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펄어비스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서 '아침의나라: 서울' 및 신규 클래스 도사 공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4 18:04:36
조회 202 추천 0 댓글 4

펄어비스는 22일(프랑스 현지 시각) 프랑스 샤또 드 베이냑에서 '2024 하이델 연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곳곳에서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과 함께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검은사막' 김재희 총괄 PD와 김원호 서비스사업 총괄 실장이 무대에 올라 향후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2024 하이델 연회' 현장의 첫 소식은 '아침의 나라: 서울'이 장식했다. 경복궁 및 창덕궁 일부, 육조거리 등 수도 서울의 과거 모습이 세심한 구현과 함께 게임 내 추가될 예정이며, 총 8개의 설화일지 대사 약 6000라인 분량, 40여 컷신 등 방대한 이야기가 풀더빙과 함께 이용자들을 찾는다. 개발진은 "서울에서도 동해도 편의 볼륨에 절대 뒤지지 않는 풍성한 이야기들을 준비했다"라며 새로운 여정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검은사당에서는 '장화홍련', '불가살', '흑봉황' 등 총 10종의 우두머리가 5인 파티 협동 공략 방식으로 추가된다. 이외에도 각종 NPC, 구성 요소와의 상호작용이 지난 동해도 편보다 확장된 구성으로 더해지며, 국립극악원 창작악단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음악이 '아침의 나라: 서울'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신규 최고 등급 무기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검은별 무기, 죽은신의 갑옷에 이은 게임 내 최고 등급 무기 군왕이 그 주인공이다. 군왕 무기는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구성된 총 3가지 제작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검별 무기와 신규 재료 아이템 태초의 불 조합, 동검별 무기 2종을 통한 제작, 마지막으로 동검별 무기에 우두머리 무기 카프라스 돌파 20단계, 신규 재료 아이템 황혼의 보석을 조합하는 방식이다.

신규 최고 등급 무기의 등장에 따라 개발진은 모든 이용자들에게 동검별 무기 1종을 지급한다는 소식을 함께 전했다. 군왕 무기의 강화 단계는 총 10단계로 구성되며, 이용자들이 기본 공격력 외의 5종의 추가 효과를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군왕 무기는 주 무기와 각성 무기로만 출시될 예정이다.

뒤이어 하드코어 서버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하드코어 서버에서는 레벨 60으로 시작해 별도 지급되는 장비만 착용 가능하며, 소모 아이템에도 일부 사용 제약이 존재한다. 이용자들은 상시 PvP가 활성화된 상태로 하드코어 서버를 플레이하게 된다. 하드코어 서버 시즌1은 캐릭터가 사망할 경우 감옥 수감이라는 컨셉트로 완전한 끝을 맞이하게 되며,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여름을 맞아 선보이는 신규 의상 소식도 전해졌다. 비키니부터 파푸 로고가 들어간 셔츠 등 다양한 의상을 각종 여름 액세서리와 함께 선보이며, 오는 7월1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PS5 포함 차세대 콘솔 기기 지원 계획을 공개, 차세대 콘솔에 맞춰 개선된 비주얼을 함께 공개했다.

