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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요식업 사업가 조 모 씨와 결혼 8년 만에 파경.jpg
https://m.news.nate.com/view/20250317n05629?list=edit&cate=ent [단독] 이시영, 요식업 사업가 조 모 씨와 결혼 8년 만에 파경 : 네이트 연예한눈에 보는 오늘 : 연예가 화제 - 뉴스 :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오늘(17일) YTN 취재 결과, 이시영과 남편인 요식업 사업가 조 모 씨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올 초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제출했으며, 이혼 자체에 대한 협의는 이뤄진 상황에서 세부적인 사항들을 조m.news.nate.com헐 방송보면 잘 사는 거 아니었나 ㄷㄷㄷ - 배우 이시영 8년 만에 이혼.news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이탄의 밤(3탄 / 쫌 스압)
[시리즈] 많은 날, 많은 밤 · THIS IS BOURBON NIGHT(스압) · 이탄의 밤 (스압) · 옥토모어의 밤(스압) · 아메리칸 위스키의 밤(스압) · 이탄의 밤(2탄) / 스압주의 · 보“틀”의 밤(10스압) · 12월도 절반밖에 안남았네 후기(스압) 예전에 쓴 글들을 시리즈 기능으로 묶다보니 되게 열심히 썼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뭔가 오그라드는 기분을 감출 수가 없군요또 알콜성 치매로 까쳐먹기전에 짦은 감상들 남겨 봅니다대충 라인업.이탄 아닌것도 있지만 넘어가죠글랜그란트 세스단떼 1949빈, 33년 숙성- 데니스 말콤할아부지가 입사하시기도 전에 그 전대 마스터 디스틸러가 증류했다는 원액으로 이태리 수입업자가 80년대에 출시한 위스키 황금기 보틀.- 발향이 40도의 발향이 아님 ㅋㅋ 너무나도 풍부한 플로럴, 은은한 크림, 캬라멜등의 발향은 모리슨보모어 크림레이블 21년이 연상됩니다.근데 팔렛이 조금 심심한데 얘가 나오던 시기가 싱몰이 유행하지 않았던걸 생각해보면 당시 사람들이 어떤 캐릭터를 선호했는지 알것같기도 합니다.(라프 15 80년대라던가 등등을 마셔보면 공통적으로 슴슴한 그런)증류한지 75년, 병입한지 40년이 넘었지만 올드보틀에서 날법한 꼽꼽함, 신문지 등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역시 그건 병바병에서 오는 편견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 팔렛에서 미세하게 느껴지는 약피트감은 아마 석탄이랑 혼용해서 이탄을 섞어써서 그런가 아닐까? 하는 정도. 아무래도 당시는 전후 복구로 한창 물자가 모자랐을테니까.- 특이사항으로는 풀 크리스탈로 병+마개가 되어있어서 ㅈㄴ 무거워요. 세네번 따르면 오운완 끝임 ㅋㅋㅋ하팍 12년 70년대 바틀- 이게 옳게된 데일리지.43도의 기적. 확실한 셰리터치. 은은한 플로럴, 헤더꽃이 이런걸까파묻혀 코박고 죽고 싶구나라고 생각했는데의 강화판 구구형 하팍 30년- 싼다 진짜ㅋㅋㅋ 70년대꺼에서 그 밑으로 레이어가 겹겹이 쌓인느낌?진하지도, 너무 하늘하늘하지도 않은 절묘한 셰리터치가 예술.만약 조금더 강렬함을 원해! 라면찾으신,노을팍 25년 80년대 바틀링.- 나는! 위의 다른 하팍들과는 다르다! 50도가 넘어! 위의 두 보틀과 향의 결은 매우 유사하지만 팔렛에서의 강도가 체감 2배 이상이라 혀가 갑자기 피곤할정도로 강렬하게 들어오는데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갈리겠다 싶더라고요.- 재미있는건 결국 위의 세 바틀이 증류시기는 60년대 중후반정도로 고만고만하다는점. 각각 데일리와 그것의 강화판, 그것들의 유사 cs느낌? 결국은 취향의 차이일뿐. 다 좋더라~ 메데타시 메데타시왠지 그러고 싶어서 두개씩 비교 테이스팅 해봤습니다.아드벡 1974 프로비넌스 1st, 23년 숙성(1997보틀링)- 1997년 글렌모렌지가 아드벡을 인수하고 웨어하우스를 쫙 훑으며 오래되고 맛있는 캐스크를 싹 팔아치우기 시작했는데, 그때 나온 증류소 첫번째 오피셜 금태양 릴리즈. “니네 캐스크 쩔드라 ㅋㅋ”- 플로어 몰팅으로 만들던 아드벡은 다른가? = 네. - 버번캐 23년 숙성에 이정도의 색상과 발향을?? = 당시 버번도 황금기라 좋은 통을 충분히 받아왔을거라는 추측만.