고 함연구하는 걸 너무 훤히 보여주는 거 같아서 괜찮은 거냐 물어봤는데 상관없다노 ㅋㅋㅋ두번째 섹션은 재료 손질? 느낌이라 생각하면 될 듯내가 갔을 때는 다시마 액기스를 뽑는 중이었는데, 이것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음세번째 섹션은 조합두번째 섹션에수 얼추 정제가 된 원료들을 배합하거나, 한 번 더 정제시켜서 실질적인 향수를 만드는 섹션임끓이고, 섞고 뭐 이런 것들 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될 듯오늘 여기서는 쌀겨를 짜고 있었음쌀겨가 피부 톤업에 좋다는데... 발라본 적 따위는 없음 ㅇㅇ네번째 섹션은 포장 과정이라 사진은 따로 안 찍었으 ㅋㅋ본 적이 없어도 모두가 떠올릴 수 있는 그 과정임...저 위에 회색 벽은 스태프들이 입다 버린 옷들을 눌러서 만든 거라고 함그 정도로 환경친화적인 기업이래!다음 견학 내용은 아카이브에 관한 내용이었음시로는 2009년부터 있던 로렐이라는 브랜드가 전신이라고 함스나가와에서 공장을 열고 'SHIRO' 로 리뉴얼한 건 2015년이라고 하네옆쪽으로는 이렇게 스나가와 공장이랑 시로 브랜드에 관한 역사를 볼 수 있음여기까지가 관내 견학 내용직원들이 영어가 되는진 모르겠는데... 음... 되지 않을까? 싶음추가로 매장 내에는 카페도 있음 ㅋㅋ시로 매장에서 카페 있는 곳이 도쿄 지유가오카랑 홋카이도 스나가와 이렇게 두 군데라고 함스나가와 한정 메뉴는 피자래나는 시간이 없어서 못 먹고 옴...매장 입구쪽에는 이렇게 스나가와 주변에 있는 맛집, 관광지들이 정리 돼 있음여기가 하도 컨텐츠가 없는 곳이다보니까... 이렇게 온몸 비틀기로 컨텐츠 만들어 주는 거 진짜 좋은 듯본점 매장이니까 당연히 제품 구매도 됨 ㅋㅋ스나가와 한정 후르츠부케 향도 있고, 전반적으로 재고가 적진 않은 편인 거 같음5500엔 이상이면 면세도 가능합! 블렌더랩에서 만든 향수도 가능 ㅇㅇ나는 향수+기프트백 해서 면세 받았음4월에는 카페 이외에 레스토랑도 연다고 함 ㅋㅋ 저게 그 건물자... 다 놀았으면 돌아가야겠지?평일 스나가와행 셔틀은 16시가 첫차임 ㅋㅋ사실상 택시, 도보말고는 답이 없다고 보면 됨삿포로에 1시 반 전에 도착하고 싶으면 12시 38분 스나가와발 라일락을 타야 함...이거 놓치먼 3시 넘어서 도착이니까 참고!!나는 택시비 내는 게 싫어서 택시는 안 탔고, 도요누마역까지 도보로 걸어갔음 ㅇㅇ 진짜 한 25-30분 정도 걸리더라도요누마역에서 12시 32분에 출발하는 보통열차 타면 스나가와역에서 라일락까지 깔끔하게 탈 수 있음조금 덜 걸을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北電入口 라는 버스 정류장에서 12시 04분에 스나가와역행 버스가 옴여기까지는 15분 정도 걸리고, 이거 타면 앞서 말한 라일락 탑승 가능나는 이것도 JR패스가 있는데 굳이... 싶어서 패스도요누마역은 그냥 진짜 개짝은 역임들어가서 육교 건너서 아사히카와방면 보통열차 탑승하면 됨제발!!!!! 삿포로방면 말고 아사히카와방면!!!! 이거 착각해서 1분 전에 육교 존나 뛰어갔다...스나가와역까지 도착하면 편하게 라일락타고 삿포로로 가면 됨 ㅋㅋSHIRO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完-
작성자 : divein2u고정닉
빵붕이 시칠리아 휴가
