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고대생이 잠자는 엄마아빠를 망치로 살해했다

편의점 갤러리

1/1

소신발언ㅇㅅㅇ 룰류 여미새 이미지여도 처음 편갤 와서 나한테 잘해 준 사람 그런 걸로 거르는 건 너무하다 생각했음 ㅇㅇ보빨도 처음 편갤 왔을 때랑 다르다< 이 말 16번 정도 한 뒤론 롤콩< 이 사람 닉언만 함 ㅇㅇ 지석진유동게이는 내가 뭐 어캄? 내가 쎄한 여자인 것도 뭐 어쩔 수 없지 ㅇㅇ-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치티모

24살 고대생이 잠자는 엄마아빠를 망치로 살해했다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1.08.17 11:47:32

조회 197 추천 1 댓글 0

viewimage.php?id=2eaeef28e0c569&no=24b0d769e1d32ca73feb86fa11d02831b7cca0f2855e21730c7240ebbd096d50de3faaf5fc9719cd55a7b0d5255bddd0fcd30ddc76b0884ca8e629576bcfda6026c074f8c81e20ac76646e53be2381dbe3

2000년 5월 21일 새벽. 너무도 모범적인 중산층 가족에게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잠자고 있던 가장과 아내가 잔혹하게 살해당한 것.

이후 붙잡힌 범인은 스물네 살 대학생 친아들, 이은석이었다.

해병대 장교 출신 아버지와 이화여대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난 아들이었다. 가정은 경제적으로 풍족한 편이었고, 모범생이었던 이은석은 명문대인 고려대학교에 진학한다.

훌륭한 가정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부부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 그 아래 이은석은 매우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랐다. 신발 끈을 제대로 묶지 못한다는 이유로, 또는 밥을 늦게 먹는다는 이유로 체벌과 폭력을 당했다.

아들이 학교에 다니는 내내 부모는 도시락 한 번 싸준 적이 없었다. 당시에는 급식 제도가 없어 도시락을 가져가지 못하면 다른 간식을 사 먹지 않는 이상 굶어야 했다.

이은석의 고등학교 동창들은 친구를 이렇게 기억했다. "체육 시간에 옷을 갈아입을 때 은석이의 몸을 보면 언제나 피멍투성이였다"

K대생이 된 이은석은 서울대학교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이유로 "실패한 자식", "너처럼 멍청한 자식은 필요 없으니 나가 죽어라"라는 폭언을 들었다. 폭력은 당연했다.

이후 군대에 가 있는 동안에는 부모가 면회를 단 한 번도 오지 않았다.

복역 후 참았던 것들이 터진 아들은 태어나 처음으로 부모에게 펑펑 울며 따져 묻는다. "대체 내가 무얼 그리 잘못했길래, 왜 나를 이렇게 괴롭히세요?"

아들의 물음에 어머니는 "정신병원에나 갔다 와라"고 답했다. 아버지도 거든다. "사내놈이 한심하게도 이 모양이냐"

싸움 일주일 뒤 새벽, 이은석은 술을 연거푸 마신 뒤 잠자던 부모를 망치로 때려 살해한다.

이후 체포된 이은석은 경찰에 범행 일체를 순순히 자백했다. 소식을 듣고 친형이 찾아왔다. 나이 차이가 크게 나던 이은석의 형은 부모를 견디다 못해 일찌감치 독립해서 살고 있었다.

형은 부모를 죽인 동생을 원망하기는커녕 "동생을 이해한다"고 증언했다.

당시만 해도 사형 선고가 횡행했다. 이은석은 친형의 증언에 정상이 참작돼 감형, 최종적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현재도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이은석이 법정에서 남긴 말이 있다.

"부모님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했어도, 다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dccon.php?no=62b5df2be09d3ca567b1c5bc12d46b394aa3b1058c6e4d0ca41648b65ceb246e13df9546348593b9b33d53ca2b363e94cc26decbdeba71d28f3be82362329d1fe84239df