- 딥하고 걸쭉한 열대과일부터 감칠맛 터지는 홍차, 크리미한 질감까지.. 결정적으로, 이게 피트위스키라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너무 절묘하게 녹아들어 있어서 그냥 개쩌는 버번캐라고만 느껴지다가 아 이거 아드벡이지? 하고 뇌이징으로 피트의 흔적을 찾아헤메는 모두를 발견할정도 ㅋㅋㅋ- 이렇게나 잘 만들어놓고, 억까인지 운명인지 2번 망하고 증류소 인생 삼세판을 외치며 3번째 부활한 황드벡 당신은 대체..하지만 난 숭배해야만해.. 저걸 마시기 전으론 못돌아가 헤으응22년 발매했던 오피셜 25년 그 두번째.- 오롯이 재가동 이후 원액만으로 만들어졌을것으로 추정.서울의 어떤 바에가서 이거 먹어봤다고 얘기하면, 2022릴말고 2020릴이 진또배기라며 아드벡 25사이에서도 급을 나누는 비틱을 들을 수 있다 카더라.. 위서운 이야기.- 시트릭하고 피티한 발향은 수준급인데 맛이 심심하고 좀 아쉽구나 대진운이 안좋았다 생각해야지.. 아아.. 그는 좋은 하이볼 기주였습니다.자매덮밥리필버번캐는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리필버번캐는 더욱 평등하다.20년, 21년 둘다 맛있지만하늘하늘한 시트러스가 살아있는 20년 42도짜리가 더 좋더라~21년은 갓뚜따라그런지 기분탓인지 구운야채, 메즈깔 느낌이 좀 많이 올라왔음. 소신발언 : 얘네 두개중에 뭘 골라도 오피셜 25년 보단 더 낫다(참석자 전원 격한 동의)아드벡 싱캐중에 와인캐는 늘 아쉽다.반년뒤에 다시 오도록해라 아쎄이!사소한 코르크의 찐빠를 이겨내고 돌아온 상이용사(aka 은탈리)1982증류 2003년 디아지오 SR로 발매.- 설탕시럽, 라임, 애플민트의 뉘앙스가 모히또 만들때 럼 붓기전 짓이겨놓은 부재료들의 향이 연상될정도로 강렬하고, 박과류 그 자체.- 처음에는 냉면에 고명으로 쓰는 소금절인 오이가 연상되더니시간이 지날수록 고오급 머스크 멜론향으로 바뀌더라.마시면 프로슈토에 멜론곁들이는 느낌. 안주를 왜 먹냐 이거야ㅋㅋ 이 술은 무료로 둘다 해줍니다!1990년대 보모어 Cs- 꽐라 아재에 따르면 이거는 모리슨이 아니고 산토리 보모어라 불러야 맞다.- 우리 이제부터 프창향이라는 나쁜말 대신 백화점 1층 여성 화장품코너라는 고오급 표현을 쓰도록 해요. 향도 취향저격인데 마실수도 있다고? 이거 개이득 아니냐?전투 화장 끝내고 출근한 여자친구 방에 혼자 남겨진 느낌.맡아본적 없다고? 힘내라.돌아왔구나 이안태식이.- 이안헌터 5번빼고, 1-4번까지 마셔봤는데 나는 1번이 제일 좋더라- 퍼필 버번 1번과 리필버번 3번의 싸움은 가히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을 연상케한다. 대충 가슴이 웅장해지고 어쩌고 저쩌고- 미친 발향과 미친 열대과일의 향연(특히 용과, 리치가 두드러짐)프로비넌스랑 맞짱뜨려면 이정도는 되야하지 않을까?라프로익은 망한적이 없다는 점에서 판정승(반성해라 아드벡)닾밀 발롯 에디션- 당첨된 사람은 “빨간 매직”으로 백라벨에 이름을 적어주더라.그게 무슨뜻인지 알고 쓰는거냐 마오몰놈들아?하여튼간에 혐성국...- 맛은 무난하게 버번캐 잘쓰고, 맛에서 코리앤더씨드가 튀어올라오는재미있는 닾밀.- 하이볼을 해서 드십쇼. 두번 드십쇼. 청량함이 기가멕힘위스키 스펀지 글렌키스 91/93 더블빈티지(버번배럴 + 버번혹스헤드)- 전에 마신 클럽칭 93키스를 범부로 만들어버리는 놀라움.- 7-80만원대에 구할 수 있다면 구해보는것을 추천함- 상세한 노트가 기억이 안남 ㅋㅋ ㅎㅎ;; ㅈㅅ!!- “배럴이랑 혹스헤드라면서 저건 거의 벗 사이즈 아닌가? 라벨 그림이 불-편하네요” 라는 의견이 나왔지만 다들 취해서 못들은척함.. 나 서운해작년 한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버번 세계관의 최강자 등장!!을 범부로 만들어버리는.러셀 빈티지는 13, 15를 찢어.- 통입도수 변경 전 원액이라, 비슷한 15-16년 숙성에 비슷한 도수임에도 현행 15년을 오크빤물로 만들어버리더라.. 심지어 얘는 BP고 현행 15년은 밸런스잡는다고 물을 탄건데도!- 흡사 체리+포도향 네일리무버를 마시는 느낌. 오키함? 몰?루 겠고화사하고 산뜻함만 가득함.- 통입도수의 상승이 와일드터키에 미친 영향이 여실히 느껴지는 바틀.경제적으로 보면 통입도수를 높일수록 완제품을 많이 많들 수 있으니까.. 그저, 자본주의는 차갑다. 이상 끝!- dc official App
