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이나 할인 손님 100명이면 10명도 안하잖아 사실상?
어떤 아지매와서 카드 계산해줬는데

아지매 : “포인트 적립은요?”

나: “적립은 반품 후 다시 결제해야됩니다 해드릴까요?“

아지매 : “당연한거 아닌가요?”(째려보며)

나 : “적립이나 할인은 미리 말씀 해주셔야해요~”

아지매 : “그런건 먼저 물어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다른데 다물어보는데”(째려보며 말도 싸가지없이)

여기서 빡쳤는데 추스림

나 : “아 네...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먼저 물어봐드리겠습니다.
적립 뭘로 하실까요”

아지매 : “휴대폰 번호로 한다니까요?”  (그런말 한적없음 병신인가..)

그담부터는 걍 암말도 안하고 적립해주고 보냄

원래 할인 적립 먼저 말하는게 원칙인가? 원칙이라고해도
알바생중에 누가 하나하나 물어봄

자랑은 아니지만 4년동안 여기서 근무하면서
본인 접객 ㅈㄴ친절하다고 소문났는데 개 띠껍네 후..
오늘 마지막 근무라서 기분 잡쳐도 금방 잊음.

편돌이 총 4년차 인류애 개박살남ㅋㅋ

그나마 대학가라서 젊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다행이긴한데 물류많고 바빠서 힘들었음

초창기에는 편갤도 많이 했는데 그만두니 생각나서
글써본다.

암튼 난 취직해서 새로운 노예로 팔려감
편돌 편순  다들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