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설명 간단히 할게

알바 경력없음. 평일 야간 22:00~07:00 근무임

저번주 시작해서 오늘 6일차 였음

경영주,점장 두 명이 운영하는데 둘이 모자 지간임.

점장이 시제점검 하는 방법을 정석으로 알려줌.

경영주가 와서 나 시제점검 하는거 보고 이렇게 하다가 손님 오면 지우고 다시 해야되니까 노트에 적어놓고 하라고함.

그래서 나도 노트에 적어놓고 하는게 다시 안새고 실수 덜할거 같아서 노트에 적는 방법으로 해왔음.

그리고 오늘.

추석이라 그런지 물량이 좀 많았음. 

7시간(월요일만 7시간) 일하는데 폐기 먹는 시간+담배 3대 해서 15분도 못쉬고 풀로 일함.

7시 좀 전에 점장 옴 7시 됐는데 일을 좀 더 시킴 7시 10분 정도 됐음.

바빠서 시제점검 못하고 이제 하려는데(노트에 적는 방법으로) 갑자기 짜증을 내면서 왜 이렇게 하냐는거임 

나는 경영주님께서 이렇게 하라고 하셔서 이렇게 했다고 얘기를 했음.

점장이 잘못된 방법으로 하지 말라고 했음 이때가 7시 15분 이었음.

내 입장에서는 알바 뛰는데 퇴근시간 지났는데도 정확히 하려고 노트에 적으면서 하는데 짜증 들으니까 나도 좀 짜증났음.

근데 그냥 내색안하고 퇴근했음

그리고 씻고 밥먹고 9시 쯤에 자려고 누웠음.

근데 그 생각이 나서 잠이 안오는거임 지나고보니까 더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전화를 했음.

그리고 내 입장을 설명 했음. 경영주님께서 시키신데로 했고 7시 지난상태였고 ~~ 그런데 짜증을 들을 정도로 그렇게 시제점검 하는게 잘못된거냐고 했음

그런데 본인은 짜증을 낸적이 없다고함. 얘기좀 하다가 손님왔는지

본인이 다시 전화 한다고함.

그리고 현재 9:50 지금까지 전화가 없음

자야되는데 바쁘시냐고 문자 보냈는데 답장 없고 전화도 했는데 지금 50분째 통화중임

솔직히 지금 좆같아서 거기 관두고 싶은데

다른데서도 이런 경우있음?

내가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예민한건지

그냥 참고 해야되는건지 조언좀 해줘.. 진지해

자야되는데 이게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