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레스토랑 서빙하다가 지금은 편의점 하는데

아직 물건 위치가 완벽하지 않음

유통기한 확인이랑 선입선출은 당연히 하는 중

문제는 교대 사람 오기 전에 물류랑 초중고대학생 직장인들이 몰려와서 결제도 동시에 함

외부에 있는 창고도 왔다갔다하고 물건 부족해보이면 채우고 그렇다

그럼에도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님 ㅋㅋ

교대 전에 시간이 부족하고 손님도 오고 다 못하니까

왜 못했냐고 물건 안온거 아니냐고 돌려서 까는

교대 한 분 있는데 들을 것만 중요한 것만 받아듣고 꼽주는건 한 귀로 듣고 흘리는 중이지만

그래도 이 분이 내가 물류 다 하기를 원해서........

억울해도 뭐 어쩌겠냐 생초짜인데..ㅋㅋ

그래서 교대들한테 최대한 피해 안주려고

더 과하게 뛰어다니면서

아이스크림 신선제품 그런거 자리 없길래 위치 만들었더니

이번엔 매니저분이 왜 거기에 넣었냐고 자리파악 못하냐고

누군지 솔직히 다 안다고 화 엄청 나셨다

하루 교육 받았을 때만 일 하면서 알게 될거에요 하는데 이거 아직 시간이 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