작성자 : 존키츠고정닉
이재명 "핵무장론 보기는 그럴듯...북한과 같은 삶 각오해야"
- dc official App- 이재명 대표 모두발언제8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5년 3월 17일(월)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이재명 당대표 미국 에너지부에서 대한민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지정국가로 지정했습니다. 인공지능, 원자력, 에너지 등 첨단 기술 영역에서 한미 협력과 공조가 제한될 것이 명백합니다. 참으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1년 안에 핵무장 할 수 있다느니, 또 핵무장을 해야 된다느니, 이런 허장성세, 현실성 없는 핵무장론, 그리고 대한민국과 같은 나라에서 함부로 동맹국가에 대한 통보나 언질도 없이 계엄을 선포하고, 또 연락조차 서로 응하지 않는 이런 상황들이 대한민국 국가 체제에 대한 불신을 키웠고, 결국은 이런 민감국가 지정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핵무장론, 보기는 그럴듯하지요.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핵무장을 하려면 미국과의 원자력 협정을 깨야 되고, 국제원자력기구에서 탈퇴해야 되고, 국제 경제 제재를 받아서 북한과 같은 삶을 각오해야 비로소 핵무장이 가능합니다. 국민들께 이렇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미국과 동맹을 파괴하고, NPT를 탈퇴해서, 경제 제재를 당해서 북한과 같은 고립 상태가 초래되는 것을 감수하면서 핵무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불가능한 이야기였습니다. 선동적 허장성세였을 뿐입니다. 지금도 국민의힘 주요 지도자급 의원들, 정치인들이 핵무장을 운운하고 있습니다. 실현 가능하다고 실제로 믿고 하는 소리인지, 제가 묻고 싶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기는 하지만 이제 수습해야 됩니다. 민감국가 지정이 지난 1월달에 이뤄졌는데도 정부가 까맣게 모르고 있었고, 이를 언론이 보도하고 확인해 보라고 했더니 그때도 미정이다, 모른다, 이렇게 대답했던 것 같습니다. 사전에 인지하지도 못했고, 알아보라고 했더니 어디다 물어봤는지, 물어봤는데 가르쳐 주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확인이 안 됐습니다. 그런데 이미 1월달에 지정이 되어 있었다는 것 아닙니까? 이것이 과연 정부입니까? 완벽한 외교 실패이자 외교 참사이고, 정부 실패입니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신속하게 원상 복구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위기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신속하게 되돌려 놓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체제의 강고함을 증명하고, 한미 동맹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보여줘야 합니다. 늦었지만 정부는 지정 경위에 대해서 명확하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지정 해제를 이끌어내야 할 것입니다. 한미 협력과 첨단 기술 연구에 어떤 장애가 있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는 길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고, 민주당도 최대한 협력하겠습니다. 정치적 혼란은 경제 불안으로 이어지고, 결국 미래의 희망을 빼앗아가게 됩니다. 그냥 쉰다, 이런 청년이 120만 명에 이르고, 자영업자는 무려 30만 명이 줄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통계에서 자영업 비율이 20% 밑으로 떨어진 일이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 망했다, 그런 뜻입니다. 