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바 16시간 하면서 만나본 병신들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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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이 라면 존나 못만들더라 존노맛 작성자 : ㅇㅇ

오늘 알바 16시간 하면서 만나본 병신들 썰 푼다.앱에서 작성

요들요들

2021.08.09 21:56:47

조회 96 추천 0 댓글 0

이야기 하기 앞서서 본인은 전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아침부터 지금까지 근무중인 상태임. 니코틴과 카페인으로 간신히 생명유지중

1. 골빈 맘충년

여름철 편의점 알바하는 새끼들은 알거다. ff 냉장고에 물이 고인다는 사실을. 간단하게 안그래도 습한 공기인데 날씨가 더우니 공기는 수증기를 가득 머금고 있다. 그런데 그런 공기가 냉장고의 찬바람을 만나니 당연히 씨발 물을 뱉겠지. 응축현상이다 이말이야. 근데 아들래미랑 같이 온 맘충년이 커피를 집더니 물나오는거 보고 나한테 커피가 새는것 같다고 지랄함. 난 간단하게 물이니 상품엔 이상이 없다.라고 말함. 그러자 맘충이 말하길, 아니 냉장고에 이렇게 물이 많은데 새는거 아니냐고 되려 역정을 냄. 본인 공대생이라 존나 쉽게 위의 개념을 설명함. 그러나 젊을 나이 공부하라고 신이 내린 몸을 종족 번식을 위해 마구 사용해서인가 능지가 ㅎㅌㅊof ㅎㅌㅊ임. 그래서 결국 지랄하고 걍 나감(진짜 뚜껑열렸으면 커터칼 갖고 쫒아갈뻔)

2. 씨발 ㅈ같은 잼민이새끼들

한창 물류와서 정신없는데 애새끼들 3이서 매장을 뛰어다님 물론 소리치는건 패스브다. 그래서 내가 다른 손님들 계시니까 조용히 해달라고 타이름. 애새끼들 듣는척도 안 함. 화나서 물건 안 사고 매장에서 이럴거면 나가라고 화냄. 애들 쫄아서 나감. 30분뒤 유부녀 2이서 애들 데리고 옴. 그러면서 아가 낮에 왜 애들한테 뭐라했냐고 지랄 너도 이 나이때 그러지 않있냐고 화냄. 그래서 내가 다른 손님도 계시고 해서 조용히 해달라했지만 말을 안 들었다 그래서 내보냈다고 자초지종 설명함. 진성 맘충이라 애새끼 말만 듣고 내말은 안 들음. 결국 점장 부르라 하더라 ㅋㅌㅋㅋ 그래서 점장님과 통화후 점장님이 사과하고 끝남. 그리곤 점장님이 애들이 다시 그러면 화장실간다하고 애들 밖으로 내놓고 문 잠그고 화장실 갔다오라 하고 끝남.

지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글 읽는데 불편 할 수 있어 미리 양해를 구함.

요약

맘충은 과학이다. 신도시 맘충은 특히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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