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4일차 이고 주 6일 하루 8시간 일 하는데 내가 아직 미숙한건지 일 제주가 없는지 8시간중 짬짬히 1시간 정도 쉬는거 빼면 7시간 내내 일한다..

편의점 출근하면 도시락/김밥/햄버거/토스트/컵커피 등등은 6박스 정도 나머지 주류/담배/과자/라면 등등은 12~14박스씩 총 매일 18~20박스씩 오는데 물량 많은편이야??

체력적으로 힘든것보다 발이 평발이라 발바닥이 너무 아파 중력 100배 걸려서 찌부되는 느낌이라 고통스러움.

더군다나 아침교대를 사장님이랑 하니까 좀 부담스럽고 난 진짜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진열이나 정리한것들 사장님이 다시 바꾸니까 죄송하고 숨막힌다..

근데 출근하셔서 내가 잘못한것들 피드백 해주시는건 좋은데 40분 피드백은 너무한거 아니냐 ㅠ 40분 피드백 듣는동안 발바닥 아파서 죽는줄 알았다

내가 빨리 익숙해져서 야간일들 빨리빨리 끝내고 사장님 말대로 쉬면서 있다가 마감점리만 하고 퇴근하고 싶다..

사장님이 일 끝내고 핸드폰을 하던 노트북을 하던 상관없다고 하시는 착한분이신데 왜 나는 4일동안 핸드폰을 한시간이상 잡은적이 없는걸까.. 현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