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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구축함 분석 [시리즈] 북괴 · 북한 신형 SSBN 분석 지난 12월에 공개된 북한의 신규 구축함, 짱깨가 만든 북지스함(가칭) 모델 140×16m으로 추정하고 있음. 비슷한 함급을 찾아보자면 한국의 인천급 호위함이 114×14m 만재 3,200톤에 VLS 없음 인도의 탈와르급 호위함이 125×15m 만재 4,000톤에 VLS 없음(단장발사대 1기) 중국의 054A급 호위함이 134×16m 만재 4,000톤에 VLS 32셀 영국의 23형 호위함이 133×16m 만재 4,900톤에 VLS 32셀 러시아의 어드미럴 고르쉬코프급 호위함이 135×16m 만재 5,400톤에 VLS 32셀 대한민국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이 150×17.5m 만재 5,500톤에 VLS 56셀 추정치가 맞다면 고르쉬코프급~이순신급 사이즈로 5,000톤급 대형 호위함으로 건조되는듯 북한이 현재 2척을 건조하여 운용중인 1,500톤짜리 압록급(77×14m?)나 1972년에 소련의 콜라급을 기반으로 건조한 나진급 구축함 (102×10m/만재배수량 1,800톤) 보다 훨씬 거대해진 모습으로 나타남 무장을 분석해보자면, 주포 마운트의 기본적인 레이아웃은 북한이 2010년대 초반에 건조한 661함(압록급)과 비슷, 그러나 661함의 주포가 소련제 100mm B-34 단장포로, 방어력이라고는 좆도 생각안한것처럼 주포 뒤가 뻥 뚫려있는 오픈탑 형식에다 레이더 연동 사통장치같은건 기대조차 못하는 생산된지 50년이 넘어가는 구닥다리 대포라는걸 감안하면 북한이 최근 서해함대에 배치한 압록급 2번함(662함)과 동일하게 주체-오토멜리라를 장착할 가능성이 높음 부포 겸 CIWS는 AK-630&이글라 기반 CIWS를 계속 사용할것 같은데, 둘다 본격적으로 현대전에서 써먹기엔 낙후된 체계임 근데 함 측면에 중국의 HQ-10이랑 닮은 방공체계가 설치된듯한걸로 봐서는 새로운 CIWS를 개발했을 가능성도... 그리고 이새끼들이 미국 해군의 알레이버크급을 너무 똑같이 배껴버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전방에 CIWS를 안달아놨음 그...미사일 방어 안할거야? VLS 구획의 크기는 8×8m (짱깨피셜) 프랑스제 SYLVER VLS가 2.59×2.27m MK.41/KVLS가 2.076×3.165m임을 감안한다면 8×8m의 공간에 최소 32셀은 무난하게 탑재할듯 VLS 기술의 경우 지난 2020년 열병식에서 북괴토르를 여러대 등장시킨 바 있으므로 이걸 기반으로 제작이 가능할듯 하고 VLS에 탑재되는 미사일 또한 북괴토르에 장착된 그대로 탑재할 가능성이 큰데, 소련도 토르를 3K95 킨잘이라는 이름으로 함선에다 탑재하여 단거리 방공체계로 써먹었기 때문 초기형 토르에 장착되는 9M331 미사일의 경우 사거리 12km/요격고도 6km, 개량형인 9M338 미사일은 사거리 16km/요격고도 10km 정도로 아해군이 운용중인 사거리 20km의 해궁 함대공미사일보단 떨어지나 단거리 미사일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성능일것 그러나 2020년에 등장한 번개-6/7 지대공미사일을 장거리 함대공미사일로 바꿔서 집어넣을지는 의문임 왜냐하면 번개 시리즈의 원판인 S-300에 사용되는 사정거리 75km의 5V55K 미사일조차 길이가 7.25m에 달하는데, 여기다 부스터까지 달아버린 번개-6/7의 미사일은 SM-2는 물론 SM-6보다도 훨씬 대형이기에 VLS에 그대로 집어넣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음 짱깨 오신트들은 아예 S-300/400급의 사정거리를 가진 장거리 함대공미사일 탑재는 현실성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구소련도 S-300시리즈 배에다 쑤셔박았으니 번개-5같은거 집어넣으면 불가능하진 않다고 생각함 대함미사일의 경우, 먼저 건조된 압록급의 경우 선체 측면에다 개폐되는 4연장 발사대를 달아서 대함미사일을 운용중임 그렇다면 지금 건조되는 방공구축함 또한 측면에 설치된 대형 개구부(오른쪽 화살표)에 대함미사일 발사기를 장착했을 것이라 추측이 가능함. 하지만 압록급과 같은 후폭풍 배출구가 보이지는 않으므로, 기존처럼 함 중앙에다 발사대를 배치했을 가능성도 있음 (짱깨들은 저 개구부가 함재정 격납고라 주장함) 레이더로 넘어가면, 기존의 압록급이 1988년에 중국에서 개발된 362형 탐지레이더(탐지거리 100km/X밴드)와 Ak-630/ZPU-4에 사용되는 구소련제 MR-104 사격통제레이더만을 장착했던것에 비해, 북한의 신규 방공구축함은 미해군의 최?신 구축함들처럼 장거리 탐지가 가능한 대형 레이더 설치를 위해 구멍을 선체 양옆에 대략 2×1?m의 크기로 뚫어놓음 KN-05(번개-5)가 사용하는 5N63/30N6 레이더 (탐지거리 ~200km, 6개 표적과 동시교전 ㄱㄴ)의 레이더 안테나(소자) 크기가 2.75m²이니 이걸 그대로 함선에 집어넣기는 조금 사이즈가 애매함 따라서 그냥 북괴토르에 사용된 레이더를 장착하는게 더 타당해 보임 마침 레이더 형상도 직사각형으로 비슷하니까 ㅇㅇ 내가 북괴토르에 장착되는 레이더의 성능은 모르지만, 북괴토르의 기반으로 추정되는 중국의 HQ-17의 경우 탐지거리 45km의 ASEA 레이더를 장착했으니 북괴토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이 가능함. 다만...진짜 탐지거리가 45km면 너무 짧으니까 마스트에 SPS-49같은 장거리 대공레이더를 달아두고 토르의 레이더는 추적용으로 사용할수도 있음. HQ-17의 경우 최대 2개의 표적과 동시교전이 가능하니 최소한의 개함방공은 가능할듯. 거기다가 이상한 통합마스트같은 구조물도 있는데 이건 영상이 나와봐야 뭔지 확인할거같음 그리고 구상선수에 소나 집어넣으려는거 같은데 쟤네 기술력으로는 넣어봤자 좆밥일거라 의미없음 뭐 대잠헬기라도 수납하면 몰라 결론: 상당히 좆같은 새끼가 튀어나왔다 작성자 : 우희힝