뒤이어 100층 규모 신규 던전 동트는 여명의 산과 '검은사막' 이야기의 새로운 장을 열 마계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마계가 등장한 이후로는 '검은사막'의 월드맵 전체가 모두 밝혀지며, 신규 지역에 대한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4 하이델 연회'의 마지막 소식은 신규 클래스 도사가 장식했다. '검은사막'의 28번째 클래스인 도사는 '아침의 나라: 서울'을 대표할 캐릭터로, 역모에 휘말려 가문이 몰락한 과거와 그 이후의 성장을 배경으로 지녔다. 도사는 주 무기 환도와 함께 곰방대를 보조 무기로 사용하며, 절도 있는 검술과 음양의 조화에 맞춰 구사하는 각종 도술로 전투를 펼친다. 음양의 기운을 동시에 활용할 때에는 강력한 태극의 힘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한편 '검은사막'의 향후 업데이트 주요 일정으로는 조르디언 사가가 오는 26일 글로벌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콘솔 버전에는 7월10일 적용된다. 뒤이어 7월3일 솔라레의 창 신규 시즌, 7월10일 신규 여름 의상 바닷가 출시, 7월24일 여름 이벤트 개막, 8월7일 '아침의 나라: 서울' 국내 업데이트 순으로 신규 콘텐츠가 이어진다. 신규 클래스 도사는 7월3일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게임기자클럽 '2024 하이델 연회' 공동취재단 / 편집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 [eK리그] 'FC 황태자'로 우뚝!…개인전 최초 2회 우승 박찬화▶ [LCK 다시보기] DRX 구한 인간 넥서스 '테디'의 카이사▶ '피넛' 한왕호, "젠지는 도라에몽 주머니 같은 팀"▶ '4전 전승' T1-DK, 공동 1위…2024 LCK CL 3주 차는?▶ [LCK] 젠지, 4전 전승 질주하며 2주 차도 1위… 팀 순위< 6월 23일 기준 >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675 '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7 31 0
3674 '룰러' 박재혁-'쵸비' 정지훈, 2027년까지 젠지와 동행 [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9 1725 4
3673 T1 떠난 '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e스포츠 이적 [1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7 2495 8
3672 브리온 합류한 '클로저' 이주현, "베테랑 미드 됐으면 한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 0
3671 미해결사건부, 강혁 생일 시리즈 '흩날리는 눈송이' 업데이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9 0
3670 라이온하트, 'AGF 2024'에 '프로젝트 C' 출품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13 1
3669 '제오페구케' 깨졌다...'제우스' 최우제, T1과 결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6 0
3668 [프리뷰] 조선협객전2M, 3년 만에 돌아온 짜릿한 '조선 판타지'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529 0
3667 [단독] T1 롤드컵 우승 주역 '톰' 임재현 코치, 해외 진출하나…LPL서 러브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6 0
3666 [PC방순위] 메이플스토리 월드, '바람의 나라 클래식' 앞세워 8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1 0
3665 [인터뷰] 10주년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와 만나는 이유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5 0
3664 [인터뷰] 엠게임 강영순 본부장 "원작 끝나도 '열혈강호 온라인'은 계속된다"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761 1
3663 [PMGC] 3주 간 그룹 스테이지 마무리…韓 3팀 순항 중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9 0
3662 '빠른별' 정민성, 광동 감독으로 부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5 0
3661 kt 떠난 '표식' 홍창현, 광동으로 이적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5 0
3660 광동, '두두'와 재계약-'커즈'는 결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941 2
3659 [인터뷰] 엠게임 조광철 본부장 "'귀혼M', 원작 뛰어 넘을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9 0
3658 [20th 지스타]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게임 향한 부산의 사랑, 계속 이어질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7 0
3657 20주년 맞은 '지스타' 성황리 폐막… 나흘 간 21만 명 방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7 0
3656 '데프트' 김혁규, "전역 후 선수 복귀하고파…새로운 목표 이룰 것" [1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632 15
3655 T1 떠난 '레클레스', 인기 스트리머와 유럽 2부서 새로운 도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9 0
3654 '구마유시' 이민형, T1과 재계약...'제우스'만 남았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6 0
3653 [서든어택 챔피언십] 대어 익수 낚은 핀프 "아쉬움 남은 경기...마지막은 예상 대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00 0
3652 [서든어택 챔피언십] "우리가 진다고?" 승부 예측 뒤집은 핀프, 익수 완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6 0
3651 [서든어택 챔피언십] 라이플 활약 준자냥냥 "라이플 활약 이끈 전략 '나이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5 0
3650 [서든어택 챔피언십] 준자냥냥은 멈추지 않아…우승후보 미스 완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6 0
3649 [20th 지스타] 드래곤소드, 화려한 액션의 오픈월드 RPG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34 0
3648 [20th 지스타] 넥슨 30년 역사 담긴 공연에 관람객 '감동'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36 0
3647 [20th 지스타] 시작미디어 호핏 셸리 CEO의 넘치는 한국 사랑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38 0
3646 [20th 지스타]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 "익스트랙션 장르 진일보시킬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30 0
3645 [20th 지스타] 넥슨게임즈 김용하 본부장 "AI 활용 게임 개발, 기술 발전 더 필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29 0
3644 '모건' 박루한, 브리온과 재계약..."책임감 더 생긴 거 같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23 0
3643 [20th 지스타] 넷마블, '지스타'서 '킹 오브 파이터 AFK' 코스튬플레이 무대 행사 진행 [1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040 1
3642 [20th 지스타] "'슈퍼바이브', 1만 시간 해도 질리지 않게 만들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49 0
3641 이도경 보좌관, "中 주도 e스포츠 표준화, 많이 위급한 상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1 0
3640 T1, '케리아' 이어 '오너'도 잡았다...2년 재계약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1 0
3639 [20th 지스타] 라이온하트 신작 4종, 공통점과 차이점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41 0
3638 [20th 지스타] 시부사와 코우 코에이 창립자 "게임은 실제 경험으로 만들어야"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36 0
3637 [20th 지스타] "'프로스트펑크2'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질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32 0
3636 [20th 지스타] 프로젝트 오버킬, 3D 액션과 원작 재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31 0
3635 롤드컵 2연패 주역 '로치' 김강희 코치, T1과 계약 종료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086 5
3634 [20th 지스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고품격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32 0
3633 [20th 지스타] 라이온하트 '발할라 서바이벌', 고품질 그래픽의 '뱀서'류 게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33 0
3632 [20th 지스타]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다큐 제작은 韓 게임산업 위한 일"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31 0
3631 [20th 지스타] 넥슨 30주년 다큐 '온 더 라인', 韓 온라인게임 역사 담았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28 0
3630 [20th 지스타] 아쿠아트리 박범진 대표, "하이브IM과 함께라면 성공 확신"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25 0
3629 [20th 지스타] 슈퍼바이브, 속도감 넘치는 전투와 협력, 그리고 생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7 0
3628 [20th 지스타] 퍼스트 버서커: 카잔, 숨길 수 없는 대작 본능 [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99 1
3627 [강윤식의 e런 사람] '커즈' 문우찬, "주장으로 많은 걸 느껴…동생들에게 미안" [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999 1
3626 [지스타 포토] GCON에 참가한 많은 사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1 0
뉴스 [포토] 질문에 답하는 김윤석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