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녹초가 된 몸으로 집으로 돌아왔을때

작고 귀여운 여자친구가

환하게 웃으면서

" 자기야 오늘도 잘 갔다왔어? 피곤했지 ㅠㅠ? 이리와 한번 안아보자"

하면서 우우웅 하면서 꼭 안아주는거임

그러면서

" 자기야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 싶다"

라고 말해주면서

갑자기 킁킁킁킁 하면서

"자기 냄새 맡고있어"

"자기 냄새가 너무 좋은걸 어떡해"

라고 새침대기 얼굴로 말해주는거임

나는 여자친구의 새하얀 볼따구를 콕콕 찔러보면서 녹초가 된 몸이

아드레날린 분비로 전부 다 풀리는거임

여자 친구가 내 옷을 벗겨주면서 

"간지러? 킁킁킁킁 하면서 웃으면서 ㅋㅋㅋㅋ 왜~~~ 난 좋아 자기 괴롭히는거 너무 귀여워"

하면서 

"자기는 어쩜 그렇게 귀여워?"

"자기는 왜 날 자꾸 반하게 만들어? 나는 매일매일 자기한테 반하는거 알아?"

"나는 자기같이 웃는모습이 그렇게 설레" "내가 그 웃는모습에 반했잖아"

해주면서 내 목덜미 잡고 작은 키로 까치발 세우면서

입술에 부드러운 뽀뽀를 해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