나만 이런 생각하나?앱에서 작성

ㅇㅇ

2025.03.12 18:58:31

조회 66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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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니 금융이니 이런 거 보면 결국 돈 많은 사람들이 더 유리하게 설계된 시스템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듦 겉으로 보기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시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돈 있는 사람들끼리만 더 부자가 되고 힘없는 사람들은 그 안에서 소모품처럼 굴러가는 구조 같음

예를 들어 주식시장만 봐도 개미 투자자들이 열심히 분석하고 투자한다고 해도 결국 기관들이나 큰손들의 정보력과 자본력 앞에서는 쉽게 휘둘릴 수밖에 없음 어떤 주식이 오를지 떨어질지 개미들은 뉴스 보고 분석하지만 진짜 중요한 정보들은 이미 내부에서 공유되고 있는 거 아닐까 기관들이 큰 자금으로 움직이면 개미들은 따라갈 수밖에 없고 결국 큰손들이 판을 짜놓고 개미들은 그 안에서 허덕이는 구조임

금융 시스템도 마찬가지임 대출 하나 받으려고 해도 돈 없는 사람들은 높은 이자를 감수해야 하지만 돈 있는 사람들은 낮은 이자로 더 쉽게 돈을 불릴 수 있음 부자들은 이미 자산이 많아서 신용등급도 높고 유리한 조건으로 돈을 빌릴 수 있는데 정작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높은 금리를 감당해야 하는 구조가 말이 됨? 이게 결국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계속해서 불리한 위치에 머물게 만드는 시스템이 아닌가 싶음

그리고 이런 시스템이 그냥 자연스럽게 생긴 게 아니라 애초에 돈 많고 똑똑한 사람들이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설계한 거라는 생각도 듦 법이나 제도도 결국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온 거고 정치권이랑 결탁해서 자기들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유지해 온 거 아님? 선거철만 되면 서민들을 위한다 어쩐다 말은 하지만 결국 실질적으로 바뀌는 건 별로 없음 결국 정책 하나 바뀌어도 이득 보는 건 돈 많은 사람들이고 서민들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임

부동산도 마찬가지임 재개발 재건축 같은 거 보면 결국 땅 가진 사람들은 돈을 더 벌고 집 없는 사람들은 더 비싼 가격에 집을 사야 하는 구조임 임대료 오르는 것도 결국 건물주들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세금 정책도 결국 어떻게든 부자들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음

나만 이런 생각함? 가끔 이런 걸 깊게 생각하면 그냥 다 짜놓은 판 위에서 놀아나고 있는 느낌이 듦 아무리 열심히 해도 기본적인 구조 자체가 불공정하게 설계돼 있으면 결국 부자들이 더 유리한 게임일 수밖에 없는 거 아님?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허탈해지기도 하고 그냥 이 판을 이해하고 어떻게든 적응하는 게 최선인가 싶기도 함 그렇다고 완전히 포기할 수도 없고 결국 이 시스템 안에서 살아가야 하니까 고민이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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