국내 기업의 96.9%가 올해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정치적 불안정성이 경제에 치명타가 되고 있습니다. 민생만큼은 초당적 협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연금 문제, 추경 문제, 신속하게 해결해 가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소득대체율에 대해서 45%로, 44%로, 다시 43%까지 국민들의 불만과 저항을 감수하고 양보했습니다. 또 핑계를 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뭐 하나를 양보해서 합의될 것 같으면 또 조건을 내걸고, 또 양보해서 합의를 할 것 같으면 또 조건을 내걸고, 국정을 마치 어린아이들 장난하듯이 하는 것 같습니다. 중대한 국가적 과제, 국민적 과제에 대해서 이렇게 장난하듯이 하지 말기 바랍니다. 여당이면 여당답게, 대한민국의 살림을 책임져야 할 것 아닙니까? 야당이 발목을 잡아도 여당이 이끌고 가면서, 일이 되게 만들어야 될 터인데 대체 여당이 야당 발목이나 잡고, 야당이 양보하면 또 조건 내걸고, 야당이 합의하면 또 조건 내걸고, 왜 이러는 것입니까? 결론은 안 하겠다는 것이지요? 하겠다는 생색만 내고, 말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겠다, 이것이 국민의힘의 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당으로서 기본적인 자세를 가지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이러니까 여당이 아니라 제가 자꾸 산당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산에 가 버린 여당, 이러다 바다로 가서 해적당, 해당 되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추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심각한 경기 상황을 국민들이다 체감하고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추경 해야 된다는 것, 모두가 인정합니다. 그러면 신속하게 해야 됩니다. 제가 남의 말 인용하는 것 별로 안 좋아하는데, 벤저민 프랭클린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지연은 모든 위험의 근원이다." 추경도, 연금개혁도 미룰수록, 지연할수록 국민의 고통만 커지고, 더 큰 피해가 발생한다, 더 어려워진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저도 좀 추가를 해야 되겠습니다. 이번에 민감국가 지정 관련해서 이것이 무슨 작년에 있었던 탄핵 때문이다, 이런 해괴한 소리를 국민의힘에서 하는 모양입니다. 제가 하나 자료를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다 기억하시는 것처럼, 2023년 4월 27일에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만나가지고 소위 '워싱턴 선언'이라는 것을 한 일이 있습니다. 소위 핵협의 그룹을 만드는 성과를 냈다, 이런 자랑을 했던 회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워싱턴 선언의 선언문 문안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참 황당한 일인데, 조약을 했으면 지키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또 한미 협정을 했으면 지키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 선언문에 이런 내용을 넣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제 핵 비확산 체제의 초석인 핵확산 금지조약, NPT상 의무에 대한 한국의 오랜 공약 및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협력협정 준수를 재확인하였다.' 