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야간 6개월 일햇고
40~50대 여점장인데 성격 부드럽고
알바생들 대해주는건 잘대해주거든
근데 문제는 잘대해주는데
말로만 잘해주는거지 일이 많음

주휴안받고 일하는데
물류 파박 주류 종이상자 합쳐서 매일 15~20박스정도오고
물류만 많으면몰라
정리랑 청소도 깔끔한거 원해서 그렇게해주는데
이게 맨날하다보니 분노게이지 적립된다.
특히 물류올때 박스량 보고 욕나온적 한두번이아님ㅋ

암튼 점장이 사람은 착한데
결국 좋은사장은 돈잘주거나 돈적게주면 일을적게시키는게
좋은사장아니냐
심지어 여기매장 폐기 거의 안나옴ㅋㅋㅋㅋ
그흔한 삼김도 5일에 한두번나오고
도시락은 구경도못하고
6개월 일하는동안 거의 내돈내서 다사먹는다
솔직히 폐기때매 일하는건아니지만 그래도 식비굳고
편점알바의 꽃은 페기인데 이런데첨봄

암튼 다음달 그만두면 주휴통수칠생각인데
문자보낼때 뭐라고보내야될지 고민됨 뭐라보낼까??
점장련 내가 일 ㅈㄴ 성실히 해주니까 나 믿고잇어서
통수맞으면 얼얼할텐데....
문자 뭐라고 보내야될지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