- dc official App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803703	시발지금토르두방입갤함	병신(211.36)	21.08.17	21	0
803701	코로나검사 선별진료소에서 사전예약해야됨?.. [3]	나가꾸	21.08.17	58	0
803700	코로나 백신 확실히 문제 있는 거 아니냐? [1]	아맞다나병신이지	21.08.17	45	1
803699	마카롱얼려묵는거아니엿삼?? [14]	ㄲ_ㄲ	21.08.17	71	0
803698	날씨 시원해지니까 찌개 끓여도 기분좋네	야채호빵	21.08.17	26	0
803697	어떤 노가다하는 20대 새끼가 말 존나 싸가지 없게 하네 [2]	ㅇㅇ(14.49)	21.08.17	39	0
803695	자려고했는데 점장이 코로나검사 받으래 아오 [4]	나가꾸	21.08.17	49	0
803693	뉴스보니까 백신맞고 죽어도 아무도 책임안져주더만..	ㅇㅇ(223.39)	21.08.17	28	0
803691	영화 부활에서요 예수님	하나님대천사님	21.08.17	26	0
803690	근데 원래 아침물건세팅 야간이하는거냐? [6]	ㅇㅇ(121.254)	21.08.17	45	0
803688	내가추함임 ㄹㅇ	ㅇㅇ(117.111)	21.08.17	34	1
803687	Gs는 ㄹㅇ 오후가 꿀인거같은데 [2]	ㅇㅇ(121.149)	21.08.17	67	0
803686	추함 개추하면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211.36)	21.08.17	42	9
803684	25살여잔데 30대초반 남자들 아저씨로 보이는데 정상임? [1]	ㅇㅇ(58.148)	21.08.17	39	0
803682	근데 백신 안맞는애들 ㅈㄴ 이해되긴하는게.jpg [5]	ㅇㅇ(118.235)	21.08.17	81	0
803680	솔직히 추함 개호감고닉인듯 [3]	ㅇㅇ(1.252)	21.08.17	60	3
803679	난 계산중에 다른물건 보고있을때가 제일 불안함	ㅇㅇ(220.87)	21.08.17	25	0
803678	ㅅㅂ 어떤새끼냐 음란물차단	블루밍	21.08.17	24	0
803676	얘들아 아이폰12프로 방수기능 잇는거야? [1]	ㅇㅇ(223.39)	21.08.17	61	0
803675	아오시발 윗동네 시유점주 왜 자꾸 오냐 [2]	점돌이(39.7)	21.08.17	56	0
803674	Another Version of the Truth [13]	아맞다나병신이지	21.08.17	42	0
803672	우리집은 욕조도 없는데 [3]	점돌이(39.7)	21.08.17	34	0
803671	볼수록 표식닮앗네	ㄱ(58.238)	21.08.17	33	0
803670	난 손놈이 바코드 찍는거 보고잇으면 왤케 불안하지	ㅇㅇ(223.62)	21.08.17	41	0
803669	다른데도 과자 종류 한개씩 오냐? [6]	ㅇㅇ(220.87)	21.08.17	58	0
803667	gs 주말오후 면접보고 왔는데 [3]	ㅇㅇ(106.102)	21.08.17	94	0
803665	아니 갑자기 마른 하늘에 비가 쏟아지네 ㅋㅋ	진팬	21.08.17	23	0
803663	첨봤을때 두개중에 머가더 이쁜어같어? [3]	ㅇㅇ(172.107)	21.08.17	40	0
803662	나 ㅇ편돌이 매장에서 우는 중.. [1]	점돌이(39.7)	21.08.17	43	0
803660	가찌은형 만낫음 [2]	Hanako	21.08.17	54	0
803659	내 친척 코로나 백신 맞고 죽었음 [3]	ㅇㅇ(219.251)	21.08.17	62	1
803658	딸치면서 리듬체조 하는 딸듬체조 포이유 왔쪄염!!!!	poiu(198.46)	21.08.17	24	2
803657	근로계약서 잃어버린거같다 어떡하냐? [5]	ㅇㅇ(222.235)	21.08.17	86	0
803656	세븐일레븐 야간에 물류 오냐? [3]	ㅇㅇ(121.140)	21.08.17	82	0
803654	애들아 나 이번달 게임에 75나 박음...; [6]	ㅇㅇ(121.162)	21.08.17	59	0
803652	삼겹살 뽑기실패함... [2]	나가꾸	21.08.17	41	0
803650	왜 고독사 예방을 편의점에서 하냐 [5]	ㅇㅇ(223.38)	21.08.17	48	0
803649	소주 줘 소주 아 소주 몰라 소주줘	ㅇㅇ(220.87)	21.08.17	24	0
803643	이응이 엉덩이보는 점폐 [2]	ㅇㅇ(118.235)	21.08.17	52	1
803642	사칭도 클래스잇는애를해야지 ㅋㅋ [4]	정샛별	21.08.17	65	1
803640	책보러 갈테니 여갤러 오면 댓글좀 [3]	ㅇㅇ(121.157)	21.08.17	40	0
803636	점폐랑 이응이 그렇고 그런사이엿음? [3]	ㅇㅇ(118.235)	21.08.17	33	0
803635	나 이응이랑 친한 친군데 cu이응이가 찐이얌 [3]	야채호빵	21.08.17	39	0
803634	백신 맞고 골골대는거 존나 웃기지 않냐 ? [2]	ㅇㅇ(219.251)	21.08.17	37	0
803633	쟤가 ㄹㅇ 몽고반점 있으면 어캄.. [5]	ㅇ이응이ㅇ	21.08.17	48	0
803632	머리잘랏삼 [5]	이경민	21.08.17	35	0
803630	저녁에 비온다해서 그런지 먹구름 존나 꼈네 [2]	초당두부의영혼	21.08.17	28	0
803629	이응이 그만 괴롭혀라 [3]	ㅇㅇ(118.235)	21.08.17	35	0
803628	찐이응이는 왼쪽궁둥이에 몽고반점있음 [15]	점폐	21.08.17	69	0
803627	아니 중동애새끼 [2]	452043(223.62)	21.08.17	32	0
뉴스	아이브, 오늘(1일) 데뷔 3주년 라이브 방송 진행... “럭키비키야!”	디시트렌드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