라이언에어타고 프랑크푸르트 한 공항에서 카타니아로 가면서 찍은 알프스 프랑크푸르트 한 <- 절대 프랑크푸르트 아님 라이언에어 이 사기꾼새기들 ㅠ 프푸에서 두시간반은 플릭스버스타고 가야된다..카타니아 저녁에 도착해서 나갔더니 이런 전통과자 팔고있더라앞에 하얀것들은 누가인데 누가야 전통이니 그렇다 해도 시판 젤리를 어디가든 엄청 팔고있음 시칠리아 사람들은 젤리를 굉장히 좋아하나보마트에서 절임류 팔길래사와서 호스텔에서 먹음 맛은 없엇다 ㅅㅂ 다음날 타오르미나라고 북쪽 휴양마을 갔어 날씨가 상당히 별로였지만 위에서 보니 참 풍경이 좋았음저멀리 바다엔 햇빛이 들었는데 아쉬웟다관광객용 카페 ㅋㅋ 피스타치오 케이크 하나 먹었어아마 럼에 적신 스펀지에 커스터드 크림 바르고 피스타치오랑 산딸기 올린거같은데 맛있었음아란치니가 매우 맛있어보이길래 간곳라구랑 크림치즈 시금치인데기대대로 매우 맛있었다 바삭하고 짭짤하고 기름지고 브루스케타도 먹었어여기 브루스케타 찰지더라 마늘향에 토마토 진짜 진함시칠리아식 보르쉬 수프도 먹었는데진짜 딱 정확히 매운맛 빠진 육개장임국물좋아하는 한국인들이 좋아할맛구름때문에 날씨 별로지만 그래도 풍경좋았음다음날 먹은 피자도우가 좀 마르고 질겼는데부팔라랑 토마토소스는 꽤 맘에들더라젤라또 로서는 실패 ㅋㅋ 그래도 맛있는 아이스크림이었음 피스타치오랑 리코타 초콜릿 카놀리피스타치오 진짜 엄청 진함 ㅆㅅㅌㅊ카놀리 외피는 좀 기름맛이 셌는데 그래도 맛있었음그래도 떠나는 당일에 날씨 걷혀서 이런 풍경을 한번 봤다 시라쿠사(아르키메데스 살던곳) 감이거 이탈리아 가면 반드시 먹으셈 토마토맛 감자칩진짜 ㅆㅅㅌㅊ임날씨좋으니 항구가 정말 아름다웠음 ㅆㅅㅌㅊ..보르데리라고 유명한 파니니 집에서 샌드위치 먹음육식맨에 나왓는데 육식맨 평가마냥 이세상 벗어난 맛은 아니고예상가능한 맛인데 그래도 조합 좋고 맛있다까르보나라.. 흠너무 기름지고 짜기만 하고 별로였음젤라또성공쫀득하고 질감 있고 피스타치오맛 진해 좋았어과일 진짜 싸다 저거 다해서 4000원임 ㅋㅋ망고 정말 맛있더라젤라또실패 ㅋㅋ 육식맨 보는사람들은 알텐데그코스 그대로 따라옴작은 마을 노토건물들이 다 모래색으로 통일되어 굉장히 맘에들었어생면 뽑아서 팔고 요리도 하는 파스타집파스타 면이랑 라비올리 자체는 고점주는데 파스타는 별로였음 내가만든게 훨씬맛있더라 젤라또실패 ㅋㅋ아 좀 제대로된거 팔아라 좀 모디카라는 도시에 옴골짜기가 크게 있고 양 사이드에 마을이 건설되어있어서 매우 웅장한 풍경임색도 통일해서 참 보기좋다이런 풍경이라니 ㄹㅇ모디카는 초콜릿으로 유명한데자동 기계가 아니라 손으로 미는 장치를 써서 카카오랑 부재료를 저온에서 혼합한다고 하더라그러면 설탕이 안녹아서 바삭바삭 부서지는 초콜릿이 나옴샘플 먹어보니 맛있어서 귤맛 오렌지맛 바닐라 시나몬 화이트 여러개 사옴시칠리아 빵 흠 ㅋㅋ 모양이 ㅋㅋ발사믹 식초가 시칠리아에서 유래한건데 진짜 맛있음한국에 흔한 그거 말고 진하게 농축된 포도액같은거 있는데 ㄹㅇ 빵이랑 먹으면 죽음이야카페가서 피스타치오 케이크에어비앤비 썼는데 이런 ㅆㅅㅌㅊ 집 통째로 빌리는데 65000원임가성비 ㅆㅅㅌㅊ 하 진짜 잘 쉬고 왔다현지에서 친해진 애들 불러서 요리해먹었어썬드라이드 토마토 바질 뇨끼, 피스타치오 크림 스테이크이거 하나 800원 ㅋㅋ토마토 오레가노 포카치아 반만 먹을라ㅜ그랬는데 마트산인데도 진짜 너무 맛있어서 다먹음짭짤하고 토마토 오레가노향 ㅆㅅㅌㅊ카타니아 다시 와서 시칠리아 특산품 말고기 배터지게먹음말스테이크 말고기 말소시지 말함박스테이크 ㅋㅋ말고기 맛있더라 그리 특별할건 없고 소랑 비슷함 다시 독일옴아시아음식이 너무먹고싶어서 레베에서 스시샀는데다신 안사는걸로 ㅋㅋ 가는날 아침 진자 존나맛있게 아침먹고기내식중국항공 기내식 구라안치고 존나 맛있다 ㅋㅋ캐리어에다 마트를 차려왓다올해중하반기에 독일 이민갈때까지 저걸로 버텨야됨친구 어머니가 싸주신 오렌지 케이크사랑의 맛 ㅆㅅㅌㅊ..시칠리아산 피스타치오 카라멜 강정더럽게 비싼데 더럽게 맛있다 ㅇㅇ..각종 치즈, 독일꿀, 시칠리아 호박잼, 피스타치오 크림씨앗빵, 프레첼, 당근 통호밀빵통호밀빵 저거 진짜 맛있다당근맛 잘 나고 곡물 정말 고소함치즈는 주황색 라 바게트라고 프랑스치즈 쫀득하고 부드럽고 좋았고망고생강치즈, 블루베리 치즈, 양젖치즈도 좋았어잘 갔다왔다 ㅋㅋ 일에 치여서 멘탈 진짜 너무 나갔었는데 나를 찾고 온 느낌 굳- dc official App
작성자 : 리터럴리배트맨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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