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초, 원래 디비전2는 스팀으로 곧바로 출시 될 예정이었기에
많은 대깨유들은 스팀으로 예약구매가 언제 열리는지 기다리고 있었음.
그런데 출시 직전에 유비소프트는 갑자기 디비전2의 스팀 페이지를 갑자기 내려 버리고,
뒤늦게 에픽 + 유비 플랫폼으로만 출시할 것을 발표함.
당시 강제로 예판까지 막았던 메트로 엑소더스 에픽 기간 독점 사건이 있었기에
(법적 논쟁까지 이어지자 이후에, 발매 전 까지 예판은 가능하게 해줬음.)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에픽에 대한 반감이 심했던 매우 심한 시기였기에 유비소프트는 엄청난 욕을 쳐먹음.
욕을 먹고 겁먹었는지 이후에 유비는 파크라이 : 뉴던은 조용히 스팀에 동시 출시했음.
디비전2는 당시에 상점 페이지 자체가 사라졌기에 밸브가 남긴 코멘트는 없었지만
메트로 엑소더스에서는 당시 밸브의 감정이 그대로 실려있었음.
어지간하면 타 플랫폼 독점 행위에 별다른 코멘트 안하는 밸브가 이례적으로 스팀 유저들에게 불공평한 결정이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뜬금없는 스팀 노쇼 및 에픽 독점을 결정했던 회사 (딥실버, 유비소프트)는 상도덕이 없는 짓을 벌였다고 엄청난 비난을 받음.
파크라이 : 뉴던 이후로 에픽 독점에 대한 여론이 잠잠해지자
아노 1800부터 앞으로 나올 유비소프트 게임들은
스팀 미출시 + 에픽 독점을 공식적으로 발표함.
아노 1800은 당시 스팀으로 예판까지 하고 있었기에 이번에도 여론이 안좋았음.
이 과정에서 나온 유비소프트의 명대사가
"우린 앞으로 스팀이랑 거래할 생각은 절대로 없다" 임 ㅋㅋ
더 웃긴건 저 지랄 떨었던 아노 1800도 판매량 대다수가 짧게 예약판매했었던 스팀판이라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유비소프트의 선택은 누가봐도 개좆지랄 병신짓이었는데 유비소프트는 그대로 강행함.
이후 행보는 알다시피
게임 자체가 그냥 개박살난 상태로 출시되거나
그나마 '상대적으로' 좋은 상태로 나왔다는 게임은 70~80점대 게임 (파크라이,이모탈피닉스,발할라)이 전부.
심지어 저런 똥겜을 마구 싸지르는 와중에
2021년에는 본인들이 내렸던 스팀 디비전 2 커뮤니티 링크 페이지를 유저들에게 배포,
스팀 통수치고 에픽, 자사 플랫폼으로만 출시했던 게임의 매치메이킹 및 커뮤니티 기능을 스팀에서 하라고 홍보하는 추태까지 보였음 ㅋㅋㅋㅋ
찍어내는 게임 및 모바일 게임은 늘어나는데, 판매량은 발할라 제외하면 쭉 좆박아버림.
당연히 주가 및 매출은 성추문 + 스팀 노쇼가 겹친 2019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내리막길.
해외 게임 산업 분석가들이 "유비소프트는 코로나 기간에 매출 및 영업 이익이 감소한 유일한 회사"라고 할 정도로
코로나 기간에 오히려 손해를 본 병신같은 게임 회사였음.
코로나 기간이 끝나자마자 텐센트에게 지분 대거 판매 + 모바일 관련 권한 대거 양도를 괜히 한게 아님 ㅇㅇ..
다들 알겠지만
2022년 말에 뒤늦게 본인들이 한 짓이 개좆병신 뻘짓임을 깨닫고
다시 스팀으로 울면서 기어 들어옴.
놀랍게도 6개월 정도라는 짧은 기간 동안 스팀으로 게임을 재출시해서 올린 매출이
지난 2019년 이후로 출시된 유비소프트 게임들의 PC판 매출보다 높다고 함.
하지만
이번 신작, 어쌔신크리드 : 미라지는 통수치는 본성을 못고쳤는지
다시 에픽 및 자사 플랫폼 독점이라는 사실을 밝힌 유비소프트...
과연 이번 미라지의 PC판 매출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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