이 당연한 것을 왜 써 놓았을까요? 그때 '복창'시킨 것입니다,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자꾸 위반할 것 같으니까, 이것을 문안에 넣어서 NPT 꼭 지킨다, 그리고 한미 원자력협정 지킨다, 라고 '복창'을 시킨 것입니다. 창피해서 말을 안 하려고 했는데, 이때부터 이미 미국은 한국이 NPT 조약을 위반할 위험이 있구나, 한미 원자력협정을 준수 안 할 가능성이 있구나 해서 대통령한테 공식 선언문에서 앞으로 NPT 잘 지킨다, 한미 원자력협정 잘 지킨다고 하는 내용을 넣었던 것입니다. 그때 이미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런 뜻이지요. 한반도의 핵 문제는 사실 매우 복잡하고 미묘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한반도 비핵화라고 하는 명확한 정책에 우리는 모두가 동의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서 가야 합니다. 우리가 핵무장을 하겠다는 소리를 하는 것은 북한의 핵 보유를 결국은 용인하는 결과가 됩니다. 그것을 전제하게 되는 것이지요. 말씀드리지만, 한미 동맹을 훼손하거나 또는 국제 사회로부터 경제 제재를 북한 수준으로 받는 것을 각오하지 않는 한, 핵무장은 불가능합니다. 핵무장하면 좋지요. 그러나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이 대가 부분은 다 빼고, 달콤한 부분만 제시해서 핵무장 운운하면서 국민을 선동하는, 국민을 속이는 이런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국정을 책임지겠다는 정치 집단이 이런 무책임한 주장을 남발해서야 되겠습니까? 결국은 이런 허장성세, 대국민 사기극 때문에 국가적·국민적 피해를 입게 됐지 않습니까? 민감국가 지정이 어느 정도의 파문을 가져올지, 사실은 예측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국민의힘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이런 이상한 말씀 하지 마시고, 정말 정신 차려야 됩니다. 국정을 무슨 장난하듯이 이런 식으로 즉흥적으로 해서야 어떻게 나라 살림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그리고 전남 영암에서 구제역이 시작돼서 무안까지 확산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고,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 대책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정부의 선제적 방어를 기대합니다.- 갤주 페북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24698?sid=100&fbclid=IwY2xjawJEX0pleHRuA2FlbQIxMQABHet3eJb9PRXNwJwpgicgrMt7l1XOThaLqZZl3W1aUDNB-2Q-FESmHftinA_aem_B-77qWWJumMjAO-SoVtSxA ‘최장 10년’ 임대차보호법 내세운 이재명… 與는 대학생·다자녀 지원 강화 예고李, 대선 염두에 둔 듯 정책 과제 발표 우클릭 비판엔 “한쪽만 봐선 안 돼” 與 “대학생 장학금 비율 60→70% 다자녀 장학금 둘째부터 지급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장을 맡은 민생연석회의가 12일 지n.news.naver.com- [속보] 권영세 "이재명 정권 잡으면 우리나라 위상 추락할 것" 정화 드가자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50/0000087771 [속보] 권영세 "이재명 정권 잡으면 우리나라 위상 추락할 것"권영세 "이재명 정권 잡으면 우리나라 위상 추락할 것"n.news.naver.com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행복한나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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